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9(일)_사3.1-12_행위의 열매를 먹을 것
시작기도.
사랑의 주님, 이 아침 많은 비를 허락하셔서 온 땅을 축복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의 보혈 의지하여 나아가오니 나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하늘에서 내린 주의 양식으로 나를 살리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해묵상.
선지자 이사야가 외칩니다. ‘보라’.
이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니 집중하라는 뜻입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여호와는 모든 하늘의 군사를 이끄시는 분이니 너희는 여호와 외에 다른 것을 의지하지 마라.
하지만, 지금 하나님이 선택하신 예루살렘과 유다는 땅의 양식과 물, 그리고 용사와 전사와 그들이 세운 재판관, 예언자, 점쟁이와 원로들, 군대 장교들과 귀족들과 전략가들, 그리고 솜씨 있는 기술자들과 능란한 마술사들을 의지합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모조리 쓸어버리실 것이다.(쉬운성경)
누구를 사용해서 그렇게 하시는지 4절이 말하고 있습니다. 소년들 그리고 아이들입니다. 그들에 의해 다스림을 받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들이 무능한 지도자들에게 다스림을 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12절을 보면 이미 그런 상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도자들은 겉으로는 훌륭하고 능력 있는 사람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어린아이와 같이 미숙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지도자가 자신의 능력으로 통치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부패가 난무하고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는 태도가 넘쳐나고 무책임한 행동이 사회 전반에 스며들게 됩니다. 정부가 무너지기 시작하면, 모든 권위는 무시당하게 됩니다. 그러면 타락한 인간의 본성이 그대로 드러나 마음대로 자유롭게 행동하게 됩니다(5절). 그 결과는 질서 있는 사회가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해치고 무너뜨리는 무질서한 상태, 곧 무정부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랑게렌스키)
그리고 이어서 5절은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를 절망 속으로 몰아 넣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대표적인 증상이 소개되는데, 그것은 ‘아이가 노인에게 무례한 것(insolent)’입니다. 겉으로는 세계 10대 강국에 들었다 자화자찬하고 있지만, 사실 안을 들여다 보면 현실이 너무도 절망적이라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아이가 부모에게, 학생이 교사에게, 청년이 노인에게 무례한 것이 사회 전반에 스며들었습니다. 사람들은 제도를 고치려 하고 선진국들의 사례를 수집하며 아우성 치지만, 사실 해결책은 그것이 아닙니다.
명확한 해결책이자 단 하나의 해결책은 우리가 하나님께 다시 돌이키는 것입니다. 우리의 언어와 행위가 계속해서 이렇게 여호와를 거역한다면, 우리는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지 못할 것입니다. ‘아멘과 아가페’로 우리 가운데 오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시며 그의 영광을 나타내신 우리 예수의 삶을 따라가지 않으면 우리 대한민국에는 가능성이 없습니다. 세계 1위의 나라가 된다 할지라도 그것은 아무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잘먹고 잘살고 스타일은 참으로 고생해 보여도 하나님의 앞에서 우리의 죄는 절대 숨겨지지 못합니다. '젊은이가 노인 앞에서 건방지게 구는(쉬운성경)' 나라에는 미래가 없습니다. 가장 높은 바벨탑을 쌓아 올려서 세상이 다 우리를 우러러 보고 우리 것을 배우기 위해 이곳으로 몰려든다 할지라도 우린 멸망 직전의 소돔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 함께 기도합시다. ‘주여, 이 나라를 지켜 주옵소서, 우릴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라고 함께 기도합시다.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주님 우리로 돌이키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만 의지하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나의묵상.
소돔과 같은 나와 이 나라를 주께서 굽어 살펴 주시기를 간절히 원한다.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갖고 싶어하는 우리를 주께서 용서하여 주시기를 원한다. 우리가 의지하는 모든 시스템, K-Culture, 우리가 가진 자랑을 내려놓기 원한다. 세상의 것은 가지면 가질수록 교만해진다. 하나님 안에 거하면 거할수록 겸손해 진다. 교만과 겸손은 중간이 없다. 나와 우리 더함교회와 글로벌비전교회가 온전히 하나님 안에 거하며 겸손히 주만 바라보길 원한다.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는 오늘 영생의 복을 누린다. 겸손히 행한 것의 열매를 먹는 것이다. 행위의 열매는 영생이다. 하나님을 멀리한 자, 즉, 악인 또한 교만히 행한 행위의 열매를 먹을 것이다. 그것은 '화'라고 불리는 너무도 무시무시한 벌이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겸손히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만 의지하길 원한다. 우리 안에 이미 역사하시는 성령께서 우릴 도우시고 은혜주시길 원한다.
묵상기도.
주님, 세상은 교만의 최고점을 찍은 후 내려오질 않습니다. 세상을 따라간 모든 자가 자신을 가장 높은 곳에 세우고 이미 스스로 신이 되었습니다. 이것을 보신 주께서 탄식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주님, 주께서 주의 백성으로 삼으신 나와 우리 더함교회와 글로벌비전교회에 은혜를 주옵소서. 오직 주의 음성을 따르게 하시고, 주께서 인도하시는 곳에 이르게 하옵소서. 주께서 주시는 꼴을 먹고 오늘 살아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