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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3장 31-36절. 믿는 자는 영생
1. 하나님께서 우주를 <적당하게> 만드셨습니다.
너무나 눈이 밝으면, 집안에 기어 다니는 모든 병균들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귀가 너무 밝으면, 지구가 도는 소리에 잠을 잘 수가 없을 것입니다.
2. 사람의 눈의 시력이 제일 좋은 경우 2.0인데 만일 5.0이라면 더 좋을 것 같습니까?
언젠가 TV를 통해 이런 프로그램이 방영된 적이 있었습니다.
집은 깨끗하고 실내도 청소가 잘 되었으므로 깔끔하게 정돈된 방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특수 카메라를 갖다 대니 얼마나 많은 세균들과 벌레들이 집 안 구석구석에 우글거리는지 모릅니다.
카페트 위를 들여다보자 사람의 몸에서 떨어진 피부 부스러기들을 먹느라고 얼마나 많은 세균과 벌레들이 활동을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심지어 여기 저기 알을 까놓기까지 했습니다.
소파와 침대 밑, 덮고 자는 이불 속은 세균들의 가장 좋은 번식처였습니다.
우리의 눈이 지금의 상태보다 더 밝아, 이런 미세한 것도 보면서 살아야 한다면 얼마나 끔찍하겠습니까?
하나님은 필요한 만큼 눈을 조절해 놓으셨습니다.
3. 사람의 귀가 지금보다 두 배만 소리를 더 잘 듣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겠습니까?
아마 사람들은 모두 신경쇠약증 환자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이 지구는 시속 1,670Km로 날아가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세발자전거만 타도 삐걱 소리가 나는데, 어찌 이 큰 지구 땅덩어리가 엄청난 속도로 달리는데 소리가 나질 않겠습니까?
물론 어마어마한 소리가 납니다.
그러나 그 소리는 너무 커서 사람이 들을 수 없답니다.
사람의 귀는 초당 20회에서 2만 회로 진동하는 음파만 듣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너무 큰소리나 너무 작은 소리는 우리가 들을 수 있는 범위 밖이라는 것입니다.
만일 너무 귀가 밝아 아주 작은 개미들이 기어 다니는 소리까지 듣고 산다면 어떻게 살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들을 수 있는 소리만 듣게 된 것이 다행스럽습니다.
박쥐는 5만 회로까지 듣는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사람은 듣지 못하고 개만 듣고 달려올 수 있는 신호용 호루라기가 있답니다.
이것은 개가 듣는 청력의 범위와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청력의 범위를 이용해서 만든 것이라 합니다.
4. 사람의 코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지구에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물질이 존재하는데 모든 물질은 고유의 냄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가려낼 수 있는 냄새는 10만 가지 정도 된답니다.
그러나 개의 후각은 인간의 1백만 배라고 합니다.
만약 우리가 진돗개나 세퍼드처럼 예민한 후각을 가지고 있다면 맡지 않아도 될 온갖 냄새로 악취와 역겨움에 정신을 못 차릴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눈도, 귀도, 코도 적당하게 볼 수 있는 것만 보고, 들을 수 있는 것만 듣고, 맡을 수 있는 것만 맡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 줄 모릅니다.
5.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필요한 분량만큼 은총을 주셨습니다.
‘지나치다, 넘친다’는 뜻을 지닌 한자어 ‘과’(過)자가 붙으면 좋을 게 하나도 없습니다.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과식’으로 소화불량, 자동차에 ‘과’자가 붙으면 ‘과속’으로 교통사고, 욕심이 지나치면 ‘과욕’, 지나치게 예민하면 ‘과민’, 너무 크면 ‘과대’, 일도 적당히 해야지 너무 지나치면 ‘과로’,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과음’이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경 잠언 30장에 보면 “오직 필요한 양식을 내게 먹이시옵소서. 그렇지 않으면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고 했습니다. (잠 30:8-9)
6. 물질의 복도 필요한 만큼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받는 게 복입니다.
