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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서로 사랑하고 축복하는 팔일삼회 연수 보고
1. 일시 : 2011. 1. 14(금) 14:00 ~ 1. 15(토) 14:00
2. 장소 : 전남 및 광주 일대 숙소 : 화순 도곡스파랜드 (전남 화순군 도곡면 천암리 788, ☎ 061-374-7600)
3. 참석자 : 11명/16명 -가나다순 <김선택님,김휘안님,노정태님,백현모님,송병진님,유희권님, 이창재님,임은택님,조명환님,최지석님,황인태님>
4. 함께하지 못하신 분들 : 5명/16명 <김인호님(가사응급), 박만진(교육청업무) 박종옥님(학교행사), 지승환님(교육행사), 진병화님(교육청업무, 모친팔순)
5. 모임 주선을 해주신 분들 : 4명 - 가나다순 <노정태님(목포여상고), 백현모님(포두중), 임은택님(해룡중), 황인태님(해남중) - 많이많이 감사드립니다.
6. 일정
< 1일차 - 1.14일>
♣ 광주역, 송정리역, 화순 도곡스파랜드 집합 (11명) - 광주역 13:15 도착 (이창재님, 송병진님) - 황인태님 마중 - 송정리역 13:45 도착 (김선택님, 유희권님) - 임은택님 마중 - 화순도곡스파랜드 14:00~14:30 집합 : 노정태님, 김휘안님, 백현모님, 조명환님(사모님), 최지석님) - 숙소에서 일단 전체 모였다... - 15:00 점심 전인 분들을 위해 새장터가든(도곡면 평리, ☎ 061-372-3888) 에서 다슬기 수제비로 배고픔을 달램 (황인태 교장샘님이 쏘심) - 죄송 ^-^ - 임은택 교장샘님은 저녁을 위해 광주 시내로 회를 뜨러 가심(함께 못해 속상)
♣ 운주사 - 15:30 해설사 예약을 해줘서 보람있는 관람에 감사 - 화순군 도암면 대초리 20, ☎ 061-374-0660, 입장료 2,500원 - 발굴조사 결과 고려초기 운주사 창건으로 보며, 천불산 천불천탑으로 유명 - 와형석조여래불, 마애여래좌상, 원형석탑, 칠성바위, 불사바위, 석불군,탑 등
♣ 저녁식사 : 솟대마을 - ☎ 061-374-0392, 노래하는 솟대작가 이문귀 - 배고픔의 해결만이 아닌 인생을 생각케하고, 우리의 멋진 만남을 만들어줌 - 통오리 바베큐만 해도 되는데..다시 광주에서 회를 떠오신 임은택 교장샘님 (그러시느라 운주사도 같이 못가셨음.... 아쉬움...) - 최지석 교장샘님 한산주 5병을... 그것도 모자라 맥주, 소주 등 - 멋진 가수 주인님이 목로주점 등 생음악을 들려 주시고, 그 흥에 못이겨 서로 엉크러져 한마당(조명환 교장샘의 멋진 끼는 어디서????) - 주인님의 솟대 작품이 온통 한가득. 예술 감상까지 더해 풍족함을 더함
♣ 노래방 친목 다지기 - 2층에 정원도 있고, 차도 마실 수 있고, 편안한 곳에서 쉴 수도 있었음 - 갈수록 늘어만 가는 노래 실력에, 춤 실력도, 끼와 흥도 더해만 가네요. - 성이 안차나 도우미를 2명...(덕분에 나는 쫒겨 났음. 같이 놀면 안되나?) - 최지석 교장샘님 언제 가셨나요??? (배웅도 못해서 죄송..결혼식만 없었으면 좋았을텐데.. 끝까지 참석 못해도 매번 한산주를 제공해 주심에 감사)
♣ 5층 숙소에서 연수 및 선물 추첨 - 불만 속에서도 준비가 많아졌고, 학교 경영 토론이 넘 깊어져 위태하기도... - 이제는 선물교환 하지 말자고 할 정도로 부담스러워 하시고 계심 (그래도 고르는 마음, 주는 마음은 행복한 것인데...) - 최지석 교장샘님이 가셨고, 최초로 선물을 모든 10명이 다 가져오심(박수) - 정성이 깃든 편지와 격려 글 등을 읽어주고 받으며, 새벽 14:00에 꿈나라로
< 2일차 >
♣ 온천 및 아침식사 : 숙소 내 - 06:00부터 스파내 3,500씩 사우나 : 술을 많이 마셔서 땀을 흘려야 할 듯 - 해장국 구수한 국물로 속을 달래며 해장술도 겻들이고 ...
