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막 담소(자유게시판)
남쪽나라 이곳. 전라도 곡성. 동지섣달 밤은길고.. 창밖의 화목보일러 연기는 창공에 흗어지고. 고구마를 굽고 .시장기를 달래는 시간. 시골은 그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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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즘 장작불에 은박지에 싸서 구운 군고구마 넘 맛있지요,,,
아 먹고 싶다
서민들의 식성을 자극하는 그 냄새
어린시절 많이 맡아보았지요
입큰 아궁의 군불속에 익었있는 고구마.
. . . . .
행복한 가족의 웃음소리 훔쳐 봅니다.
늘 행복이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