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명이 열시반에 사당역 4번출구에서 만나 산행을 하였습니다. 다행히 청명한 날씨에 서울시내가 다 내려다보이고 먼 북한산 도봉산 까지 보이는 비교적 좋은 날씨였지요. 계단이 많고 편안하지는 않은 코스였지만 서로 협조해주셔서 무사히 산행을 마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연주대 삼거리 전 헬기장에서 즐거운 점심을 하고 관악사에서 과천향교로 하산했어요. 사당역으로 이동하여 13번 출구에 있는 맥주집에서 치맥으로 뒤풀이하고 헤어졌습니다. 4월 산행은 14일 일요일에 총산에서 주관하는 축령산으로 하려고합니다.
첫댓글 좋은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