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금) - 인천공항과 여권
오늘은 ‘인천공항과 여권’이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사도행전 4장 12절 말씀에
“예수 이름 외에는 다른 어떤 이름도
구원받을 이름이 없다고”고 말씀하셨습니다.
얼마 전, 캄보디아 가족여행에 저희 큰 형님과 두 누님,
그리고 매형과 함께 가기로 약속을 하고 인천공항에 모였습니다.
제일 나중에 대구에 있는 형님이 도착했는데 형님이
한참을 몸을 뒤적뒤적 하고 또 가방을 열어보고 하더니만
“아차 여권을 집에다 두고 왔구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막 들어가려던 참이었는데 그 순간 여권을
가져오지 않은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결국 포기하고
그만두려고 했다가 긴급으로 여권을 만들 수 있다는
조카 이야기에 또 다시 한참을 허둥대며 연락을 하며
긴급 여권을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여권이 나오는 시간과 비행출발 시간이
도저히 맞지 않아 여행을 결국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저는 이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살아가는데 눈앞에 삶에만
정신없이 사는 모습을 볼 때 믿지 않는 이들이 얼마나
불쌍해 보이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또 교회를 다닌다고 하더라도 여권을
집에 두고 오듯이 하나님이 원하는 때에 하나님이 필요한 때에
쓰임을 받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
절절히 깨달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목적하는 곳에 가기위해서는
여권이 있어야 하듯이 우리가 천국에 가기 위해서는
바로 예수님이 계셔야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바로 예수께서 화평의 도구로 오셔서
우리를 하나님께로 가는 여권이 되어주시는 분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할렐루야!
이사야 43장 11절
11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이사야 45장 22절
22 땅의 모든 끝이여 내게로 돌이켜 구원을 받으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사도행전 16장 31절
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