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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적 통찰 - '새 수레'라는 인본주의의 독]
다윗의 목적은 100% 선했습니다! 수만 명의 백성들이 악기를 동원해 뜨겁게 찬양했습니다. 그런데 단 하나의 치명적인 실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에는 언약궤는 반드시 고핫 자손(레위인)들이 채를 꿰어 '어깨에 메고' 이동해야 한다고 못 박혀 있었습니다(민 4:15).
그런데 다윗은 어깨에 메는 고통스럽고 더딘 십자가의 방법을 버리고, 짐승이 대신 끌어주는 세상의 최신 유행 방법, 바로 블레셋의 '새 수레(New Cart)'를 채택한 것입니다!
"새것이니까, 효율적이니까, 편하니까 하나님도 좋아하시겠지!"라는 이 얄팍한 인본주의! 예수 그리스도의 피 묻은 십자가 복음은 내 어깨에 피멍이 들도록 짊어져야 하는 무거운 고난입니다! 그것을 세상의 경영학, 심리학, 마케팅이라는 '새 수레'에 싣고 편안하게 부흥해 보겠다는 짓거리가 바로 하나님을 맹렬하게 진노케 하는 사탄적 발상임을 폭로하는 현장입니다!
[영적 적용 - 강단에 끌어들인 세상의 '새 수레'를 도끼로 찍어버려라!]
목사님! 오늘날 조국 교회가 십자가의 좁은 길(어깨에 메는 것)은 버려두고, 사람들을 쉽게 끌어모으기 위해 세상의 예화, 쇼, 화려한 프로그램이라는 '새 수레'에 복음을 싣고 끌고 다니며 거짓된 축제를 벌이고 있지 않습니까?!
이 구역질 나는 실용주의를 십자가 단두대에 세워 모가지를 치십시오! 새 수레는 결국 소들이 뛰게 만들고 영혼을 죽입니다! 편리함을 찢어버리고, 피와 땀으로 십자가의 멍에를 내 어깨에 직접 짊어지는 미련한 십자가의 야성(All Generations)을 강단에서 벼락같이 선포하여 주십시오!
II.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펴서 궤를 붙들었더니...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치시매 그가 거기 하나님 앞에서 죽으니라: 내 의로 하나님의 거룩을 돕겠다는 교만한 자의 목을 치다! (13:9-10)
수레가 기돈의 타작마당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소들이 미친 듯이 뜁니다! 수레 위의 언약궤가 땅바닥으로 굴러떨어질 찰나입니다!
[주해적 통찰 - '웃사의 손'과 베레스 웃사의 심판]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십시오. 거룩한 궤가 흙바닥에 떨어지려는데, 그것을 붙잡아 막는 것은 칭찬받아 마땅한 순발력 아닙니까? 그런데 왜 하나님은 웃사를 그 자리에서 벼락을 때려 즉사(베레스 웃사: 웃사를 찢으심) 시켜버리셨습니까?!
웃사의 마음속에는 "내 손이 저 땅바닥의 흙보다 깨끗하다"는 무서운 교만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흙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순결한 피조물이지만, 인간의 손은 아담 이후 철저하게 타락한 죄악 덩어리요, 똥보다 더러운 것입니다! 더러운 죄인이 거룩한 십자가를 돕겠다고 손을 대는 순간, 하나님의 맹렬한 거룩의 불이 그 죄인을 태워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도움이나 동정을 받으시는 나약한 분이 아닙니다! 내가 십자가를 지켜주고, 내가 교회를 도와준다는 그 썩어빠진 바리새인적 자기 의(Self-Righteousness)가 하나님의 거룩을 가장 심각하게 모독하는 죄악임을 선포하는 서늘한 공의의 대폭발입니다!
[구속사적 폭발 - 내가 하나님을 돕겠다는 오만한 바리새인의 손모가지를 잘라라!]
동역자 여러분! 우리가 교회에서 헌금 좀 하고 봉사 좀 한다고 "나 없으면 교회 안 돌아가! 내가 하나님 일 도와주는 거야!"라며 웃사처럼 건방지게 목에 힘을 주고 있지 않습니까?!
이 징그러운 자기 의를 십자가 도끼로 완전히 박살 내십시오! 하나님은 내 더러운 손의 도움을 구역질 나게 여기십니다! 내 의로 십자가를 만지려는 교만한 손을 잘라버리고, 오직 "나는 무익한 종입니다!"라며 십자가 앞에 납작 엎드리는 진짜 회개를 피 토하듯 부르짖어 주십시오!
