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암증상 질출혈 잦은 경우가 많아요

[이지은]

질출혈 잦다면 자궁내막암증상 확인 필요!

안녕하세요~

여성 건강에 대한 내용을

알려드리는 건강이야기 신애입니다!

오늘은 경험이 없는 분들이라면

잘 모를 수 있는 병에 대해 준비했습니다.

바로 자궁내막암증상인데요.

자궁내막암증상을 알아보기 이전

자궁내막이라는 곳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자궁내막이란?

자궁내막은 자궁 내 공간을 덮고 있는

조직을 말하는 것으로

이 곳에 악성 종양이 생기게 되면

자궁내막암이 되는데요.

이는 자궁체부암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젊은 여성보다는

50대 후반 또는 60대로 넘어가는

여성들에게 주로 나타납니다.

다른 부인과 질환들과 마찬가지로

자궁내막암증상이 보이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기 때문에 초기발견이 관건입니다.

이렇게 빠른 발견을 하기 위해서는

자궁내막암증상에 대해 알고있어야 하는데요.

자궁내막암 증상은?

가장 흔한 자궁내막암증상은

비정상적인 질 출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월경이 끝난 폐경의 여성에게서

질출혈이 있다는 것은 자궁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로 해석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증상은 아니지만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은 경우 노출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를 높이는

비만이나 당뇨, 고혈압이 있거나

난소에 혹이 있는 경우를 비롯하여

자궁내막암 및 자궁관 관련한 가족력을

갖고 있는 경우라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발생확률이

보다 높다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평소 보이지 않던 질 출혈이

있는 경우는 꼭 자궁내막암증상이

아니더라도 부인과 질환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30대 이하 여성들도 안심할 수 없어요

위의 내용에서 자궁내막암증상이

주로 50대 후반 ~ 60대 초반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병이라는 언급을 했었습니다.

이는 평균적인 값을 이야기 한 것인데요.

최근에는 30대 이하의 자궁내막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해당 병은 주로 폐경기 여성에게서 발생하지만

당뇨와 비만 등 같은 대사증후군 환자가

증가하는 것과 비례하여 젊은 여성들도

이제는 안심하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젊다고 너무 방심하기 보다는

평소 꾸준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라면 철저한 식단 관리를 해주어야 하며

비만인 경우는 식이요법 및 운동을 병행하여

자신의 신장에 알맞는 표준 체중을 갖추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