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하고도 동짓날
동짓날은 밤의 길이가 젤루 길다고 했던가?
살을 에는듯한 추위를 가르고 찾아간 벙모장소
지하철역에서 진주언냐와 먼저 조우한후
사촌에 들어갔다.
예약된 자리 울들은 먼저 폭풍수다 것은 아니고
잔잔한 대화 나누며 울님들 지달렸다.
멀리서 지리산 목수님 오시고 달달한 곶감 나눠먹으며 한겨울 벙개의 군불을 지폈다.
한분두분 울님들 자리를 메워주시고
준비된 음식들로 화기애애 잔부딪치며 송년의밤을 한겨울날 화롯불 지피듯 활활 타올랐다.
모임의 꽃은 노래방이라 했던가?
광란의 밤을 보냈다. 그래도 좋지아니한가?
울님들과 흥겹고 달콤한 시간 보내고
창원행 심야버스에 몸을 싣고
무사히 in창원했습니다.
함께하신 울님들 너므너므 좋았구요
주최하신 백양산님 그리고 모임추진
어드바이스 아끼지않으셨던 해피스토리언니
지기님 잔맞대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당~ㅋ
한해 갈무리 잘하시구요
늘 건행을 기원드립니다^^♡♡♡
첫댓글 스피노자는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오늘 한 그루 사과나무를 심겠다.” 라는데,
나는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번개 치시면 창원번개에 갑니다.ㅋ
날도 춥고 먼 길에 고생 많았습니다. 감사드려요.
ㅋㄷㅋㄷ
제가 울님들 뵈올 빌미를 제공해주셔서
고마울 따름입니당
어제 쬐메이 달린 관계로
제 정신 돌아오면 공지 올릴게요
맛점하시공 좋은 하루 보내세용~ㅋ
번개후기글 잘봤습니다
늦은시간 in창원 잘하셨다니 안심되네요^^
흥겨운 분위기 만드신 향일님 멋집니다
그분이 그분 뵙게되서 방가웠어용 ㅋ
건강하게 잘 계시다가 담에 또오
정다운 만남 가져보기로해요
추운날 건강챙김 잘하시고예 ㅋ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먼길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오랜만남이죵?
뵈올수록 정이란게 새록새록 쌓이능거
같아요 정하니 쵸코파이 생각이 나네요
일개 순삭해야되나?
마음 포근한 연말연시 맞이하시고예
늘 건행을 기원드립니다^^
먼길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후기글 잘보구 향일님덕분에
쨈나게 잘놀았어요~~~^^
진주언냐께선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시는듯
다정한 만남 좋았어용 ~ㅋ
바람소리가 제법 들리네요
건강한 삶 우리 누리고 살아요~♡
추분날에 멀리서와준.향일님 첨.만남인데도.오랜만남처럼.너무반가웠어요.분위기메이커 이쁜 향일님 인사도못하고.먼저나오게되서.아쉬웠네요.
정란언냐! 내가 정란이 하실때
분명 언냐시구나 feel이 왓어용 그래서 방가운 맘에
와락 안아묵기도 해봣어용
제가 쫌 정스럽긴해요
잘지내시다가 기회되면
또 만남 가지기로 해요
건강하시구요
먼길에 ~
수고, 고생 했지요~
차가 오가는길 데불다 줘서
힘들진 않앗는데 사상에서
야심한밤에 지달릴땐
쬐메 아니 마아니 추웠어용~~~늘 건강하시길요^^
어제 받은 에너지로
좋은 일들이 줄지어지길
바램해 줄게~~~
생생한 후기~~ 짱~~!!
해피언냐 뵙게되서 방가웠구요
밝은 제 기운으로 제 앞길에도
늘 웃을일 많은 날들이 펼쳐지리라
믿어요 ㅋ
해피언냐께서두 늘 건행을 기원드립니당^^
멀리서 와서 열심히 함께 해 주는 향일님 열정 짱~!!이에요ㆍㅎ
솜이언냐! 여운언냐도 글코
울언냐들이나 오빠야들 모두모두
뵈올때마다 새록새록 정이 쌓여만
가는것 같아서 기부니 좋아엽 ㅋ
고운밤 따신밤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