가난했을 때 평안했던 가정이 부해지면서 그 평안히 깨어지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돈이 없을 때 절친했던 사이도 돈이 생기니까 서로 다투고 갈라지게 됩니다.
부자이십니까?
“필요한 만큼”의 교훈을 가슴에 새기시기 바랍니다.
7. 하나님은 세상만사를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가난과 질병이 어떻게 아름답냐구요?
성경은 이렇게 답변합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라.” (마 5:5-6)
그러므로 지금 가난하고 애통하는 시기입니까?
하나님의 아름다운 계획이 있으시니 “눈을 열어 주의 기이한 법을 보여주소서”라고 기도드려보세요.
가난하고 애통하면,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고, 그 결과 천국이 있고 위로가 있고 소망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님들에게 필요한 만큼의 은혜가 항상 채워지기를 기원합니다!
8.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주와 인간을 질서 있게 잘 만드셨는데, 인간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질서를 파괴하였습니다.
즉, 하나님을 대항하여, 죄를 짓고, 하나님의 말씀과 질서를 깨뜨린 것입니다.
선악과는 건드리지 말고, 놔두었어야 하는데, 그것을 파괴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만드신 핵을 파괴하여 핵분열을 하다 보니, 핵폭탄이 만들어져서, 인류가 전멸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리고, 과도한 농약을 살포하여, 메뚜기도 죽고, 미꾸라지도 죽고, 우렁이도 모두 죽어버렸습니다.
퇴비를 사용해야 하는데, 인공비료를 사용하여, 토지가 산성화되어 버렸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흙이나 나무로 집을 짓고 살아야 하는데, 인공적인 시멘트를 사용하다 보니, 아토피 같은 피부염이 사람의 몸을 망가뜨리고 있습니다.
9. 오늘 말씀은 이처럼 인간이 파괴한 하나님의 창조 세계와 타락한 인간을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서 다시 살리시는 내용입니다.
예수님은 죄로 망가진 우리 인간을 살리시는 구세주시고, 망가진 자연 만물도 다시 새롭게 하시는 구주십니다.
10. 오늘 본문은 1장부터 3장까지의 결론입니다.
앞에서, 유대인들과 유대인 지도자인 니고데모가 믿지 않은 것을, 4장에 나오는 사마리아 여인과 갈릴리 지방의 회당장이 믿는 것을 대조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믿는 자는 영생>입니다.
오늘 말씀은 세 부분으로 나누어질 수 있습니다.
31-33절. 인간들이 예수님의 증언을 받지 않지만, 믿는 자는 영생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34절. 예수님은 성령으로 생명의 말씀을 주시지만, 사람은 마귀를 통해서 사망의 말을 합니다.
35-36절. 만유의 주 되신 예수님을 믿으면 영생을 얻지만, 불신자는 지옥입니다.
31-33절. 인간들이 예수님의 증언을 받지 않지만, 믿는 자는 영생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31절.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New Living Translation: “위로부터 오신 이는 다른 모든 이들보다 더 크다. 우리는 땅에 속하였으므로, 땅의 것을 말하지만, 하늘로부터 오신 이는 어떤 이들보다 더 크다.” ("He has come from above and is greater than anyone else. We are of the earth, and we speak of earthly things, but he has come from heaven and is greater than anyone else.)
