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 Incheon Airport은 세계 1위
현대인들에게 여행하면 공항이 생각난다. 여러 공항을 가 보았지만 한국의 인천공항보다 더 나은 공항도 없는 것 같다. 사실 인천공항이 공항 평가에서 세계 1등 자리에 올랐다. 그 이유는 깨끗하고 친절하고 편리하고 신속하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 인터넷 세계 제1위 국가이다. 그리하여 공항 출입국 심사를 전자 영상으로 처리하여 단 1분 안에 끝내니 전 세계가 감탄한다.
사실 유럽에는 출입국 심사 때 보통 한 시간씩 걸린다. 미국에 가면 심사대에 사람이 앉아서 많은 질문을 한다. 여행 목적은 무엇이냐, 머무는 곳이 어디냐, 며칠간 머물 것이냐, 왕복표가 있느냐, 돈은 있느냐, 등등 질문을 하고 간혹 머무는 곳에 확인을 하기도 한다.
한번은 한국의 A씨가 미국의 B씨 친구 집에 2주 정도 머물다가 오려고 미국에 갔다. 공항 입국 심사대에서 머물 호텔이 있느냐하니까 친구집에 머물 것이다.라고 하니 며칠이나 머물 것이냐 하니, 한 1주일 머물 것이다라고 했다. 그 친구 전화번호가 몇 번이냐 해서 000번을 알려 주니 심사원이 직접 전화를 해서 확인했다. A씨를 아느냐 하니, 안다, 내 친구다 라고 분명히 대답하고 나를 찾아오는 중이라고 말했다. 며칠간 머물 거냐 하니까 2주일 머문다. 라고 말했다. 심사원은 알겠다. 라고 전화를 끊고 A씨를 입국 거부하고 한국으로 되돌려 보냈다.
심사원은 A씨가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입국을 거부한 것이다. 사실 A씨는 남의 집에 오래 머무는 건 실례가 되고 염치 없는 행동이기에 한국적인 미덕으로 조금만 신세를 진다는 생각에서 2주일을 1주일이라고 줄여서 얘기한 것이다. 하지만 한국인의 미덕은 미국인들의 사고로는 거짓말이 된 것이다. 미국인들은 거짓말을 아주 싫어한다. 그가 입국을 거부한 것은 당연한 것인데 A는 거부당한 것이 부당하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건 국가 간의 커다란 문화의 차이이다.
한국의 전자 입국 심사대는 여권을 심사대에 올려 놓으면 기계가 얼굴을 스캔해서 본인이 확인되면 첫번째 문을 열어 주고, 두 번째 칸에서는 기계가 지문을 스캔해서 본인이 확인되면 마지막 두 번째 투명 문을 열어 준다. 물론 suitcase도 마찬가지이고 사람보다 먼저 도착해 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한국의 공항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입출입자를 확인하였다.
이 시간이 1분이면 끝나니 줄을 서서 1시간씩 기다릴 이유가 없다. 대한민국 공항의 신속한 입국 심사는 그들이 놀랄만하고 우리의 자랑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