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뉴스를 보다가 광주광역시 동구에 한 재개발 철거하는도중 대창운수 시내버스를 덮친 사고가 발생해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참사가 있었는데 우연히 제가 사고 일주일전 6월 2일에 광주광역시에 한번 방문한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방문목적은 금호고속 버스를 타면서 광주버스 아무거나 타서 시승하면서 터미널에 도착하고 이천가는 경기고속 버스를 타고 집으로 복귀하는 목적이었는데 광주광역시에 3시 40분에 도착해서 이천행 경기고속 막차가 18시10분이라서 광주광역시 시내버스를 못탔고 유스퀘어에서 1시간 반동안 대기하였다가 경기고속 버스를 타고 이천으로 복귀하였어요.(버스사진 갤러리에서 제가 6월 2일에 찍은 사진이 있어요. 금호고속, 경기고속 광주-이천행 사진등)
그후로 일주일을 지나가자 연합뉴스에서 광주광역시 동구 철거중인 건물에서 붕괴해서 대창운수 시내버스를 덮치는 참사가 발생했다고 뉴스속보로 나오자 저는 그만 눈물을 흘리고 말았고 만약에 제가 늦게 광주에 갔가다 해당 버스에 탔으면 저도 당했을 가능성이 있었어요.
저는 항상 타지역에 목적지에 가면 버스 시간유무을 확인하고 터미널 같은 대기하는 편입니다. 코로나 19 대비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를 항상 쓰고 있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