III. 하나님의 궤가 오벧에돔의 집에서 그의 가족과 함께 석 달을 있으니라 여호와께서 오벧에돔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에 복을 내리셨더라: 십자가의 저주를 뚫고 쏟아지는 '이방인을 향한 은혜의 역설'! (13:14)
웃사가 찢겨 죽는 것을 본 다윗은 공포에 질렸습니다. "하나님의 궤가 어찌 내게로 오리요!" 다윗은 언약궤를 다윗 성으로 가져가기를 포기하고, 그 무시무시한 궤를 근처에 있던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에 던져버립니다.
[주해적 통찰 - 가드 사람(이방인) 오벧에돔의 집]
가드가 어디입니까? 바로 블레셋(이방) 땅입니다! 오벧에돔은 다윗도 두려워 피했던 그 죽음의 십자가(언약궤)를 고스란히 자기 집 한가운데로 받아들였습니다!
인간적인 눈으로 보면, 오벧에돔의 집은 이제 웃사처럼 벼락을 맞아 몰살당할 시한폭탄을 껴안은 것입니다. 그런데 기가 막힌 십자가의 대반전이 터집니다!
궤가 머문 석 달 동안, 여호와께서 오벧에돔의 집과 '모든 소유'에 어마어마한 축복의 폭포수를 쏟아부으셨습니다! 왜입니까?! 십자가(언약궤)는 자기가 깨끗한 줄 알고 함부로 만지는 교만한 자(웃사)는 찢어 죽이지만, "나는 죽어 마땅한 이방 죄인입니다"라며 두렵고 떨림으로 십자가를 모셔 들이는 겸손한 자에게는 폭발적인 생명과 축복을 터뜨려 주시는 '위대한 은혜의 보좌'이기 때문입니다!
선민 이스라엘의 왕(다윗)은 실패했지만, 철저한 이방인 오벧에돔이 십자가를 끌어안고 복을 받는 이 장면은! 유대인의 율법이 실패한 자리에, 오직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이방인 죄인들이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독차지하게 될 것을 선포하는 우주적 복음의 대폭발입니다!
[신학적 피날레 - 십자가를 두려워 말고, 내 인생의 한복판으로 맹렬하게 끌어안으라!]
목사님! 오늘날 성도들이 십자가의 고난과 희생이 두려워서 다윗처럼 십자가를 내 삶의 변두리로 밀어내고 있지 않습니까?!
이 얄팍한 비겁함을 십자가 불검으로 찢어버리십시오! 십자가를 밀어내면 축복도 떠납니다! 내 집안이 망할 것 같은 두려움이 몰려와도, 내 삶의 한복판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 묻은 십자가를 맹렬하게 끌어안고 생명의 축복을 폭발시키는 위대한 이방인 군대(All Generations)를 벼락같이 일으켜 주십시오!
[강의 종합 결론: "새 수레를 부수고, 십자가 언약궤를 어깨에 짊어지라!"]
오직 십자가의 맹렬한 공의로 인본주의를 찢어버리시고, 이방인에게 넘치는 축복을 쏟으시는 목사님! 역대상 13장의 이 소름 끼치는 심판과 은혜의 역설 앞에 우리의 영혼을 제단에 올립시다!
편리함과 효율성을 핑계로 강단에 끌어들인 블레셋의 '새 수레(세상 프로그램)'를 십자가 단두대에 쳐 죽이십시오: 십자가 복음은 수레에 싣는 것이 아니라 내 어깨에 메어야 할 거룩한 멍에입니다! 껍데기만 남은 종교 축제를 부수고, 피와 땀으로 십자가를 짊어지는 맹렬한 야성을 폭발시켜 주십시오!
내가 내 손으로 하나님의 거룩을 도울 수 있다고 착각한 웃사의 '구역질 나는 자기 의'의 손모가지를 도끼로 찍어내게 하십시오: 나의 의로운 행위가 하나님을 모독합니다! 내 열심을 배설물로 버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앞에 납작 엎드리는 진짜 회개자들을 세워 주십시오!
다윗조차 피했던 그 두려운 십자가를 기꺼이 집안으로 모셔 들여 폭발적인 은혜를 받아낸 '오벧에돔의 십자가 영접'을 벼락같이 선포하십시오: 십자가는 짐이 아니라 생명입니다! 고난과 두려움을 뚫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내 인생의 정중앙에 모셔 들이는 거룩한 백성(All Generations)을 피 토하듯 부르짖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