♣ 가사문학관 - 담양군 남면 지곡리 319, ☎ 061-380-2700, 입장료 1,000원 - 가사문학 관련 문화유산 보전, 전승, 발전을 위해 2000.10월 완공 - 서화, 유물, 문헌, 도서 등 많은 것들을 전시. 설문지 하고 커피 얻어마심 - 임은택 교장샘 차가 둔턱을 넘다 엔진 고장으로 견인-이상없어서 다행임
♣ 소쇄원 - 담양군 남면 지곡리 123, ☎ 061-380-0115, 입장료 1,000원 - 소쇄원 주차장에서 임은택 교장샘님 기다리고 있었음 (천만 다행) - 조선 중기 중종때 소쇄공 양산보가 조성한 ‘맑고 깨끗하다.’ 라는 정원 - 호남 사림문화를 이끈 사람들의 교류처, 학문과 사상의 구심적 역할 - 해설사 요청을 미리 해놓으신 임은택 교장샘님 참으로 감사 드림 - ‘비개인 하늘의 상쾌한 달’ 이라는 뜻의 제월당은 주인이 학문하는 방 - ‘비갠 뒤 해가 뜨며 부는 청량한 바람’ 이라는 뜻의 광풍각은 손님 사랑방
♣ 점심식사 : 담양전통숯불갈비 - 담양군 담양읍 향교리 257-8, ☎ 061-382-7171 - 담양은 떡갈비도 유명하지만 죽녹원 대표인 대통밥을 선택하여 맛있게 먹음 - 대통을 다 가져가신 조명환 교장샘님 사모님 화초 이쁘게 가꿔 보여 주삼 - KTX 귀환 시간 때문에 프로그램을 다하지 못했다..(송정리역 14:39) - 대신 안 가보신 분들 4명은 꼭 죽녹원을 다녀가시라고 입장료를 미리 드림
♣ 죽녹원 - 담양군 담양읍 향교리 282, ☎ 061-380-3244, 입장료 2,000원 - 2003. 5월 조성한 약16Km의 대나무숲과 대나무 이슬을 먹고 자라는 죽로차 -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철학자의 길 등 8가지 주제의 길 - 대나무 바람의 청량감, 잎의 사각거리는 소리, 사이사이 햇살의 신선함 등 - 4분 뒷얘기는 8월에 들려 주세요. (김휘안님, 노정태님, 조명환님 내외분)
♣ 광주 송정역을 마지막으로 헤어짐 - 임은택 교장샘님, 황인태 교장샘님 감사 (준비해 주시고, 데리고 다니느라...) - 마지막 헤어짐은 항상 아쉬움이 남는 듯...며칠동안 어른거림이 계속되겠죠?
