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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교병과쓴나물 출12;1-20
유대교는 기독교의 어머니입니다. 그리고 모두 유월절에서 시작합니다. 양을 죽여 피를 문설주에 바른 이스라엘 집에는 생명이 있었고 그렇게 하지 않은 집에는 죽음이 있었습니다.
유월절 양을 예수님으로 (고전5:7)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실 십자가는 기독교의 기둥이자 뼈대이자 신앙이며 믿음의 근거입니다. 우리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십자가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유월절에는 피를 바를 뿐만 아니라 무교병과 쓴나물을 같이 먹어야 합니다. 무교병은 누룩이 없는 떡인데 누룩은 악, 또는 죄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세상사람들은 누룩있는 떡을, 믿는 자는 무교병을 먹습니다. 무교병과 쓴나물을 먹어야 하는 이유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사람은 감정이 얄팍한 사람입니다. 감정은 마치 날씨와 같아서 하늘처럼 청명할 때는 문제가 되지 않는데 먹구름 낀 때처럼 어두은 쓴 감정이 찾아 왔을 때가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큰 인물들은 쓴 감정을 잘 소화시킨 이들입니다.
그러자 일의 결국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벌을 내리시지 않습니까...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아""회칠한 무덤같은 자들아"했을 때 그들은 주님을 죽일 기회를 엿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사단아.."(마16:23)라고 쓴 말중에 쓴 말을 했으나 베드로가 삐졌다고 한 말은 성경 어디에고 없고 오히려 후에 대사도가 되었습니다. 쥐도 좁은 공간에서는 전투적이 되고 넓은 공간은 여유있는 성품이 형성되었다 합니다.
좋은 일만 하고 궂은 일은 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로, 새벽에 일어나 기도한다는 것, 헌금, 전도, 선교, 주일 성수, 봉사와 헌신등등.. 지금 좋다고 나중까지 좋은 것은 아닙니다.
단것만 먹으면 이가 곧 썩고 맙니다. 쓴 것들이라 했던 것들은 나중에 축복이 됩니다. 직분자들이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