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수면을 빛낸 올해의 얼굴, 성수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
제14회 성수면민의 날 면민의 장 수상자, 성수면 장학생 선정
지난 9월 26일 성수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김학수)는 제14회 성수면민의 날(10.3)을 맞아 면민의 장 수상자 3명을 확정했다.
이번 면민의 장에는 애향장에 전승현씨, 산업장에 이정진씨, 효열장에 육정자씨를 각각 선정했다.
먼저 애향장 전승현씨(50세, 경기도 시흥시)는 성수면 재경향우회 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면 내외의 행사시마다 협조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며 고향발전 뿐 아니라 출향민과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해 헌신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산업장의 이정진씨(62세, 성수면 용포리 송촌)는 변화하는 농촌현실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농가소득 1천만원 향상에 이바지하고, 마을의 경조사와 궂은일에 앞장서서 주민으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는 등 면을 위해 기여한 바가 크다.
효열장 육정자씨(69세, 성수면 중길리 달길)는 10여년간 치매와 노환으로 거동이 힘든 시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해 주위 사람들의 귀감이 되었다.
한편, 제14회 성수면민의 날 장학금은 예년보다 대상자와 금액이 크게 늘어난 3개교 9명에게 각 20만원씩 총 18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장학금의 수혜대상자는 외궁초교의 김윤호(남, 5학년)학생외 3명, 진성중학교의 손대선(남, 3학년)외 4명 등이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당초 매해 지급되는 성수면체육회의 장학금 40만원으로 4명을 선정해 수여할 예정이었으나,
성수면 좌포리 산내마을 출신의 김종상씨가 100만원을 김학수 성수면장이 40만원을 기탁하여 장학금 수혜대상자 후보에 오른 9아홉명의 학생 모두가 수혜자가 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번 면민의 장 및 장학금은 돌아오는 10월 3일 제14회 성수면민의 날 기념식에 수여될 예정이다.
첫댓글 전승현 선배님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