New American Standard Bible: "He who comes from above is above all, he who is of the earth is from the earth and speaks of the earth. He who comes from heaven is above all.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Ὁ ἄνωθεν ἐρχόμενος, ἐπάνω πάντων ἐστίν·
the (One) from above coming, above all is
‘오시는’(ἐρχόμενος)은 현재분사로서(coming) ‘오시는’이란 잘된 번역이고, ‘계시고’(ἐστίν)는 현재형으로서 항상 계시는 것(is)을 가리킵니다.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ὁ ὢν ἐκ τῆς γῆς ἐκ τῆς γῆς ἐστιν
the (one) being from the earth, from the earth is,
‘난’(ὢν)은 현재분사로서(being) ‘나는’이란 뜻이고, ‘속하여’(ἐστιν, is)는 현재형으로서 항상 땅에 속하여 살아가는 것을 가리킵니다.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καὶ ἐκ τῆς γῆς λαλεῖ.
and from the earth speaks
‘말하느니라’(λαλεῖ, speaks)는 현재형으로서 항상 땅에 속한 것을 말하면서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ὁ ἐκ τοῦ οὐρανοῦ ἐρχόμενος, ἐπάνω πάντων ἐστίν·
the (One) from the heaven coming, above all is
‘오시는’(ἐρχόμενος)은 현재분사로서(coming) ‘오시는’이란 좋은 번역이고, ‘계시나니’(ἐστίν)는 현재형으로서 항상 만물 위에 초월해 계시는 것(is)을 가리킵니다.
(1) 위로부터 나신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말을 하느니라.
‘위로부터 나신 이’는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요한복음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그리고, ‘땅에서 난 이’는 세례 요한을 말합니다.
창세기 2:7. 여호와께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2) 예수님은 만물 위에 계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에 속한 분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시므로, 만물의 법칙에 지배당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요한복음 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예수님은 만물의 지배를 받지 않으시고, 만물을 지배하시는 하나님의 아들 되시는 것을 7대 표적으로 증명하셨습니다.
(3) 땅에 속한 이는 땅에 속한 것을 말합니다.
① 니고데모는 유대교의 지도자였으나, 땅에 속한 사람이었으므로, 하나님 나라의 일을 알려면, 거듭나야 했습니다.
요한복음 3: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② 성도가 중생의 체험을 하는 것도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는 신기한 체험이지만, 하늘나라에서 이 땅에 오셨다가 다시 하늘나라로 가신 예수님의 사건과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물론, 성도가 부활하고, 천국이 이루어지면, 그 때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보는 것처럼, 하늘에 속한 사람의 모습이 확실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32절. 그가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되, 그의 증언을 받는 자가 없도다.
New American Standard Bible: “그가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시되, 아무도 그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도다” (“What He has seen and heard, of that He testifies; and no one receives His testimony”.)
그가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되
ὃ ἑώρακεν καὶ ἤκουσεν, τοῦτο μαρτυρεῖ,
what He has seen and heard, this He testifies
‘보고’(ἑώρακεν, He has seen)는 완료형으로서(He has seen) 이미 본 것을 가리키고, ‘들은’(ἤκουσεν, heard)은 부정과거로서(heard) 확실히 들은 사실을 가리키고, ‘증언하되’(μαρτυρεῖ, He testifies)는 현재형으로서 예수님이 항상 하나님께 보고 들으신 것을 증언하시는 장면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의 증언을 받는 자가 없도다.
καὶ τὴν μαρτυρίαν αὐτοῦ, οὐδεὶς λαμβάνει.
and the testimony of Him, no one receives
직역하면 ‘그리고 그 분의 증언을 아무도 받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받는’(λαμβάνει, receives)은 현재형으로서 아무도 그분의 증언을 받지 않고 있는 현재 상황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 예수님이 하늘나라에서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되, 그 증언을 받는 인간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늘나라에서 오신 분이므로, 하나님 나라에서 보고 들은 것을 이 세상에 오셔서 증언하셨으나, 이 땅에 있는 사람들이 믿지 않는다고 탄식하신 말씀입니다.
심지어 유대인들은 구약시대에 여호와를 섬겼지만, 그 여호와께서 직접 육신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예수님으로 오셨지만, 그 백성들이 믿지 않았습니다.
요한복음 1:11. 그가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들이 영접지 아니하였도다.
