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설적 십계명(The Paradoxical Commandments) ‘그래도(anyway)’☆
미국의 작가이자 교육인인 켄트 M. 키스가 1968년 하버드 대학 2학년 때 쓴 것으로 알려진 <그래도> 라는 시는 모세의 십계명 형식을 본 따 만든 것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10가지 덕목을 제시하고,
우리가 좌절할 때,
남들이 알아주지 않을 때,
외로울 때,
배신당했다고 생각될 때,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을 때,
좌절하지 말고 앞으로 나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1, 사람들은 엉뚱하고 불합리하며 자기중심적이다.
그래도 그들을 사랑하라.
(People are illogical, unreasonable, and self-centered. Love them anyway.)
#2, 좋은 일을 하면 이기적인 속셈이 있다고 비난받을 수도 있다.
그래도 좋은 일을 하라.
(If you do good, people will accuse you of selfish ulterior motives. Do good anyway.)
#3, 성공을 하면 거짓 친구와 진짜 적을 얻을 수도 있다.
그래도 성공하라.
(If you are successful, you will win false friends and true enemies.Succeed anyway.)
#4, 오늘 한 좋은 일이 내일 잊혀 질 수 있다.
그래도 좋은 일을 하라.
(The good you do today will be forgotten tomorrow. Do good anyway.)
#5, 정직하고 솔직하기 때문에 흠이 잡힐 수 있다.
그래도 정직하고 솔직하라
(Honesty and frankness make you vulnerable. Be honest and frank anyway.)
#6, 큰 생각을 가진 위대한 인물이 작은 생각을 가진 소인배에 쓰러질 수 있다.
그래도 큰 생각을 품어라.
(The biggest men and women with the biggest ideas can be shot down by the smallest men and women with the smallest minds. Think big anyway.)
#7, 사람들은 약자를 동정하면서도 강자만을 따른다.
그래도 소수의 약자를 위해 싸워라.
(People favor underdogs but follow only top dogs. Fight for a few underdogs anyway.)
#8, 당신이 오래 쌓아 올린 것이 하룻밤에 무너질 수도 있다.
그래도 쌓아 올려라.
(What you spend years building may be destroyed overnight. Build anyway).
#9, 사람들이 도움을 원해 도와주었는데 오히려 비난받을 수 있다.
그래도 그들을 도우라.
(People really need help but may attack you if you do help them. Help people anyway.)
#10, 당신이 가진 최고의 것을 주어도 되려 크게 실망할 수 있다.
그래도 최고의 것을 주어라.
(Give the world the best you have and you’ll get kicked in the teeth. Give the world the best you have anyway.)
이 시를 읽고 감동한 마더 테레사 수녀는 이것을 자신의 삶의 나침반으로 삼았다고 한다.
시인은 이렇게 말한다.
“어떤 결정을 내리든 한 가지는 확실하다. 역설적인 인생을 살 때 비로소 당신은 이 세상에서 자신만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당신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당신이 변화시키는 삶 중 하나는 당신 자신의 삶이 될 것이다.”
2024년 01월 22일,
1953년에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산 정상에 오른 뉴질랜드의 탐험가 에더먼드 힐러리 경이 "우리가 정복한 것은 산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다"고 했던 것처럼 나를 이기고 정복 할 수 있기를 소망하는 월요일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