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콩나물무침
아삭거리는 식감이 좋아요!
맵지 않은 고추가루로 색만내서 무쳐놓은
콩남물무침은 18개월 아기도 참 맛있게
먹어주네요.
먹는 모습에 깜놀!
그렇게 맛있었나요? ㅎ
콩나물무침은 마늘과 생강을 넣지 않고
무쳐내야 맛있답니다.
마늘의 매운맛도 없어서 꼬맹이들도 먹기
좋아요.
국간장(레시피 공지 참고), 양조간장 쪼금넣고
참,들기름과 통깨 대파만 넣고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소금으로 마지막 간울 맞춰주면 아가도 잘
먹고 꼬맹이들도 서로 먹겠다고 경쟁이 생기
는 맛있는 콩나물무침이 된답니다.
2. 숙주나물무침
숙주나물을 무침할때는 다진마늘을 살짝 넣고
통깨와 참,들기름,대파,당근은 색으로 곱게 채
쳐서 넣어주고 국간장( 공지 참고)과 소금으로
간을 맞춰서 무쳐내면 이것 역시 꼬맹이들도
맛있게 먹어주는 나물이 된답니다.
첨 접시 다 비우고 한 접시 더 추가로 먹는
나물이랍니다.
콩나물무침과 숙주나물무침 입니다.
주방 불빛이 어두어서 나물 색이 어둡게
나오네요..^^
3. 도라지나물볶음
쓰고 아린맛을 끓는물에 살짝 데쳐내어 찬물에
두 세번 행궈내고 물기를 꼭짜서 참,들기름과
국간장(공지참고) 통깨 다진마늘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 조물조물 무쳐낸 다음 식용유를
팬에 넣고 살짝 볶아 주면 아주 맛있고 휼륭한
반찬이 되어줍니다.
우리집 며늘아이가 특히 더 좋아합니다.
4. 고사리나물볶음
고사리 툭유의 냄새가 없다며 신기하게
맛있다는 아들
고사리나물은 특유의 냄새를 소주로 제거해
줍니다.
고사리나물에는 마늘이나 생강을 넣지 않고
양념하면 더 맛있어요.
국간장(공지참고) 과 양조간장1스푼 정도로
조금만 넣고 통깨와 참,들기름을 넣어 주고
조물조물 무쳐주고 소금으로 마지막 간을
맞춰줍니다.
팬에 식용유를 넣고 밑간하여 무쳐놓은
고사리를 살짝 볶아주면 맛있는 고사리나물볶음
이 완성된답니다.
식구들이 잘 먹는 반찬이랍니다.
5. 시금치나물무침
살아있는 식감이 좋아 가끔씩 이렇게 만들어서
먹습니다.
손녀딸 꼬맹이랑 나하고는 약간의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넣어 무쳐내면 좋아라하며 아주
맛있게 먹는 시금치나물무침이 됩니다.
시금치는 우리 눈에 좋은 역활을 해 준다고
합니다.
시금치무침은 다진마늘과 대파 그리고 국간장
과 양조간장을 조금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
줍니다.
통깨와 참,들기름을 넉넉히 넣어주고 조물조물
무쳐내면 아주 맛있는 시금치나물무침이
된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 명절 밥상에 올라오는
대표나물이라고 감히 5가지 나물을 올려봅니다.
모든 음식은 간만 잘 맞으면 맛있답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한 해 되세요.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