<예화 1>
지금으로부터 350년 전 네델란드 사람 하멜(Hendrik Hamel, 1630~1692)이 배를 타고 가다가, 배가 풍랑에 밀려서, 35명의 선원들과 함께 제주도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현종 임금님과 관리들은 14년간 서양 사람들을 끌고 다니면서, 그들이 사람이 아닌 이상한 동물인 줄로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하멜이 설명을 해도, 서양이라는 문명이 더 발달 된 나라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중국만이 세계의 중심인 줄 알았습니다.
눈이 파랗고, 몸에 털이 많이 나고,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자, 우리나라 사람들은 서양 사람들을 이상한 동물이고 불길한 동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하멜은 한국을 탈출하여, 일본을 거쳐서, 네델란드로 건너가서, 한국의 문명을 서양에 소개했습니다.
<예화 2>
지금으로부터 550년 전 <컬럼버스>(Christopher Columbus, 1450~1506년)가 미 대륙을 발견하고 돌아왔을 때, 사람들은 잘 믿지 않았습니다.
지금으로부터 500년 전에, <마젤란>(Ferdinand Magellan, 1480~1521년)과 그의 선원들이 세계 일주하였을 때도 그랬습니다.
그전에는, 바다 멀리 나가면 낭떠러지가 있어서, 지옥으로 떨어져 죽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콜럼버스는 대서양을 건너 미 대륙을 발견하고, 마젤란은 세계를 일주했습니다.
<예화 3>
지금부터 500년 전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세계에 흑인도 있고, 백인도 있다는 것을 상상도 못 했습니다.
그리고, 달나라에는 토끼가 떡방아를 찧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적용>
오늘날 우리도 예수님이 갔다 오신 하늘나라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늘나라에서 오신 분이시고, 예수님 믿으면, 우리도 하늘나라에 가서 영원토록 살게 됩니다!
믿으십니까? 아멘.
이처럼, 예수님이 하늘나라로 인도해주실 분으로 믿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로 성령의 도장을 꽉 찍어주셨습니다.
33절. 그의 증언을 받는 자는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 인쳤느니라.
English Standard Version: 누구든지 그의 증언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하나님이 참되시다고 인치는 것이다. (Whoever receives his testimony sets his seal to this, that God is true.)
New American Standard Bible: "He who has received His testimony has set his seal to this, that God is true.
그의 증언을 받는 자는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 인쳤느니라.
ὁ λαβὼν αὐτοῦ τὴν μαρτυρίαν, ἐσφράγισεν, ὅτι ὁ Θεὸς ἀληθής ἐστιν.
the (one) having received His the testimony, set his seal, that the God true is
‘받는’(λαβὼν, having received)은 부정과거 분사로서(having received) ‘이미 받은’이란 뜻이고, 단호하게 예수님의 증언을 받아들이는 것을 가리킵니다.
‘참되시다’에서 동사(ἐστιν, is)는 현재형이고, ‘인쳤느니라’(ἐσφράγισεν)는 역시 부정과거형으로서(set his seal 확실하게 인친 것을 나타냅니다.
1. 그러나, 그 증언을 받는 이는 하나님을 참되시다 하여 인쳤느니라.
예수님이 하늘나라에서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 나라에 대한 말씀을 하실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하늘나라의 임금님 되시고, 우리를 하늘나라로 인도해주실 것으로 확실하게 믿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성령을 받아서, 하나님의 자녀로 확실하게 거듭나는 체험을 갖게 됩니다.
요한일서 5:10.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아들에 관하여 증언하신 증언을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로마서 3:4. 사람은 다 거짓되되,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예레미야 17:4. 만물보다 거짓되고 부패한 것은 사람의 마음이라.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 하늘나라에서 오신 분이시고, 예수님 믿으면 우리도 하늘나라에 들어가 영원토록 사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4절. 예수님은 성령으로 생명의 말씀을 주시지만, 사람은 마귀를 통해서 사망의 말을 합니다.
