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DSLR 카메라 ‘EOS 5D Mark Ⅲ’ 첫 공개
<지난 3월15일,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서 EOS 1D X와 EF 렌즈 3종도 함께 선보였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대표, 강동환 www.canon-ci.co.kr )는 지난 3월15일, 청담동 소재의 비욘드뮤지엄에서 국내 최초로 ‘EOS 5D Mark Ⅲ’를 공개하는 대규모의 신제품 런칭쇼를 개최했다. 참가자의 특성에 따라 3개 세션으로 구분된 이번 런칭쇼는 오후 1시30분부터 CPS 및 CPS jr. 회원 1백여 명을 초청했으며, 오후 4시와 6시30분에는 별도의 이벤트를 통해 모집한 280명의 캐논 온라인 회원들이 참가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의 강동환 대표는 “DSLR 카메라의 동영상 촬영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EOS 5D Mark Ⅱ’는 ‘오두막’이라는 애칭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며, “이러한 캐논 고객들의 무한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고화질과 쾌적함을 실현한 그 후속 모델인 ‘EOS 5D Mark Ⅲ’를 캐논 고객들에게 가장 먼저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특히, 2008년 출시된 ‘EOS 5D Mark Ⅱ’의 후속 모델로 4년여 만에 사진과 동영상 모두 최고의 화질로 최상의 사양을 갖춘 ‘EOS 5D Mark Ⅲ’를 한국 시장에서 처음 공개하는 자리인 만큼 DSLR 카메라를 총괄하는 신보리 사업부장을 비롯해 일본 캐논 본사에서 임원 3명이 참석했다.
‘EOS 5D Mark Ⅲ’의 제품 설명을 진행한 캐논 본사의 신보리 사업부장은 “캐논에게 있어 2011년은 EOS 카메라와 EF 렌즈의 누적생산량이 각각 5천만 대, 7천만 대를 돌파한 기념비적인 해였다”며, “오늘 발표되는 EOS 2종(5D Mark Ⅲ, 1D X), EF 렌즈 3종은 프로 및 하이 아마추어를 위한 캐논의 최상위 기종으로, 여러분에게 최고의 결과물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캐논 EOS 5D Mark Ⅲ는 35㎜ 풀 사이즈의 약 2,230만 화소 CMOS 센서를 탑재해 사진과 동영상 모두 고해상도, 고감도를 구현한다. 또 기존 모델보다 3배 이상 처리 속도가 빠른 신개발 ‘DIGIC 5+’ 이미지 프로세서를 채용하고, 1초당 약 6프레임의 고속 연속 촬영을 실현했다. 특히, 바디의 그립감은 종전 EOS 7D보다 우수하고, 마그네슘 합금 소재의 고강도 바디를 채용해 방진•방습에도 탁월하다. 이밖에도 EOS 5D Mark Ⅲ는 ▲ ISO100-25600의 폭넓은 감도 범위 ▲ 화면 비교 재생 기능 ▲ 3.2인치 클리어 뷰 LCD Ⅱ ▲ 61포인트 고밀도 레티큘러 AF ▲ 듀얼 액시스 전자 수평계 ▲ RAW 이미지 카메라 내 현상 ▲ CF/SD 카드 듀얼 슬롯 ▲ 다중 노출 촬영 ▲ 더욱 향상된 풀 HD 동영상 등의 성능을 자랑한다.
이날 런칭쇼에선 신제품의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기 위해 구본창 등 한국을 대표하는 커머셜 사진작가 6인의 EOS 5D Mark Ⅲ 사용기 동영상을 상영하고, 신제품은 이용해 촬영한 작품을 전시하기도 했다. 특히, 구본창 사진작가는 런칭쇼에 참가해 EOS 5D Mark Ⅲ를 사용한 소감과 그 작업 과정을 참석자들에게 상세히 들려주기도 했다. 한편,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의 제품 설명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전시장 2층에 마련된 ‘TOUCH&TRY’존에서 웨딩 및 연주 콘셉트로 꾸며진 모델을 배경으로 ‘EOS 5D Mark Ⅲ'와 새로운 플래그십 DSLR 카메라 ‘EOS 1D X’를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신제품 ‘EOS 5D Mark Ⅲ’는 3월 중 국내 정식 출시되며, 바디 기준으로 429만 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가 지난 3월15일, EOS 5D Mark Ⅲ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처음 공개하는 런칭쇼를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서 개최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의 강동환 대표(좌)와 이날 행사를 위해 특별 내한한 일본 캐논 본사의 신보리
사업부장(우)이 참가자들에게 신제품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했다.
EOS 5D Mark Ⅲ의 상세한 제품 설명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 프로마케팅팀 박성래 과장이 진행했다.
전시장 2층에 마련된 체험존에서 참가자들은 EOS 5D Mark Ⅲ와 EOS 1D X를 직접 만져보고, 웨딩과 연주
콘셉트의 모델을 배경으로 촬영하면서 캐논 신제품의 높은 사양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