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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골산 봉서방 원문보기 글쓴이: 한상원목사
이제 우리들도 덤으로 주신 삶을 살아봐요 = 사도행전9;36-43(부활주일)
PW : 믿음 BIW : 살아라 AG ; 도르가(다비다)
TS : 믿음의 사람은 천국에서 부활을 만끽하는 사람이다.
생쥐의 운명
생쥐 한마리가 고양이한테 쫓겨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이 골목 저 골목을 사력을 다해 도망치다 어느 쥐구멍을 발견하구선 구멍으로 간신히 피했습니다.
생쥐는 “휴~~~우 살았다”하며 안도의 숨을 몰아쉬었습니다.
잠시 후에 밖에서 갑자기 “멍멍, 멍멍”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입니다.
생쥐는 ‘이상하다 분명 고양이한테 쫓겨 다녔는데 내가 요즘 치매 걸렸나!’하는 생각을 하면서, 너무 이상하여 고개를 삐쭉 내밀었다가 고양이한테 덥석 잡히고 말았습니다.
생쥐는 “살료죠. 제∼발! 살료 주세요. 고양이님!”
그런데 고양이가 쥐를 물고 가면서 이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을 했을까요?
“요즘 세상 먹고 살려면 적어도 2개 국어는 할 줄 알아야 혀!”
동물의 세계에서도 두 개의 언어를 해야 살 수 있는 세상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의 세계는 얼마나 더 심할까요?
우리 신앙인의 세계에도 적어도 두 개의 언어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의 언어와 신앙의 언어입니다.
사람의 말과 하나님의 말입니다.
적어도 두 개의 언어를 할 수 없으면 두 개의 언어를 알아들을 수 없습니다.
세상의 소리, 사탄의 소리를 모르면 사탄의 소리를 알아들을 수 없습니다.
세상의 소리, 사탄의 소리를 알아듣지 못하면 언젠가 그들에게 잡혀 먹힐 수 있습니다.
그들의 먹잇감, 밥이 될 수 있습니다.
사탄은 호시탐탐 우리들을 잡아먹기 위해서 기회를 엿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먹이를 찾아 나선 고양이처럼 사탄은 우리들을 먹이감으로 알고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세상의 소리, 사탄의 소리를 알아야 그들의 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들은 생쥐 꼴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소리, 하나님의 음성을 잘 귀담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P4.
지중해 연안에 있는 욥바라는 마을에 예수님을 잘 믿는 ‘도르가’라는 40대 초반의 여인이 살고 있다.
도르가는 ‘영양, 가젤’이라는 뜻을 가진 헬라어식 이름이다.
‘다비다’라고도 부르는데, ‘다비다’라는 이름은 아람어식 이름이다.
도르가는 일찍이 예수님을 믿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는 믿음의 여인이다.
도르가는 평소에 늘 선행과 구제하는 일을 많이 하던 믿음의 여인이다.
특별히 가난한 과부들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들을 헌신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베풀어주는 믿음의 여인이다.
유대인들은 어려움을 당한 이들을 최선을 다하여 도와주면서 산다.
구제하는 일과 의인이 되는 길은 같다고 여기면서 사는 민족이다.
당연히 하나님 앞에서 의인으로 사는 사람은 구제와 선행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도르가 주변에는 늘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도르가는 늘 가난하고 어려움을 당하는 이들을 위해서 살았다.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면서 살던 도르가 여인에게 언제부터인가 몸이 으슬으슬 아파오더니 급성 암에 걸려서 사경을 헤매게 된다.
도르가는 곧 죽게 될 처지가 되었다. 하지만 도르가는 죽고 싶지 않다.
① 아직은 죽을 나이가 아니다.
죽어서 천국 가는 것이야 너무너무 좋은 일이지만, 내 나이 40대 초반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죽으면 사랑하는 가족들이랑 내 손길이 필요로 하는 이들을 어떻게 한단 말인가?
② 아직은 살아서 할 일이 너무 많다.
내 손길을 기다리는 가난한 이들이 너무 많다.
내 가족들이 아직은 내 손길이 필요하다.
남편과 아이들도 내 도움이 필요하다. 양가 부모님들도 내 손길이 필요하다.
특히 의지할 곳이 없어서 고생하는 과부들이 너무 많다.
그들에게 내가 죽어버리면 누가 돌봐 준단 말인가?
③ 아직은 살고 싶다.
아직은 젊은 나이여서 살아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강산에서 예수님의 이름을 찬양하고 높이고 자랑하면서 살고 싶다.
