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훈독 말씀 1164-
<3대를 중심삼아야 사위기대>
예수님이 장자인데 장자권을 찾기 위해서 이 땅 위에 와서는
하나님의 아들은 있었지만, 아들이라고 부를 수 있었지만,
비로소 아들이라고 할 수 있지만 우리 가정이 없어요. 우리라는 것이 없어요.
예수님도 우리를 부를 수 있는, 몸 마음이 갈라진 이 세상에 와 가지고
몸 마음이 하나된 그 남자 앞에 몸 마음이 하나된 우리 상대가 없었다는 거예요.
이 땅 위에 와 가지고 뜻을 이루려면 나라를 찾고 세계 천주가 하나님의 나라 가운데서,
모든 존속하는 물건은 우리 가정의 것, 우리나라의 것,
우리 세계의 것이라고 말할 수 있어야 되는데,
이 모든 것이 끊어진 거예요.
예수님이 비로소 와 가지고 제2차 아담, 아담이 타락한 것을 탕감복귀해서 와 가지고,
몸 마음이 하나된 예수님이 와 가지고 그다음에 뭘 찾아야 되느냐?
아담을 중심삼고 해와를 지었기 때문에 해와를 찾아야 돼요. 해와를 재창조해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스라엘 선민이라는 것이 무엇이냐?
하늘이 세우려는 가정과 종족과 민족과 국가․세계․천주를 이뤄야 되는데,
우리나라, 우리 민족, 우리 가정
우리, 나, 너 중심삼은 부부가 되어 가지고 3대권 손자를 낳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바쳐야 돼요.
그것이 자기 아들딸이 아니에요.
하나님은 우주의 주인이요, 그다음에 땅의 주인이에요.
축이 돼 가지고 비로소 3대를 중심삼아야 사위기대가 되는 거예요.
하나님․아담․아들, 하나님․해와․딸, 이것이 한 묶음이에요.
이 묶음을 철학에서는 범주, 카테고리(category)라고 말하는 거예요.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거예요.
여기에서부터 장손을 중심삼고 내려가지만 한 가정에 있어서 아들딸만 낳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세 사람 이상이어야 돼요.
그래, 천주부모가 못 됐어요. 천지부모가 못 됐어요. 천지인부모가 되어야 돼요.
천지인부모는 아들딸을 둘만 낳게 되면 두 쌍밖에 안 되는 거예요.
횡적인 기준이기 때문에 둘 이상을 낳아야 되는 거예요.
『말씀선집』 423권, 2003년 11월 02일 <훈독교회의 책임을 다하라> 264~266쪽.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십시오^^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