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45년간 아마추어지만 찬양대에서
테너, 바리톤 솔로로 찬양을 많이 했었다.
헌금송이며 칸타에서 솔로를 맡아 많이 했었는데,
성령이 임하신 1년후에 TD를 가서 앞에서 자매가 하는 바디워십을 따라 하는데
‘찬양의 영’ 이 임해 90’로 허리가 고꾸라 진체 머리를 밑으로 숙이고
‘으~악’ 하고 울어 대기 시작했다.
일생을 찬양을 한 나에게 ,
성령님이 “너 지금까지 노래했어.” 하셨다.
노래라고 하신 것이 내가 부른 찬양이었고
그것이 세상 노래라고 하시는 줄 알아졌었다.
그러시곤
“너 지금부터는 찬양한다.” 하시며 딱 그 두마디를 하셨다.
내가 부인하지 못하고 “맞아요!맞아요!” 했다.
그 다음부터 울면서 찬양을 하기 시작하는데,
어린이 찬양곡인 GOD IS SO GOOD부터
눈물 콧물을 흘리면 부르기 시작했다.
하루 24시간 찬양을 하게 하셨다.
잠 잘때에도 찬양을 한 것 같다.
회사 동료들은 내가 지나가면 나 인줄 다 안다.
항상 찬양을 흥얼거리며 다녔기 때문이다.
그러니깐 그때에 찬양의 맛을 알기 시작했다.
지지난 주에 간증한 것 처럼 ‘거룩한 성’ 의 곡을
테너로 얼마나 많이 했고 가사도 다 외워 솔로로 찬양을 했었는데,
지난주에 이 곡을 듣는데 ‘가사가 이런 가사였구나!’ 하며 처음 가사를 알게 되었다.
다 외운 거였었는데 한번도 가사를 본 적이 없는 것 처럼 처음 본 것 같았다.
철저하게 사단은 완전히 가려서, 우리는 다 아는 줄 아는데 아니었다.
내가 아는 줄 알았다.
그런데 외워 불렀던 가사를 40년 만에 처음 보는 거다.
지금 이렇게 성령을 받았었는데 이제야 가사가 처음으로 눈에 뜨인거다.
과거에 울며 불며 찬양 한 것이 “너 세상 노래했다고!” 하신 것이 진짜였다.
여러분에게도 하나님의 은혜가 있으면 그것을 가르쳐 주시겠지요..
그런데 찬양 은사 받으신 분들이 나와서
솔로를 하시는데 그것은 찬양의 은사를 받은 것이 아닌 줄 모른다.
저것은 테크닉이라고 말씀 하셨다.
전에 1부 찬양대에 있을 때에
음치자매가 있었는데 자신은 음치인 줄 도 모른다.
찬양을 잘하시는 분께 와서 같이 하자고 하니
저 음치 자매땜에 못 한다 할 정도였다.
음치 자매는 잘 못하지만 하나님께 찬양을 너무 드리고 싶어서
나와서 찬양을 하는데, 마음에 하트에서 나와서하는 그것이
‘ 찬양의 은사’ 가 임해 하는 것이다.
하나님 보좌 앞에서 천사들이 '거~룩하다'하며 문지방이 요동하도록 찬양을 한 이유는?(1/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