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두바퀴동호회에 나오고 있는 회원의 희망은 자전거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이다.
해외 자전거여행을 준비하기 위하여 자자만(자신의 여행용자전거 만들기)을 두 동기생이 지난 18일에 실시하였다.
매니저 지도아래 본인들이 직접 자전거를 조립하면서 여행 중에 일어날 수 있는 고장에 대한 정비능력을 배양했다.
자전거를 조립한 후에 용산에서 출발하여 팔당까지 시승 번개라이딩을 실시하였다.
아래 사진이 영범과 병삼이와 생사고락을 같이 할 여행용자전거이다.
미국의 Surly자전거회사의 Straggler라는 모델이다. 로드구동계를 장착했고 휠 싸이즈는 700c를 택했다.
여행용 짐을 싣을 수 있도록 랙과 패니어를 달았다.
내 자전거는 8월 중순에 인수할 예정이며 Surly자전거의 Ogre를 택했다. MTB구동계를 장착한다.
첫댓글 축하합니다
이제 활동 범위가 넓어지겠는데
대단들 하시네!
같이 탑시다.
ㅎㅎㅎ 축하해요
이제는 진취적인 창조까지 하시네요. 멋져여
자전거도 복잡하군요.ㅋㅋ
장거리를 여행해야 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짐을 약 40kg을 실을 수 있도록 설계된 자전거입니다.
복잡하지 않아요. 힘 있을때 여행용으로 쓰다 힘빠지면 친구에게 마실갈때 쓸까 생각중...
싸이클 처럼 생겼는데...아예 텐트도 하나 달지 그래...
싸이클과 유사한데 바퀴를 튼튼한 것으로 하고 기어 비율을 낮추어 언덕을 올라 가도록 변형시켜 조립했답니다.
텐트, 침낭, 취사도구를 가방에 휴대하고 다닐 수 있답니다.
나 요새 새벽5~6시 사이에 경안천으로 한 12킬로 싸이클로 자전거 타는데, 문제는 자전거 타는 바지를 입고도 엉덩이 쪽이 제법 아파...방법이 있어..아님 내가 개발해야하나?
타다보면 걍 없어져뿌린다오~~
처음에는 다 아파요. 요령이 생기면 엉덩이를 안장에서 살짝들어 주며 타기 때문에 적응이 되더라구요.
@윤영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