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요약
2011년 7월 말, SK커뮤니케이션즈 산하의 포털 네이트가 7월 26일 중국으로 추정되는 크래커에게 해킹을 당해 고객 약 3,5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이다. 네이트와 연결된 네이트온, 싸이월드 등의 이용 고객이 거의 전 국민에 해당되고, 유출된 개인정보에는 아이디, 비밀번호, 주민등록번호, 성명, 생년월일,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주소가 포함되어 있었고, 가입 당시 혈액형, 닉네임 등을 입력한 일부 회원들의 경우 혈액형, 닉네임 등도 유출됐다.
경찰 수사 결과에 의하면, 이 사건의 해커는 무료 백신을 공급하는 업체 이스트소프트의 서버를 통해 악성코드를 유포시키고 좀비 PC가 된 SK커뮤니케이션즈 내부망 이용자의 PC를 이용해 네이트와 싸이월드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파악된다.
해킹사건이 일어난 후 2차 피해를 막고자 '개인정보유출 피해예방센터'를 운영한다고 안내 중인 네이트 홈페이지. 센터에서는 메신저 피싱, 보이스 피싱, 스팸 메일, 악성 코드 등의 정의와 구체적인 사례,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한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고 직접적인 피해자들 에게는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각각의 위자료를 지급하였다.
- 느낀점
대형 사이트에서는 보안이 더 철저하여 안전할거라 생각했는데 한사람의 작은 실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해킹 사건이 일어난 후 사용자들도 잃어버리게된 안타까운 사건이라고 생각이 들면서 앞으로 사용하지 않는 사이트는 회원탈퇴를 하고 가입이 꼭 필요한 사이트에는 비밀번호를 자주 바꾸며 개인정보동의도 잘읽어보고 체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사이트 주소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579188&cid=59086&categoryId=59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