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수) 오후 7시 유나이티드 갤러리 - 신년축하 문화의 밤 (시 낭송회) 몇 장면
한국외국어대학교 동문 모임 같기도 한 이날 행사 벽두에 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사장(사진 좌.상)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님을 비롯한 여러 교수님과 많은 동문들이 자리를 빛내 주셔서 감사하다.
새해를 밝고 따뜻하게 맞이하자는 의미로 낭만과 문화를 접목한 이 행사를 매년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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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7일 행사에 박영오 회장과 참석해
10편의 시 낭송과 소프라노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를 잘 들었음.
한국외국어대 동문들중 시낭송에 관심이 깊은 회원들의 연례적 문화행사였고
요즘 디지털 세태에서 찾아보기 쉽지않은 청순하고 고고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음.
그런데 시 한편은 낭송자가 보낸 파일이 너무 커서 같은 시인의 작은 파일로 바뀌었다며
낭송자(사진 우.상)가 상당히 애석해 하기에
바뀌어진 작은 낭송시를 살펴보니 팔레스타인 시인의 시였고
그 내용이 상당히 구성지고 인상적이어서 이곳에 소개하게되었음
주최측이 배포한 A4 용지 5단 편집을 가로 1000픽셀로 만들어 올리니 글자가 작아져
쉽게 읽기 힘들고 피곤하므로 보기 편하게 2단으로 만들어 올림.
김태식L에게 물어보니 그 너무 길어 작은 시로 바뀐 시를 낭송한 분은
국내 아랍어 학계의 권위자라 그 '긴' 시를 보내주면 이곳에 소개하기로 하였음.
9페이지 정도라지만 텍스트 파일로 만들면 얼마 되지 않겠음
참고로 살펴보면
그 긴 시는 '마흐무드 다르위시'의 팔레스타인에서 온 연인'이고
낭송된 짧은 시는 같은 시인의 '이 땅에는'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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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L이 전무로 있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다음과 같이 시와 음악의 밤을 개최하니
많은 관심과 감상 바랍니다.
첫댓글 박완배 인형 참석해 준 것도 고마운데 게재까지 해주어 너무 감사합니다. 추은 날씨에도 박회장까지 동행 감사하이.
보내준 사진 4장을 딱풀판으로 만들어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