34절.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
New International Version: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성령을 한 없이 주시기 때문이다. (For the one whom God has sent speaks the words of God, for God gives the Spirit without limit.)
New American Standard Bible: "For He whom God has sent speaks the words of God; for He gives the Spirit without measure.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ὃν γὰρ ἀπέστειλεν ὁ Θεὸς, τὰ ῥήματα τοῦ Θεοῦ λαλεῖ·
He whom for sent the God, the word of the God speaks
‘보내신’(ἀπέστειλεν, sent)는 부정과거로서 하나님께서 세상에 그의 아들 예수님을 단호하게 보내신 역사적인 사실을 가리킵니다.
‘말씀을 하나니’(λαλεῖ, speaks)는 현재형으로 예수님이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시는 것을 가리킵니다.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니라.
οὐ γὰρ ἐκ μέτρου δίδωσιν τὸ Πνεῦμα.
not for by measure He gives the Spirit
‘주심이라’(δίδωσιν, He gives)는 현재형으로서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항상 성령을 한량없이 주고 계심을 가리킵니다.
(1)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님은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하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이셨습니다.
이것은 세례 요한이나, 모세나 다윗이나, 엘리야 같은 위대한 인간들과는 전혀 차원이 다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항상 성령 충만하셨고, 선지자나 사도나 주의 종들은 항상 성령 충만한 사람은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2) 모세도 실수하여, 가나안 땅에 못 들어갔습니다.
다윗도 한 번은 큰 죄를 범하였습니다.
바울도 바나바와 싸웠고, 자기가 바리새인의 아들이라고도 했습니다.
2.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라.
(for God gives the Spirit without limit)
(1) 예수님이 성령을 충만히 받으시는 것은 무한히 지속되는 성령 충만이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아무도 예수님같이 성령을 한량없이 받지를 못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났어도, 부활하기 전까지 이 세상에서는 근본적으로 죄성(罪性)이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셨으나, 죄는 없는 분이셨기 때문에, 한량없는 성령을 받으셨습니다.
히브리서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사도행전 10: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2) 바울 사도같이 모범적인 사도라도, 예수님과는 다릅니다.
예수님은 신앙의 대상이시지만, 바울은 신앙의 대상이 아닙니다.
고린도 교회에 바울파, 아볼로파, 게바파, 그리스도파가 생겼을 때, 바울은 고린도전서 1장 11-13절에서, “너희가 왜 내 이름을 가지고 파를 만드느냐? 너희가 바울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느냐? 너희가 바울을 믿어서 구원을 받았느냐?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받았고,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떤 사람도 구세주로 믿지 말고, 예수님만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믿을 대상이 아니고, 용서하고 사랑할 대상입니다.
아무쪼록, 예수님 잘 믿으심으로, 늘 성령 충만하시고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35-36절. 만유의 주되신 예수님을 믿으면 영생을 얻지만, 불신자는 지옥입니다.
35절.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 손에 주셨으니,
New American Standard Bible: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셔서 모든 것을 그의 손에 넘겨주셨다” ("The Father loves the Son and has given all things into His hand.)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ὁ Πατὴρ ἀγαπᾷ τὸν Υἱόν,
the Father loves the Son
‘사랑하사’(ἀγαπᾷ, loves)는 현재형으로서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님을 항상 사랑하시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만물을 다 그 손에 주셨으니,
καὶ πάντα δέδωκεν ἐν τῇ χειρὶ αὐτοῦ.
and all things has given into the hand of Him
‘주셨으니’(δέδωκεν, has given)는 현재완료로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만물을 이미 예수님에게 주신 현재의 상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은 그 아들 예수님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예수님의 손에 주셨습니다.
(1) 하나님께서는 원래 온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인간도 죽지 않고, 병들지 않고, 고생하지 않고 살도록 만드셨습니다.
(2) 그런데, 인간이 하나님의 질서를 파괴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먹어서는 안 될 선악과를 따 먹었습니다.