주님의 피로 값 주고 산 교회에서 충성스럽게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고 싶다.
오직 예수님만을 사랑하고 고백하고 믿으면서 믿음의 딸이 되어 살고 싶다.
우리 민족의 메시야요 구세주가 되시는 예수님을 자랑하고 전면하면서 어려움을 당하는 이웃들, 특히 과부들을 위해서 평생을 살고 싶다.
D4.
① 생명을 거두어 가시는 하나님
도르가는 급성 암에 걸려서 죽어야 되지만 아직은 죽지 않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가난한 이웃들, 가난한 여인들을 위해서 평생을 사랑으로 섬기면서 살고 싶어한다.
메시야요 구세주가 되시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전하면서 예수님을 자랑하고 높이면서 살고 싶어한다.
그렇지만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젊디젊은 40대 초반의 도르가의 생명을 천국으로 불러 가시기 위해서 질병을 주시고 그 질병으로 인하여 생명을 거두어 가신다.
생명은 생명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께서 찾아가시면 아무도 거절할 수 없다.
우리들은 언제 어디서나 우리 생명의 주인은 하늘 아버지이심을 고백하며 겸손하게 주님만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
생사의 문제, 낳고 죽는 문제는 전적으로 하늘 아버지의 주권, 권한 안에 놓여 있다.
인간인 사람이 생명의 주인이 될 수 없다.
인간은 하늘 아버지께서 허락해 주신 생명을 잘 관리하고 생명을 허락해 주신 하늘 아버지의 뜻을 따라서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야 한다.
남의 생명을 빼앗거나 단축시키거나 자신의 생명을 스스로 포기하거나 학대하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
우리들은 우리의 생명을 오직 하늘 아버지의 뜻을 따라서 하나님의 권위와 주권을 인정하고 고백하며 살아야만 된다.
② 베드로 사도를 보내주시는 하나님.
유대인들은 죽으면 1일장을 한다.
유대인들은 망자를 장례하기 위해서 정결한 물로 시신을 정결케 하는 의식을 하고, 염을 하고, 곧 바로 무덤으로 관을 매고 간다.
이미 바위무덤이 있는 경우는 바위 무덤에 옮겨놓고 바위 돌로 막아놓으면 1차 장례가 된다.
바위무덤이 없는 경우에는 시신을 묻을 수 있을 정도로 땅을 파서 평토장하여 묻는다.
도르가가 죽었지만 젊디젊은 여인이 죽음으로 인하여 음으로, 양으로 도르가의 도움을 입었던 여인들은 너무 슬퍼서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유대인의 장례법을 따라서 곧 바로 도르가의 시신을 장례해야 하는데도 이상하게도 지금은 장례하고 싶지 않다.
지금 장례식을 거행하기에는 가족들과 이웃들과 특별히 도르가의 도움을 입었던 사람들은 좀 더 지체하고 싶다.
하나님은 도르가의 가족들에게 욥바에서 반나절 거리에 있는 룻다에 베드로 사도가 있는데, 베드로 사도에게 사람을 보내서 급히 모시고 오면 어떻겠느냐? 감동을 주신다.
사람들은 그게 좋겠다는 동의한다.
룻다에 사람을 보내서 ‘급히 서둘러서 와 주세요.’라고 청원하게 된다.
베드로는 지체하지 않고 급히 서둘러서 도르가의 집으로 간다.
하나님은 이미 죽은 도르가에게 부활에 직접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종 베드로를 급히 부르게 하신다.
베드로가 있는 룻다에서 도르가가 있는 욥바까지는 약 16-18km정도 거리가 된다.
빨리 걷고, 뛸 수 있는 사람이라면 한두 시간 안에 가서 베드로를 모시고 오면 반나절이면 된다.
하나님은 도르가의 가족들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부활을 직접 체험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베드로를 급히 모셔오도록 하고 있다.
반나절이나 걸리는 곳에 있는 베드로 사도를 급하게 불러오게 하신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들에게 주님의 부활에 직접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들에게 성령으로 찾아오신다.
부활은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가장 중요하다.
믿음의 사람들에게 부활이 없다면 허수아비를 쫓아나는 것과 같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에게 어떻게 하든 주님의 부활을 직접 믿을 수 있도록 오늘 우리들에게 찾아와 주시고 어루만져 주신다.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주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과 마음과 생각과 의지를 활짝 열어주신다.