7. 후기 - 학교일도, 가정일도 많은데 만사 제치고 함께 해주심에 늘 감사 (^-^ 꾸벅) - 넘 추운 날씨와 눈보라 속에서도 아랑곳 않고 오로지 보고싶은 마음에 모임 - 갈수록 어렵고 힘들은 생활 속에서 준비해 주신 전남 교장샘님 4분 감사 - 첫날 점심도, 저녁도 사주시고, 후식과 커피까지 넘 감사드림 (^-^ 꾸벅) - 잠이 부족하다고 일찍 끝내기를 원하시는데... 더 늦게 14:00에 끝나서 죄송 - 학교 경영에 관한 토론을 넘 열심히 하다 위태로운 분위기까지 가서 죄송 - 버스나 기차 예약은 다른 사람들한테 지장이 없는 시간을 예약하면 좋을 듯 - 퇴임식에 가능한 참석하기로 했는데.. 식을 안하는 분위기가 많아져 걱정 - 특히 2년을 돌아 처음으로 참석해주신 내 옆짝꿍 김휘안 교장샘님 감사드림
8. 앞으로 추진해야 할 것 - 절대로 아프지 말고 건강할 것(함께 참여하기 위해 기를 쓰고 운동할 것) - 다음 모임에는 꼭 참여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 계획을 꼭 참고해 줄 것
- 퇴임하시는 교장샘님께 금1돈 정도의 선물을 퇴임식에 참가해서 전달 (2차 퇴임 3분 : 2011.2월말 명예로운 퇴임 '축') (김선택 교장샘님, 이창재 교장샘님, 임은택 교장샘님) - 불참하신 교장샘님들 5분 회비 10만원씩 납부하기(박만진 교장샘 납부) (※ 총무님 (지승환 교장샘님) 계좌번호 : 농협 306-02-143645 )
~~~ 모두 모두 멋진 학교 경영하시고, 만날 때까지 Good 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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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옹달샘교장님, 정리하시느라 수고했네요. 앞으로 오래 오래 멋진 모임되시길 기대합니다...
모두들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부러워요. 못가서 미안해요. 회장님 그리고 주선하신 호남쪽 교장선생님들께 더욱 감사와 죄송. 사진도 좋고, 소감문도 좋고. 김휘안 교장샘! 그 새 조금 늙어셨나요? 사진에.... 아뭏든 모두 건강하시길 바랴요. 내년 이 때까지. 송병진 교장샘도요... - 진병화 드림 -
'지난 것은 다 아름답다.' 라는 영국속담이 있는데 요약 정리되고 정선된 사진으로보니 더더욱 아름답습니다. 역시 회장님의 무한한 사랑과 열정이 있기에 우리 모임은... 회장님과 회원님들 멀리서 오셔서 날씨도 추운데 고생 많았습니다. 최선을 다해 모셨는데도 부족함이 있었다면 너그러이...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해남에서 황인태.
교장샘님.... 넘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두분이서 저희들 실어 날으느라 얼마나 힘드셨어요???
무지 무지 앉아 있으면서도 죄송했답니다.
전남 교장샘님들이 안계셨더라면 우리 한바퀴 돈 모임이 또 시작이 되기가 어려웠을텐데...
미리 준비되어 있던 분들처럼 하겠다... 해주셔서 넘 넘 감사드려요.
돈 많이 쓰게 해드려 많이 죄송합니다...
더 잘하도록 분발할께요....
매일 매일 건강하세요....
정규택 교장샘님 감사합니다.....
영남,호남 모임도 계시고... 경남 모임도 계시고... 더 보람있게 사시고 계시고....
더구나 컴을 잘 하시고... 사진에도 일가견이 있으셔서 더 멋지게 사시는 것 같군요...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잼나고 행복한 학교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진병화 장학관님~~~ 나빠요...
지승환 교장샘과 장학관님을 가장 많이들 기다리시더군요...
나도 그럼 다음에 안나온다는 분도 계셨어요.... 넘 섭섭하셨나봐요... 그럴 수 있냐고???
김휘안 교장샘님은 염색을 안하셔서 그래요...
아무래도 교장하면 신경쓸 게 많아서 없던 흰머리도 더 생길걸요... 함 해보세요....
또 모르지??? 과학고 같은 곳은 내버려둬도 되나???
매일 매일 좋은 하루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