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홍대 테일러 커피 탐방을 하고 글을 올립니다.
학원 선생님께 추천 받은 곳이 였는데.. 공부가 끝나고 직장을 구하고 늦게 나마 들러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혼자하는 홍대 탐방이라 많이 떨리기도 했는데..어렵사리 네비게이션을 보고 길을 물어물어
찾아가게 되었네요~~~

아직도 여기 입구를 보면 길을 찾아 헤메었던 모습이 떨올르네요. 홍대라는곳 골목골목이 정말 많더라구요. 한번 골목을 잘못 들어서 걸어서 한 20분은 되돌아 갔던 기억이 나네요~~ 홍대라는 곳 정말 주위를 잘 둘러보지 않으면 길 잃기 쉽상이겠더라구요.
그래도 길 모충이 바로 돌아서 첫번째 인 곳에 있어서 다행히도 더 헤메지 않도 찾았던거 같아요. 여러분들도 다음에 가시게 되더라도 주위를 잘 찾아보시길 바래요~~ 약간의 반지하더라구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더치커피가 저를 반기더라구요.아 그리고 제가 알고 있던 더치 기구와 다르게 좌우로 나누어져 추출이 되고 있엇고요 그리고 한쪽은 물방울 속도가 똑....똑....똑... 이면 한쪽은 똑.똑.똑. 속도가 빠르더라구요.
마시지는 못하였지만 그래도 새로운 기구를 본듯한 느낌이 들었씁니다. 그리고 한 추출기구에서 2가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더치가 되겠더라구요. 담에는 물방울 떨어지는 속도가 빠른 거를 먹어봐야겠어요. 혹시 가시는분들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그리고 콧수염의 남자는 사장인지 직원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성넘치는 간지남을 만나 볼 수 있는기회도....느낌 살아있더라고요
키도크고

자세히 볼 수 있도록 사진 한개 더올립니다.

실내분위기는 반지하에 맞지 않게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중간에 조명을 비춰주어서 장신수와 유리잔들이 정말 이쁘게 보이더라구요. 마치 무대위에서 주인공에게 조명을 보내주는 느낌이라고 할까나요???ㅋㅋㅋㅋ

너무 이뻐서 확대사진 한장더 찍었었죠~~

커피에 대한 자신의 철학은 담은 내용같은데... 자세히 읽어 보지는 않았답니다. 이게 화장실에 있었거든요~~

간단하면서도 소박한 메뉴판이예요. 따로 메뉴판은 없는 듯하더라구요.

여기는 드립해주는 기구와 형태가 너무 다르더라구요. 따로 여과지를 사용하지 않고 재사용이 가능한 여과지를 쓰더라구요.
용기에 크기도 커서 원투 사용량도 많은 듯하고 추출량도 많은 듯하더라구요. 가면 색다른 추출법을 볼 수 있을꺼같아요.

무엇을 시켰는지 기억이 안나네요~~마셧을때 신맛은 최고였던거 같아요. 농익은 오렌지의 느낌을 받았던거 같고요. 매니아가 아니라면 마시기에는 조금 부담이 있을 거예요~~ 그래도 죄적의 원두의 맛과 향을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마셔보는 것도 괜찮을 듯해요^^
첫댓글 많은걸 보고 느끼고 갑니다 ...남은시간도 즐거움만 가득하시길~~
이런곳에서 일한번 해보고싶습니다 기회가 된다면요 ㅋㅋㅋ
지금 윤군이 있는 곳이 더 좋을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