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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산악회
 
 
 
카페 게시글
♣--백두대간♡15기졸업 장성봉(815m)-희양산(999 m)
말발도리 추천 0 조회 350 16.06.13 10:30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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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6.13 12:33

    첫댓글 말발도리님!!
    대간진행중 가장 잊지못할 구간이 될것 같습니다. 희양산!!
    시작부터 골인까지 도리님의 뒤태만 보고 다녔습니다.
    "장닭을 뒤따르는 병아리 마냥"
    뒤에서 보니 체격은 왜소했으나 마음은 장미란급이었슴을...느꼈습니다. 걷는 동안
    목, 금 지리에 토,일 대간까지!! 보통은 산이 그곳에 있고 좋아서 간다지만,
    도리님에게는 산이 오라고 초대하네요

    같이 밥먹고 휴식하고 했는데 언제 이렇게 찍 사진하셨대요 그참 귀신이 곡할 노릇입니다.
    같이 동행할 동안 아니 따라다니면서 여러가지로 참 고마웠습니다.
    저에게는 또 다른 대간의 묘미가 된것 같고요

    다음장 계속

  • 작성자 16.06.13 23:08

    무지 수고하셨습니다
    뿌숑님
    몸은 좀 어떠신지요
    전 든든한 사람들이 있어 좋았습니다
    거기다 에이스님과 돌도사님의 윗트에 박자도 잘 맞춰 한마디씩거들면 배잡고 웃기도 하고 ........
    흐린 날씨에 초여름인데 기대한 야생화가 없어 카메라 무게가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선두에 설 사람들과 같이 해 신났고 사진 모델도 되어주셔 사진이 풍성해 졌답니다

    빨리 완쾌되시길^^*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6.13 12:34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6.13 23:10

  • 16.06.13 12:56

    저에게 대간의 개근의미는 대간 진행시
    공, 사적으로 여러가지 사건으로 인해 불참하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참석은 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함 때문입니다.
    이 또한 부질없으나, 갈데가지는 가보자라는....
    사설이 길었네요,
    이번 구간은 저에게 제일 힘든 구간이었지만 그나마 도리님의 동행 덕분으로
    무사히 골인함에 감사드립니다.
    귀가길에 그래도 잘갔다 왔다라는 마음의 위안도 가져봅니다.

    특히 도리님이 주신 두알의 바아그라(일명:타이네놀) 덕분에 몸이 한결 가뿐해졌습니다.
    다음 구간은 또 어떤 시나리오가 쓰여질지 기대해 보면서
    뵐때까지 ...... 꾸벅
    참고로 산딸기 1은 안소영, 2는 선우일란 입니다

  • 작성자 16.06.13 23:16

    자기와의 약속은 자존감을 지키게하죠
    잘해내셨습니다

    '참고로 산딸기............'
    웃겨 정말 웃겨 그렇게 중요한것까지 놓치지않고 그냥 떠나시지 않으셨군요
    약은 용도에 맞게 잘 사용되었을 것으로 믿습니다

    그래요 담 대간길은 또 어떤 길이 펼쳐질까요

  • 16.06.13 13:36

    말발도리 님
    체력은 타고 나신 것 같습니다.
    지리 산행에다가 연이어 대간 산행까지.. 거기다 방대한 자료의 산행기까지...
    집에 도착해서 배낭 정리하고 땀에 찌들은 배낭 빨고 저녁먹고 팩 고꾸라져서 아침까지 zzz
    폰에 있던 사진 정리해서 올리기도 벅찬데.. 그 많은 사진에다 자세한 설명까지 대박~~입니다.
    후미조들의 끈끈함이 묻어나보여 좋습니다. 역시 15기 힘의 원천입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6.14 05:15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6.14 15:12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6.14 16:38

  • 16.06.13 18:42

    저는 비아그라 안먹었는데 다음산행때 저도 주세요.
    같이한 산행 즐겁고 유익했읍니다,

  • 작성자 16.06.13 23:26

    에이스님 덕에 우리가 얼마나 많이 힘을 얻고 힌든 걸 잊어 버렸는지 모릅니다
    좋은 재주를 활용을 잘하시니
    버스에서 나눠주신 하드
    꼭 필요한 시간에 주셔 감사 합니다
    역시 멋쟁이입니다

  • 16.06.13 22:43

    도리님 사진에 설명까지 감사해요 지리산에서 희양산까지 한주에 다 완주 강철 체럭 어디서 나오나요 ? 지리산 어머니품갇은 산에서 받아오셨나요 ㅎ ㅎ ㅎ~~~~~

  • 작성자 16.06.14 05:16

    에구
    장정을 손 딴다고 그리 잡다니
    감정 싣어 패신 건? 아니시겠죠
    어쨌던 재주가 많아 급할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

  • 희양산 이후 동행하며 많은 사진 주심에 감사합니다. 꾸벅

  • 작성자 16.06.15 23:48

    산객님
    만나 반가웠습니다
    두번째 대간 길 만남인데 산행파워가 느껴졌슴다
    멋진 산꾼으로 거듭나시길^^*

  • 16.06.16 07:26

    아/~~나도 저기 있었어야 했는데 . . ㅜㅜㅜ 열도 다 내렸었는데 이놈의 허리 땜시ㅡ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이 계속 남네요 힘든구간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 작성자 16.06.16 08:03

    허리는 오래 갈수도....
    양 한의를 다 기웃거려 보는게 좋겠어요
    담엔 꼭 봅시다요
    안오셔도 15기를 위해 다 챙겨놓으시고
    우리우리 총무님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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