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6일부터 봉화은어축제가 열린다.
이번 은어축제에 참가하시는 분들은
신나는 은어잡이 체험도 하시고
인근 관광지도 여행하시길 바란다.
7월 8일 물야초등학교 발명수업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지림사를 방문했다.
이곳은 화 유일의 국보급 문화재
바로 국보 제201호 마애여래좌상이 있는 사찰이다.
인근에 축서사와 부석사라는 유명한 절이 있다.
세상의 흔적이 느껴진다.
좌상의 풍화를 막기 위해 지붕을 만들어 보존하고 있다.
옛날에는 그냥 비바람 맞으며 있었는데 말이다.
<북지리 마애여래좌상의 자세한 안내>
국보 제201호로 지정된 북지리 마애여래좌상은 지림사 남동쪽에 있는 자연 암벽을 파서 그 안에 높이 4.3m의 마애불을 매우 도드라지게 새긴 것으로 신라시대의 거대한 마애불좌상이다. 네모진 얼굴에 고졸한 미소를 나타내고 큼직한 두 손은 투박하면서도 근엄한 위용을 잘 보여준다.
7세기 전반기의 삼국시대 불상 양식을 나타내고 있지만, 얼굴이나 체구에 표현된 부드러운 조각 기법으로 보아 실제 제작연대는 7세기 후반기로 추정되며, 불상의 발달사를 연구하는 귀중한 자료로 인정받고 있으며, 불교문화를 이해하고 탐구하는 교육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불상의 보존관리를 위하여 1982년경에 목조 맞배 보호각을 신축하였으며, 1983년 보호각에 단청을 입혀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웅전 문창살 색과 모양이 이쁘다.
대웅전과 흰구름
전각의 모습
7월 뜨거운 여름이지만 하늘과 구름이 이쁘던 날
지림사와 마애여래좌상에 대한 자세한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