③ 부활을 직접 체험하고 주인공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
베드로사도는 룻다에서도 해야 될 사역이 많았지만 욥바 도르가의 집으로 급히 가게 된다.
도르가의 집에 도착한 베드로는 도르가의 시신이 있는 다락방으로 올라간다.
도르가의 시신이 있는 다락방에는 평소 도르가의 도움을 받았던 여인들이 슬픔에 동참하고 있었다.
베드로는 모든 사람들이 다락방에서 나가라고 한다.
베드로는 무릎을 꿇고 하나님을 향하여 간절하게 기도한다.
베드로는 무릎을 꿇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이여, 오늘 도르가에게, 이 집에 있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부활을 경험하게 해 주옵소서. 도르가에게 생명을 되돌려 주시고 새로운 하나님의 나라의 소망을 이루어주옵소서.’라고 기도한다.
기도를 마친 베드로는 시신을 향하여 믿음으로 “다비다야 일어나라!”고 선포한다.
베드로가 믿음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하고, 믿음으로 선포하였을 때, 하나님께서 도르가의 생명을 되돌려 주신다.
믿음으로 베드로가 선포하자 방금 전까지 분명히 죽었던 여인, 장례준비를 다 마친 여인이었지만 도르가는 눈을 떠서 베드로 사도를 바라본다.
베드로를 향하여 일어나 앉는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았던 도르가는 분명히 죽은 사람이다.
하지만 아직은 죽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다.
아직은 죽기에는 너무 젊고 앞으로 해야 될 일이 너무 많은 여인이다.
아직도 도르가의 사랑과 믿음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이들이 너무 많다.
욥바에 있는 주님의 교회에도 아직 해야 될 일이 너무 많다.
하나님은 도르가의 생명을 되돌려 주시고 기꺼이 부활하심에 참여케 하신다.
하나님은 도르가와 그녀의 가족들, 그녀의 도움을 받았던 모든 사람들에게 주님의 부활을 직접 목격시켜 주시기 위하여 도르가의 생명을 거두어 가셨다가 다시 되돌려 주신다.
생명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께서 도르가의 생명을 거두어 가실 수도 있고, 도르가의 생명을 되돌려 주실 수도 있다.
하나님은 도르가에게 죽음과 부활을 직접 체험하는 여인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죽을 질병을 주시고 그 질병으로 인하여 생명을 거두어 가시고, 다시 일꾼들의 믿음의 기도를 통하여 도르가의 생명을 되돌려 주신다.
믿음으로 살았던 도르가에게 덤으로 사는 축복을 주신다.
이미 한 번 죽음과 부활을 경험하였기 때문에 이제 도르가는 자신에게 덤으로 주신 인생이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것인지를 너무나 잘 안다.
한 시간도 함부로 허비할 수 없는 시간, 너무나 값지고 소중한 시간임을 안다.
하나님께서 다시 생명을 거두어 가실 때까지 절대로 세상을 바라보지 않고, 세상의 욕망과 탐욕을 바라보지 않고, 오직 예수님만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하나님의 나라와 상급을 믿음으로 바라보면서 살게 된다.
아직도 자신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부모님, 남편과 자녀들을 비롯한 가족들과 친지들, 그리고 의지할 곳 없어서 헤매고 있는 이웃들, 특별히 하신의 손길이 필요한 과부들을 위하여 남은 여생을 살려고 다짐하고 결심한다.
④ 부활을 통하여 전도의 훌륭한 매개체가 되게 하시는 하나님
도르가가 부활하여 다시 살아나는 것을 직접 본 사람들과 소문을 들은 욥바 사람들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주님에게로 돌아와서 주님을 믿게 된다.
42절에서 “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은 사람이 주를 믿더라.”고 말씀하고 있다.
도르가는 자신이 직접 주님의 죽음과 부활을 전하는 축복을 입는다.
도르가는 만나는 사람들마다 자신이 경험했던 죽음과 부활을 전한다.
전에는 하나님 앞에서 의인으로 살기 위해서 구제와 선행하는 일에 매진했다면 이제는 주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전하는 전도자의 삶을 살기 위해서 구제하는 일과 선행에 힘쓰는 여인이 된다.
이제 도르가는 삶의 가치관, 인생관, 비전이 완전히 달라진다.
도르가는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덤으로 사는 인생이기에 더욱 더 하늘 아버지, 예수님, 교회를 위해서 살아간다.
도르가는 자신에게 덤으로 주신 삶을 헛되이 보내고 싶지 않다.
