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3 선정했던 표본지에 개구리 산란, 어제까지는 산란하지 않았었다. 산란현황 어제 1호 덤붕 오늘 2호 표본지에서.
◆ 산란하지 않은 얼음 언 다른 덤붕의 모습과 동사한 장수잠자리 수채가 보이는 덤붕의 현장
◆ 개구리가 알을 산란하지 않은 맷돼지가 뒤집어놓은 펄 덤붕의 현장
10시37분 현장 기온12℃ 아직 얼음 녹지 않고 그대로 있는 습지가 대부분이다. 내일 3,4,5,6호 덤붕에서 산란여부 확인할것이다.
표준지 산란사실 비교한 사진이다. 26일,27일 관찰한 1호와 2호개구리산란의 덤붕에는 파란 클로렐라가 자라는 공통점이 있다.
부산지역 개구리 산란표준지 쇠미산 습지에는 아직 산란하지 않았다고 하니 우리 장산습지는 개구리 산란 최적지인가 봅니다.
멧돼지 땅 파헤친 그런곳에서는 물이 고여도 산란을 하지 않고 위험 사라질 때를 기다리는 경계의 본능도 있음 알 수 있습니다.
개구리는 다양한 서식지에서 여러가지로 생태적 관심을 제공하며, 그들은 그 서식지 안에서 중요한 먹이사슬관계로 작용합니다.
3.1일 부터 비가 내리면 온천지가 개구리 산란처가 될 것입니다. 대천공원 생태관찰센터 앞 연못에 산란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전기불의 지나친 밝음이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무튼 내일 오후 6호덤붕까지 산란여부 확인 하겠습니다.
사진은 후일 담수생물 복원센터 추진에 도움되도록 기후변화 야생생물 종족번식 관찰일지로 남기는 것입니다.
멸종은 한종의 개체들이 자연적으로 사라져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도시화,산림의벌채,농업으로 인한 야생생물의 서식지는 파괴되고, 또 기후환경변화, 불법사냥, 오염 등의 이유로 이들은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멸종위기종을 법으로 지정하여 보호 · 관리하는 법정보호종으로, 현재 환경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으나 해운대는 여기에서 너무 멀어져 있어 안타깝습니다.
개구리가 다양한 환경에서 살수있는 생존전략을 간추려보면, 첫째 물뭍에서 살아가는 특수한 생명체다.
둘째 보호색을 띄거나 죽은척하여 적으로부터 생명을 보존하는 뛰어난 위장술인 변태술을 지니고 있는 동물이다.
셋째 재생능력도 있다. 다리나 꼬리의 일부가 잘려도 수일내에 그런 몸체가 빠르게 회복되는 것을 볼수 있다.
넷째 장산습지에 사는 개구리의 수명은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5년정도 된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양서류가 있는 것은, 인간에게는 벌레, 특히 곤충을 매개로 하는 질병을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며 농작물의 작황에도 영향을 줍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개구리에 전염병이 생겨 그 수가 급감한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당시 그 지역에 갑자기 말라리아로 사망자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개구리 전염병 유행 → 개구리 감소 → 모기 증가 → 말라리아 증가 → 인간 사망 증가
첫댓글 날이 풀리기를 기다리는 건 개구리만이 아니겠지요. 자연이 꿈틀대는 계절입니다.
환경변화와 양서류 관계 연구하여 인류의 재앙 대처하는 지혜 갖기를 바라는 아침이다.
개구리의 놀라운 생존전략으로 또 푸른뱀의 해 2월추위를 극복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