당시에 선악과는 모든 질서를 파괴하는 핵폭탄의 방아쇠와 같았습니다.
이처럼,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질서를 깨뜨리자, 인간은 병들어 죽게 되었고, 세상은 살기 어려운 곳으로 변해버렸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망가진 인간을 다시 고쳐주시고, 망가진 세상을 다시 고쳐주시는 분이십니다.
(3) <예화>
비 오는 어느 날, 어떤 사람이 자동차를 몰고 가는데, 갑자기 차가 서버렸습니다.
차들은 뒤에서 빵빵거리고, 참 난감했습니다.
그래서 차를 겨우 길가로 끌어다가, 보닛을 열어보았습니다.
그러나 고장 난 곳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때는 어떻게 해야 하지요?
네, 애니콜을 부르라고요?
그 때는 애니콜이 없었어요.
그러면 어떻게 하나요?
네. 그래요. 자동차 수리하는 기술자를 불렀습니다.
자동차 수리공이 와서, 한참 동안 차를 손대보았으나, 여전히 차는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참 난감하게 되었어요.
이때는 어떻게 해야 하지요?
네, 기도했어요.
그랬더니, 어떤 노신사께서 차를 몰고 가다가, 차를 세웠습니다.
그리고는, 물었습니다.
“여보, 젊은이들. 차가 고쳐지지 않습니까? 내가 한번 볼 수 있을까요?”
“아, 노인장께서 어떻게 차를 아시겠습니까? 보아하니, 아주 부자 선생님 같으신데요. 이 분은 공장 기술자이셔요. 그래도 고장을 알 수 없군요. 아마 큰 공장에 가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괜히 손에 기름 때 묻히지 마십시오.”
그래도, 노인장께서는 한사코 차 안을 들여다보셨어요.
그러더니, 한 곳을 만지셨어요.
그러니까, 차가 부릉부릉 소리를 내면서, 시동이 걸렸습니다.
그러자, 젊은이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신사 노인장께서 어떻게 차를 고치셨나요? 선생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정말 감사합니다.”
그러자, 노신사께서 명함 한 장을 주고 가셨습니다.
그 명함에 무어라고 쓰여 있었을까요?
다 아시죠?
네, 자동차 회사 사장 <헨리 포드>!
바로, 그 노신사는 그 차를 설계한 헨리 포드(Henry Ford, 1863~1947년)였어요!
자기가 설계한 차니까, 고장을 쉽게 고칠 수가 있었어요.
이와같이, 예수님은 이 세상과 우리 인간을 만드신 창조주시기 때문에, 고장 난 인간과 세계를 고치실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헨리 포드가 자기가 설계한 차를 고치듯이, 예수님은 망가진 인간과 망가진 세상을 다시 고쳐주시는 분이십니다.
(4) 예화
① 미국에서 역사상 가장 훌륭한 사람을 꼽으라면, 누구나 <링컨 대통령>(Abraham Lincoln, 1809~1865년)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링컨만큼 많은 실패를 한 사람도 드물 것입니다.
그런데, 링컨이 하나님께 기도하며 살 때, 하나님께서는 실패자 링컨을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② 링컨은 1832년에 실직자가 되었습니다.
1833년에 사업을 시작했으나 실패했습니다.
1836년에 사랑하는 아내를 잃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자신도 그 해에 신경성 질환으로 정신병을 앓게 되었습니다.
1844년에는 국회 하원에 출마했으나 낙선했습니다.
1849년에 토지 등기소 직원으로 취직하려고 했으나 거절당했습니다.
1856년에는 상원의원 선거에서도 낙선했습니다.
또 부통령 지명전에서도 실패했습니다.
③ 그러나, 링컨은 끊임없이 기도했습니다.
1860년, 마침내 그는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습니다.