가족들은 물론이거니와 이웃들, 더욱 더 의지할 곳 없어서 어려움을 당하는 과부들,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여 섬기고 보살피고 품으면서 산다.
도르가는 할 수만 있다면 한 사람의 영혼이라도 더 많은 영혼들이 주님앞으로 돌아와서 주님의 품안에서 영원한 안식과 평강과 사랑과 은혜를 누릴 수 있도록 전도하는 일에 매진한다.
도르가는 오직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행복이 무엇인지, 축복이 어떤 삶인지 직접 시청각으로 보여주는 삶을 산다.
L4 & B4
오늘은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부활주일이다.
성경에 보면 이미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사건이 여러 차례 등장한다.
사렙다 과부의 아들이 죽었는데 엘리야선지자를 통해서 다시 살아난다.
수넴 여인의 아들이 죽었는데 엘리사 선지자를 통해서 다시 살아난다.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죽었다가 예수님께서 다시 살려 주신다.
나인성과부의 아들이 죽었다가 예수님께서 다시 살려주신다.
나사로가 죽었는데 죽은 지 나흘이 지나서 예수님께서 다시 살려주신다.
유두고가 바울의 가르침을 듣다가 너무 졸려서 창문에서 떨어져 죽었지만 바울이 살려주신다.
오늘은 도르가가 죽었는데 베드로사도가 다시 살려주신다.
예수님께서도 죽어서 바위무덤에 묻혔지만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
우리가 믿는 성경은 죽음과 부활을 동시에 말씀하고 계신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은 역사적인 사실이다.
예수님께서 죽음의 권세가 이기고 다시 살아나심도 역사적인 사실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못 박혀 죽으심을 믿는 사람이라면 예수님께서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다시 살아나심도 믿을 수 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당연히 예수님께서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심도 믿을 수 없다.
죽음이 없으면 부활도 없다.
죽음이 있으면 부활도 반드시 있다.
죽음과 부활은 항상 같이 평행성을 달리면서 함께 간다.
그러기에 우리들은 죽음과 부활을 직접 목격하고 체험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믿음으로 사는 우리들은 이미 주님의 죽음과 부활에 동참한 성도들이다.
주님의 십자가 죽음은 곧 내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이요,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은 곧 우리들도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심이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주님의 십자가 죽음에 동참하는 사람이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주님의 부활하심에 동참하는 사람이다.
예수님 안에 우리들이 있고, 우리들 안에 예수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임재해 계신다.
우리에게 주님의 부활이 없다면 우리들에게 소망은 없다.
우리에게 주님의 부활이 없다면 우리들은 최대의 사기꾼에게 사기를 당한 사람이다.
우리들은 주님의 부활에 동참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도르가의 생명을 되돌려 주신 이유는 아직도 도르가의 삶이 필요한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가족들뿐만 아니라 도르가의 도움을 입었던 수많은 이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도르가는 이들에게 선행과 구제하는 일에 전심전력하여 살았던 여인이다.
이미 죽었다가 다시 살아서 다시 하나님께서 생명을 불러 가실 때까지 사는 것은 덤으로 사는 삶, 덤으로 사는 인생, 덤으로 사는 축복된 삶을 사는 것이다.
덤으로 사는 인생은 덤으로 인생을 허락해 주신 주님을 위해서, 하늘 아버지를 위해서 사는 것이다.
덤으로 사는 인생이기에 사랑하는 가족들은 물론이거니와 우리들의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많은 이들에게 덤으로 사는 축복된 삶, 은혜로 사는 삶, 믿음으로 사는 삶의 모습을 시청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살아야 한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덤으로 사는 인생이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덤으로 주신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덤으로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누리며 사는 사람이다.
믿음으로 얻은 인생, 덤으로 살아가는 인생은
① 오직 생명의 주인 되시는 주님만을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이다.
②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전하는 전도자의 삶을 사는 사람이다.
③ 예수님의 삶의 흔적을 따라서 예수님의 마음과 심장을 품고 예수님의 피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④ 오직 예수님만을 바라보며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의 회복을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이다.
⑤ 하나님나라에 대한 꿈과 비전과 소망과 희망을 가지고 좌절하지 말고 굿굿하게 일어설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다.
⑥ 언제 어디서나 주님을 주님으로 인정하고 고백하며 코람데오(Coram Deo)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⑦ 어떤 일이건 주님의 주님 되심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제자도의 삶, Lordship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은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는 믿음으로 덤으로 사는 인생, 덤으로 사는 삶을 살면서 하나님 아버지를 높이고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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