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0장 1절~6절
작별이란 말은 사도행전에 가장 많이 나타나며 작별은 영적인 의미가 있고 새로운 시작을 나타냅니다. 우리의 삶에 하나님과 건강한 애착 관계가 형성되면 불안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있을 때에는 작별을 해야 합니다. 작별은 나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하는 것이 아니며 포기와 다릅니다. 바울이 사랑했던 사역지를 떠나서 아쉬운 작별을 한후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많은 열매를 맺게 됩니다. 잘되는 것을 그만 두는 것은 힘들지만 하나님 뜻이 있다면 담대하게 떠날 수 있어야 합니다. 나를 혼란하게 하는 비생산적인 것들, 영적인 삶을 방해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저해하는 것들과 작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거나 나의 삶에 끌려가는 삶을 살아갈 때에는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힘대로 뜻대로 안될 때 무릎 꿇고 하나님께 구하는 간절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 뜻에 순종하기 위해서 나의 삶의 유혹에서 작별할 수 있는 은혜가 있고 순조롭게 잘 마무리하시기를 원합니다.
<새벽기도회 설교 말씀 중>
When living a life that is dragged by the temptations of life, you have to kneel down and pray. To kneel is to obey God's will, say goodbye to temptations, and live a smooth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