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박회 모임이 2012.05.18~19일까지 1박 2일간 석모도를 다녀왔으나 정확한 정보를 입수하지 못해 인터넷에서 퍼왔습니다.
위 치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행정구역
7개리 (석모,석포,상,하,매음,서검,미법 )
인 구
923세대 2,459명 (남 : 1,234 여 : 1,225)
학 교
삼산초등학교, 해명초등학교, 승영중학교
면 적
45.595 Km2
문 화 재
보문사석실, 마애석불좌상, 보분사맷돌, 향나무
유 원 지
민머루해수욕장
볼 거 리
삼량염전
강화군의 서부에 위치한 섬으로 이루어진 면(面)단위 섬으로, 1895년 행정구역 개편때 교동군에 소속되어 삼산면이라 불리게 되었고 1910년 강화군에 편입되었다.
삼산면이란 명칭은 석모도에 있는 명산인 해명산 (327m) 상봉산(316m) 상주산(264m) 등의 봉우리가 한자의 산자(山字) 모양을 이루고 있는데서 유래되었다. 면의 중심이 되는 석모도는 동남쪽 끝의 해명산과 중앙의 상봉산 으로 인해 남반부는 대체로 산지를 이루고 북반부는 넓은 평지로 되어 있다. 평지에서는 서해안으로 작은 내가 흐르며 그 유역은 토지가 기름져서 경작지 또는 취락으로 이용되며 주요 농산물은 쌀. 콩이다. 가축으로 한우 돼지 등이 사육되고 있다. 교통은 도선 수 척이 강화 외포리 입구에서 카페리호가 쉬지 않고 다니며 화도 선수항에서도 1시간 간격으로 카페리호가 다니며 도강료는 같다.
매음리에는 고려시대부터 국가소유의 대단위 목장이 있었는데 그중 조선조 태조의 애마 용마 사자황의 출생지로 유명하고 고구려 때에는 고구려의 해군 요새지 명해 로 이름높다
강화부대시절 대대 작전하사 임무 수행 하면서는 상황판에 흑색, 적색, 청색 테이프를 잘라가면서 상황판을 작성하던 그 시간도 지리적 현항을 도면으로만 알고 있었고 작전장교님과 외포리 기동대에서 고속정 타고 말도에 한 번 다녀온게 전부입니다. 그렇기에 궁금증이 많앗습니다. 6년5개월동안 김포, 강화를 오가며 군생활을 하였기에 이제 퇴직후에는 연평도, 백령도에도 다녀오고 싶습니다. 필승.
저도 강화도는 돌아다닐만큼 돌아다녔는데 아무래도 오고가기 힘들었던 그 시절이 오히려 섬다운 정취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월요일(5,21) 주치의가 며칠 더 입원치료 하고 있으라는 지시를 무시하고 간호팀장에게 점잖게 한마디하고 탈출한 댓가로 매일 통원하며 치료받는 한마디로 기합을 받고 있습니다. 저항력이 이상하게 다운되서 무균실 신세도 졌는데 무균실은 우주선 캡슐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부 우주인처럼 마스크에 머리 보자기 쓰고 잠도 그렇게 자야하는 교도소 독방보다 더 하다는 곳입니다. 그런곳에 집어넣을려고하니.... 아무튼 석모도 여행에 함께하지 못해 아쉽고 죄송스럽습니다. 다음 모임에 뵙겠습니다.
나의 동기이면서 전우입니다. 어느 누구 보다도 더욱 가까운 사이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나의 현실이 삶을 영유하여야 하는 일의 노예가 되어 가까이 하지 못하는 마음이 너무나 안타갑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우리들을 당신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었기에 사랑이 많으신 치유의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전우여 너는 할 수 있다. 신념을 갖고 치료에 열중하면 곧 회복되리라고 믿는다.
첫댓글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게해준 김교수고마워요.교수답게 자료를 잘 활용, 공지해주니 공부마니 됩니다.나는 중위때수색3중대부중대장하면서 그당시 op장, 초소장이 외박이나 휴가가면 섬마다(교동도,석모도,서검도,주문도,볼음도,말도)대리근무를 다니면서 느꼈던 추억이 새롭군.... 암튼 조은자료고마우이
강화부대시절 대대 작전하사 임무 수행 하면서는 상황판에 흑색, 적색, 청색 테이프를 잘라가면서 상황판을 작성하던 그 시간도 지리적 현항을 도면으로만 알고 있었고 작전장교님과 외포리 기동대에서 고속정 타고 말도에 한 번 다녀온게 전부입니다. 그렇기에 궁금증이 많앗습니다. 6년5개월동안 김포, 강화를 오가며 군생활을 하였기에 이제 퇴직후에는 연평도, 백령도에도 다녀오고 싶습니다. 필승.
저도 강화도는 돌아다닐만큼 돌아다녔는데 아무래도 오고가기 힘들었던 그 시절이 오히려 섬다운 정취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월요일(5,21) 주치의가 며칠 더 입원치료 하고 있으라는 지시를 무시하고 간호팀장에게 점잖게 한마디하고 탈출한 댓가로 매일 통원하며 치료받는 한마디로 기합을 받고 있습니다. 저항력이 이상하게 다운되서 무균실 신세도 졌는데 무균실은 우주선 캡슐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부 우주인처럼 마스크에 머리 보자기 쓰고 잠도 그렇게 자야하는 교도소 독방보다 더 하다는 곳입니다. 그런곳에 집어넣을려고하니.... 아무튼 석모도 여행에 함께하지 못해 아쉽고 죄송스럽습니다. 다음 모임에 뵙겠습니다.
나의 동기이면서 전우입니다. 어느 누구 보다도 더욱 가까운 사이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나의 현실이 삶을 영유하여야 하는 일의 노예가 되어 가까이 하지 못하는 마음이 너무나 안타갑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우리들을 당신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었기에 사랑이 많으신 치유의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전우여 너는 할 수 있다. 신념을 갖고 치료에 열중하면 곧 회복되리라고 믿는다.
전준위! 오랫만이요.소식은접하고 있소만은 무심한점 미안하게생각합니다.아무쪼록 치료에전념하고 빠른 쾌유를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