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3. 2(월) 색다른 투어 cafe 제공
삶을 살아가는 아름다운 생각

살아야 할 이유
제2차 대전 당시, 유태인 의사 빅터 프랭클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수감되었다.
그곳은 지옥보다 더 끔찍한 곳이었다.
발진티푸스에 걸리고 만 그는 고열에 시달리며
생사를 넘나들었다. 하지만 그는 삶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에게는 살아야 할 이유가 있었다.
병마를 이겨낸 빅터 프랭클은 아우슈비츠의 수감자들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가치 있는 목표를 가진 사람이
살아남은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 호아킴 데 포사다의 '바보 빅터' 중에서 -

이제 알겠다.
나는 속았다.
항상 웃고 행복한 사람은
원래부터 운이 좋은 사람인 줄 알았다.
이제 알겠다.
매일 행복할 준비를 하는 사람이
평생 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 노진희의 '서른다섯까지는 연습이다' 중에서 -

두가지 욕망의 균형점
인간은 외부와 연결되고자 하는 욕망과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을 추구하는
정반대의 욕망을 '동시'에 갖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 두가지 욕망의 균형점을 찾는 것이다.
- 윌리엄 파워스의 '속도에서 깊이로' 중에서 -

인간성
진정으로 우수한 인재는 인간성도 훌륭한 사람이다.
재능은 있으나 인간성이 부족하면 성공이 오래가지 않는다.
훌륭한 인간성을 갖추지 못한 사람은 업무 현장에서
뛰어난 기량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다.
- 하야시 나리유키의 '일머리 단련법' 중에서 -

깨달음
깨달음은 갑자기 온다.
어느 순간, 그동안 지니고 있던
생각을 버리고 전혀 다른 시선으로
사물을 바라보게 되는 것이다.
바람직한 삶을 만들어가는 과정도
깨달음을 얻는 것과 비슷하다.
- 리처드 J. 라이더 / 데이비드 A. 샤피로의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 중에서 -

절대강자
지금 살아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대는 절대강자다.
인생은 결국 자신과의 싸움이다.
우주를 통째로 가슴에 품고 초연하라.
그것만이 그대를 승리자로 만든다.
- 이외수의 "절대강자" 중에서 -

호아킴 데 포사다(Joachim de Posada)
미국에서 대중연설가·자기계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윌리엄 파워스(WILLIAM POWERS)
하버드 대학교에서 역사와 문학을 전공했다. 1990년 〈워싱턴포스트〉의 전속 필진으로 시작하여, 〈아틀란틱〉〈뉴욕타임스〉〈로스엔젤레스타임스〉〈맥스위니스〉〈가디언〉등에 비즈니스, 정치, 문화, 미디어와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글을 써왔다.
《속도에서 깊이로》(원제: HAMLET’S BLACKBERRY)는 그가 하버드 대학교의 조안 쇼렌스타인 언론・정치・공공정책 센터에서 했던 연구를 통해 탄생했다. 파워스는 디지털이 가져다주는 마법과도 같은 일로 인해 세상은 더 가까워졌지만 우리 내면의 중요한 것은 잃었다고 말한다. 바로 시간을 두고 천천히 느끼고 생각하는 방법이다. 그는 2000년 전 과거로 돌아가 급변하는 시대에서 남다른 방식으로 사고했던 플라톤, 세네카, 셰익스피어, 구텐베르크, 벤저민 프랭클린, 소로, 맥루한 등 위대한 철학자들과의 대화를 시도한다. 복잡한 주제를 생동감 넘치고 알기 쉽게 설명하는 그의 글은 미디어 비평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미국 내셔널프레스클럽으로부터 ‘아서 로우즈 어워드’를 두 차례 수상했다.
하야시 나리유키
1939년 도야마 현에서 출생. 니혼 대학 의학부, 동 대학원 의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니혼 대학 의학부속병원 구급센터 부장을 거쳐 의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마이애미 대학 뇌신경외과 평생 임상교수직을 거쳐, 2006년부터 니혼 대학 종합과학연구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전 일본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인 이비차 오심을 비롯하여 많은 뇌사 직전 환자의 생명을 구한 '뇌 저온요법' 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또한 2008년에는 베이징 올림픽 수영 일본대표팀으로 초대되어 '이기기 위한 뇌, 승부사 뇌'의 비결에 대해 선수들에게 강의하고, 기록 개선에 큰 공헌을 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승부사의 뇌를 단련하는 방법' '비즈니스 승부사의 뇌' 등이 있다.
리처드 J. 라이더
미국의 저명한 강연가이자 자기계발 분야의 트레이너다. 21세기를 위한 직업 및 라이프스타일 전략 전문가이며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내적 탐헌가들:당신의 삶과 일을 새롭게 하기 위해 떠나는 여행>, <목적의 힘>, <삶의 기술:성숙한 인간과 성공한 인간>등이 있다.
데이비드 A. 샤피로
기업과 조직을 위해 사람이 기계의 부속품 이상의 더 가치 있는 존재가 되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첨단 기술'과 '멋진 삶' 을 융합시킬 방법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를 주관했다. 현재 노스웨스트 센터에서 아이들을 위한 교육 디렉터를 맡고 있다. 그는 이 책을 출간한 후 미국에서 새로운 시작을 위한 '가방 다시 꾸리기 운동'을 펼쳤다.
이외수
아버지는 한국 전쟁 때 참전하여 화랑무공훈장을 받았으며, 사후 국립현충원에 안장되었다. 부인 전영자는 미스 강원 출신으로, 그와의 사이에는 두 명의 아들이 있다. 장남 이한얼은 영화 감독이고, 차남 이진얼은 사진 작가이다. 또한 11세 연하 여성과의 사이에서 혼외자로 태어난 아들이 있고, 해당 여성이 양육비 미지급 건으로 그를 제소하면서 혼외자의 존재가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