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를 이전까지 체육회장은 당연직으로 지자체 단체장이었습니다.
체육회장의 자리에 있으면서 많은 종목 및 동호인들의 조직을 선거의 표로 이용하다보니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병폐와 폐단들이 있었습니다.
인기있는 종목. 동호인이많은 종목을 위주로 많은 지원과 혜택들이 주어지고
저희와 같은 비인기종목이면서 활동의 특수성을 가진 종목은 뒷전으로 밀려나가져 있었기에
금년부터 민선 체육회장으로 운영 되는 시점에
저희와 같이 소외된 종목을 적극적으로 보담을수 있는 새로운 회장님을 선출하고자 하였으나
전주시체육회장님은 체육회 수석부회장을 계셨던 박종윤회장 한분만 단독 출마해서
저희 패러팀의 투표권 5장이 의미없이 무투표 당선이 되었읍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지역적 특수성을 지닌 저희 패러글라이딩과 연관이 있는 전북도 체육회장님은
5분이 출마하여 저희는 약 330여장의 투표권중 3장을 부여받았읍니다.
1%로도 안되는 표이지만 5분의 회장 후보님들께 확실하게 패러글라이딩 발전을 어필 하였으며
적극 지원 해주시기로 확답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착륙장 문제에 적극적인 지원을 확답 받았습니다.
전북도 체육회장은 2020년 1월 10일 정강선회장이 당선되었습니다.
금년내에 이착륙장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어떠한 방식으로든 성과가 나타날수 있도록
운영진들과 협의하여 도 체육회의 도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동호인 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전주시. 완주군. 임실군지자체및 체육회는 저희들의 애로사항에 관심도 없습니다.
이젠 그 단계를 초월해서 도를 공략하려 합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