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시에』2010년 가을호(통권19호)
●도서명_ 계간 시에 ●펴낸곳_ 시와에세이 ●문의_ (02) 324-7653, 011-355-7565
* 신국판(152*224). ISSN1975-0048. P. 344쪽. 가격 12,0000원
계간 시에는 반딧불이 발하는 불빛, 그 불빛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작은 희망과 같이 겸손한 연대를 통해 문학공동체를 지향하는 종합문예지입니다.
2010년 가을호의 특징
* 2010년 가을 『시에』신인상 시, 수필, 소설 부문 당선작을 발표한다. * 시 부문 김민호 씨의 「아카시아 암자」외 2편, 한경용 씨의 「아침과 이별을 하다」 외 2편/수필 부문 민순혜 씨의 「옌타이 부채」/소설 부문 이연수 씨의 「나비」가 당선되어 한국문단에 그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 시에 시인으로 이강산 시인의 「아카시아」 외 4편에 대해 김효은 평론가의 작품론, * 시에 신예 시인으로 김선미, 서주영, 이종섶 시인의 작품에 대해 정 훈 평론가의 작품론을 게재하였다.
* 추억에세이에서는 이원규 시인이 「뒷집 할머니와 가을소풍」을 통해 지난시절의 따뜻하고 아름다웠던 추억을 가을의 풍경으로 재현하고 있다. * 양문규 시인의 시에 산문 연재에서는 승적을 반납하고 떠난 ‘수경 스님에게’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작금의 사회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방안 모색을 주문하며 하루라도 빨리 돌아와 “진짜 중노릇”을 보여 달라고 간곡히 호소하고 있다.
2010년 가을호 목차
* 권두시
이서우(李瑞雨) 창 밖의 오동나무(悼亡室)/김민자의 붓 끝으로 읽는 시 도종환, 「님은 더 깊이 사랑하는데」
* 시에 시
김성태 바람을 동경하는 산책 외 1편/성은주 포말하우트 외 1편/이만섭 저녁 길 외 1편/이은화 수미산 똥바다 외 1편/김기홍 긴 말 외 1편/이수진 소심한 가족 외 1편/정이향 비닐하우스 외 1편/주영헌 춘지서(春至書) 외 1편/천화선 4월의 눈보라 외 1편/해 림 길 위에서 길을 묻다 외 1편/방인자 멜론 외 1편/정미경 등, 나무 그늘 외 1편 /고우란 처절한 거짓 2 외 1편/김지순 헤파이스토스 공방 외 1편/김혁분 고물의 재발견 외 1편/이정모 관계에게 외 1편/이주희 감나무 외 1편/임 윤 까레이스키 연어 외 1편/정재분 배꽃 외 1편/김연종 다한증 소녀 외 1편/원무현 방패연 외 1편/유미애 종을 훔친 여자 외 1편/강태규 세 무덤 외 1편/유현숙 별궁지에서 기다리다 외 1편/안차애 붉은 염주 외 1편/하재연 웨딩드레스 외 1편/신영배 물로 외 1편/우원호 섬진강 축제 외 1편/정선호 GHOST, GHOST 외 1편/조 숙 선물 외 1편/송시월 점 6 외 1편/박해림 빈집 외 1편/신옥철 엄마가 가벼워진다 외 1편/강미정 덩굴장미꽃담 정류소 외 1편/심보선 소년 자문자답하다 외 1편/최서림 지와타네호 외 1편/김유석 발우(鉢盂) 외 1편/이윤학 내 기억 속에서 외 1편/윤중목 반 평 외 1편/조 은 길을 바꾼 꽃 외 1편/홍일표 모란 날다 외 1편/임영석 받아쓰기 외 1편/김백겸 계백 장군묘 외 1편/강신용 씨앗의 힘 외 1편/문충성 어째서 몰랐을까 외 1편/이수익 수도(修道) 외 1편
* 시에 산문 연재
양문규 如如山房에서 보내는 편지⑦ /진짜 중노릇
* 시에 시인
이강산 아카시아 외 4편/김효은 일상, 비루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위하여
* 시에 신예 시인
김선미 노을이 부푸는 이유 외 2편/서주영 호룡곡산에서 외 2편/이종섶 바람의 이메일 외 2편
/정 훈 신예 시인들의 시 쓰기
* 시에 신인상 ― 시
김민호 아카시아 암자 외 2편/한경용 아침과 이별을 하다 외 2편
* 시에 신인상 ― 수필
민순혜 옌타이 부채
* 시에 신인상 ― 소설
이연수 나비
* 시에 추억에세이
이원규 뒷집 할머니와 가을소풍
* 시에 소설
한상준 그의 블로그(Blog)!
* 시에 문학에세이
한원균 고은과 헤겔
* 시에 에세이
이대흠 인연의 틈, 인연의 꽃밭/설영신 한밤중의 소동/이승희 누군가 우리를 보고 있다면/박혜영 바다로 간 사람과 남아 있는 사람들/임매자 사이코패스/신경옥 들국화 우체국/윤남석 첩첩(疊疊)
* 시에 자작시집 엿보기
이영주 답장 /고완수 이(李) 시인께/문정영 낮은 소리로 다가가기 /박부민 작은 손바닥에 받아든 서늘한 등불/조연호 광녀(狂女) 메나데스의 웅변/이규배 나도 설사하듯이 사람을 버렸다
* 편집자문위원/김선태(시인, 목포대 교수)/김용락(시인, 경북외대 교수)/맹문재(시인, 안양대 교수)/박수연(평론가)/박형준(시인)/방민호(평론가, 서울대 교수)/안도현(시인, 우석대 교수)
* 편집위원/김경복(평론가, 경남대 교수)/여태천(시인, 동덕여대 교수)/오윤호(평론가, 서강대 교수)/이성천(평론가)
* 편집장/김효은(평론가) * 편집주간/양문규(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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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올 가을을 풍요롭게 만드는 '시에'가 되기를 바랍니다.^^
가을빛 시에, 신인상 등 반가운 분의 작품을 설렘으로 읽습니다.
가을빛을 굳이 한가지 색으로 이야기 한다면 똥색, 황금색이겠지요. 시에를 통해 풍요로움과 넉넉함이 사람들 가슴마다 가득 가득 하시기를 바래봅니다.
가을 호 잘 받았구요, 소중한 작품들 잘 읽고 있습니다,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시에는 우리 문단에 메이저입니다..이제 굳건히 자리했어요..문학회회원님들 덕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