링컨은 남북전쟁으로 북군에게 배척받고 남군에게는 원망받는 가운데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혼자 모든 결정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집무실에 따로 기도실을 만들어 놓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대통령직은 보장받지 못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④ 마침내, 그는 자객의 총에 맞아 죽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기도의 사람 링컨은 죽은 뒤에 더 유명해졌습니다.
링컨은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존경을 받습니다.
이처럼 링컨 개인은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었으나, 하나님은 기도하는 링컨을 위대하게 만드셨습니다.
(5) 예화 3
기구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하나님께서 가장 유명한 음악가로 만든 사람이 있습니다.
어느 의과대학 교수가 학생들에게 이 사람의 가정을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한 부부가 있는데, 남편은 매독에 걸려 있고, 아내는 심한 폐결핵에 걸려 있습니다. 이 가정에는 아이들이 넷이 있었는데, 하나는 며칠 전에 병으로 죽었습니다. 남은 세 아이들도 결핵으로 누워 살아날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이 아이들의 어머니는 현재 임신중입니다. 자, 어떻게 하면 좋겠는가요?”
그러자, 한 학생이 서슴지 않고, 소리쳤습니다.
“교수님, 즉시 낙태 수술을 해야 합니다.”
그러자, 교수는 학생에게 말했습니다.
“자네는 방금 <베토벤>을 죽였네.”
이처럼, 불행한 가정에서, 다섯 번째로 태어난 아이가 바로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827년)이었습니다.
아버지는 매독에 걸려 있고, 어머니는 심한 폐결핵을 앓고 있고, 4남매 가운데 하나는 이미 죽었고, 남은 3명의 아이들도 결핵에 걸려 살 희망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중증 폐결핵의 어머니가 또 임신을 했습니다.
오늘날 의료적 판단으로는 낙태해야 한다고 결정을 내릴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아이가 바로 그 유명한 베토벤이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베토벤을 이처럼 절망 가운데서도, ‘음악의 성자’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36절.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New International Version: 아들을 믿는 자는 누구나 영생을 갖는다. 그러나 아들을 거절하는 자는 누구나 생명을 보지 못하니, 하나님의 진노가 그들에게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Whoever believes in the Son has eternal life, but whoever rejects the Son will not see life, for God's wrath remains on them.)
New American Standard Bible: "He who believes in the Son has eternal life; but he who does not obey the Son will not see life, but the wrath of God abides on him."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ὁ πιστεύων εἰς τὸν Υἱὸν, ἔχει ζωὴν αἰώνιον·
the (one) believing in the Son, has life eternal
직역하면 ‘그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을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믿는’(πιστεύων, believing)은 현재분사로서, 현재 믿고 있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가지고 있다’(ἔχει, has)는 현재형으로서 현재 영생을 가지고 있는 상태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ὁ δὲ ἀπειθῶν τῷ Υἱῷ, οὐκ ὄψεται ζωήν,
the (one) but not obeying the Son, not will see life
‘순종치 아니 하는’(ἀπειθῶν, not obeying)는 ‘순종하는’(πειθῶν, obeying)에 부정어(ἀ)가 붙어서 ‘아니하는’(not)이 되었고, 현재분사로서 현재 순종하지 않고 있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보지 못하고’(οὐκ ὄψεται, not will see)에서 동사(ὄψεται, will see)는 미래형으로서 장차 영생을 보지 못할 것을 가리킵니다.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ἀλλ’ ἡ ὀργὴ τοῦ Θεοῦ μένει ἐπ’ αὐτόν.
but the wrath of the God abides on him
‘머물러 있느니라’(μένει, abides)는 현재형으로서 불신자 위에 하나님의 진노가 머물러 있는 상태를 가리키고, 이것은 신자들이 영생을 소유하고 있는 상태와 완전히 대조되고 있습니다.
1.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영생이 있고,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영생이 없고, 하나님의 진노가 있습니다.
요한일서 5:12.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신 사람에게는 영생이 있고,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시지 않는 사람에게는 영생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스찬>과 <내찬>이라는 것이 무슨 말인지 아십니까?
<그리스찬>이란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가득 찬 사람입니다.
<내찬>이란 마음속에 ‘내’가 가득 찬 사람입니다.
<성도님은 지금 마음속에 무엇이 가득 차 있습니까?>
예수님이 가득 차 있습니까?
내가 가득 차 있습니까?
아니면, 돈이나 명예나 향락이 가득 차 있습니까?
영생 얻는 사람이 되시려면, 예수님으로 가득 차야 합니다.
아무쪼록, 마음속이 늘 예수님으로 가득 차서, 영생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2. 예수님으로 가득 찬 사람은 늘 기도하여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성령님은 예수님의 영이시기 때문입니다.
빌립보서 1:19. 이것이 너희의 간구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나를 구원에 이르게 할 줄 아는 고로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성령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누가복음 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그러므로 늘 기도하여 성령으로 오시는 예수님이 마음속에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3. 예수님을 모신 사람은 예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이 시간도 우리의 마음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마음 문을 열면, 예수님이 그 사람 마음속에 들어가셔서, 영생을 주실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마음 문을 여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기 바랍니다!
늘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날마다 기도하여 성령 충만, 예수 충만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날마다 순간마다 영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예수님 모시고 살다가 영생 천국에 모두 들어가시기를 축원합니다!
4. <예화 1>
1962년 어느 날 <빌리 그래함> 목사(Billy Graham, 1918~2018년)가 씨애틀의 한 호텔에 투숙을 하였습니다.
그는 그날따라 잠을 이룰 수가 없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당대 최고의 인기 배우인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 1926~1962년)가 생각났답니다.
그래서 그는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러나 마릴린 몬로의 비서는 마릴린 몬로가 잠자리에 들었다는 이유로 전화를 연결시켜 주지 않았습니다.
결국 다음날 그녀는 자살한 시체로 발견되었습니다.
마릴린 먼로의 유서에는 이런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나는 여성으로서 가질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가졌다. 건강과 미모 그리고 재력과 하루에도 수백 통 날아오는 팬레터를 받는 인기. 그러나 웬일일까? 나는 이유 없이 불행하다. 기쁨도 평안도 없다. 나는 외롭고 공허하다. 세상 사람들은 날 부러워하지만, 나는 밤마다 불면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한다. 나는 이유 없이 불행하다.”
왜 그럴까요? 재물로도, 미모와 인기로도 채울 수 없다면, 인생의 공허함은 무엇으로 채울 수 있을까요?
오늘 성경은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영혼을 영생으로 가득 채워주신다고 말씀합니다.
지금 이 시간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셔 들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이용하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임금님으로 모셔서, 영생을 얻으시기 축원합니다!
이처럼 예수님을 모시면, 영원한 행복을 주실 것입니다!
5. <예화 2> 기회는 오늘 뿐입니다.
미국의 <카터 대통령>(Carter, 1924~2024년) 우리나라를 방문했을 때, <박정희 대통령>(1917~1979년)에게 전도를 했습니다.
그때 박 대통령은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얼마 후에 카터 대통령이 박 대통령에게 목사를 보내서 신앙 상담을 하도록 계획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주간에 박 대통령이 총에 맞아 죽었습니다.
누가 그렇게 될 줄 알았겠습니까?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의 생명이 무엇이냐? 아침 안개와 같지 아니하냐?” (야고보 4:14)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잠언 21:1)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고린도후서 6:2)
다른 기회가 없습니다.
바로 지금이 기회입니다!
지금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셔 들이십시오!
그러면, 반드시 영생을 얻으실 것입니다!
<우리 다 같이 예수님을 마음속에 주님으로 모셔 들이는 기도를 하십시다.>
<이미 예수님을 영접하신 성도님들도 다시 한 번 예수님을 나의 임금님으로, 주님으로 모시고, 성령님의 인도 따라 그 말씀 순종하며 살기로 다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