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2일 목요일
자생윈드림관악단 정기연주회
꿈을 노래하는 아이들
오늘은 자생윈드림관악단의 네 번째 정기연주회 날입니다. 아이들은 센터에서부터 연주회 공연을 위해 열심히 연습을 하고 연주회장에 도착해서 셀러임과 긴장감 속에 리허설을 시작했습니다.
연주하기 전에 각 파트에서 대표 아이들이 일어나 인사를 하고 곡에 대한 소개를 합니다. 소개를 할 때 지휘자님께서 자신 있게 하면 된다고 격려의 말씀을 해주시며 담당을 맡은 아이들의 긴장을 풀어 주십니다.
자생윈드림관악단의 리허설 후에 부천시사회복지기관 실무자 색소폰 앙상블의 리허설을 합니다.
5곳의 지역아동센터기관의 실무자들이 모여 만든 앙상블에는 다정한지역아동센터의 유정숙 센터장님과 생활복지사 김순화 선생님이 활동하고 계시며 실무자분들의 연주를 감상하니 아이들을 위해 일을 하시면서도 없는 시간을 만들어 얼마나 열심히 연습하셨을지 박수가 절로 나왔습니다.
사회자분께서 안전을 위한 비상구 위치 및 안전교육을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고
자생윈드림관악단을 소개해 주십니다.
자생윈드림관악단은 자생사회공헌실 신민식 위원장과 춘의종합사회복지관 권혁철 관장이
공동단장을 맡고 있으며 원총재 지휘자를 필두로 훌륭한 파트별 강사진의 지도를 통해
단원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부천시 의회 행정복지위원으로 계신 김병전위원님,
도시교통 위원장 박순희위원장등이 참석하셨으며
자생윈드림 공동단장 춘의종합사회복지관 권혁철 관장,
자생의료재단 박상민 주임님
부천북초등학교 손승만 교장선생님
,원미구 사회복지 2과 이은희 과장님,우정선 팀장님,
원미1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 차은경 팀장님,
원미1동 보장협의체 신효환 위원장님,
,부천시민연합 최재숙 상임대표님, 백운성 공동대표님
,함께 걷는 아이들 오솔 팀장님 등
각 참여기관의 기관장 및 지역사회 관계자와
자생윈드림관악단 단원 가족들,
시민 등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축하 인사로 자생관악단 공동단장인 춘의종합복지관 권혁철 관장님과
자생 신민식 사회공헌위헌장 님을 대신하여온 자생의료재단 박상민주임님
북초등학교 손승만 교장선생님께서 간단한 축사로 드디어 공연이 시작됩니다.
초청공연인 부천여성청소년센터의 난타 '파이팅해야지'곡을 시작으로 정기 연주회가 막이 올랐습니다.
북을 치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하면서도 아주 힘 있고 절도 있게 북을 두들기며 난타공연을 합니다.
난타공연이 끝나자 사회자의 자생윈드림 관악단을 소개가 이어지고 파트별로 악기를 들고 차례로
나와서 자리를 잡고 눈이 많이 와서 궂은 날씨에도 많이 와주신 학부모님들과
귀빈들께 인사를 하고 다시 자리에 앉아 첫 곡을 준비합니다.
첫 곡인 As Winds Dance Samuel Hazo 연주합니다.
연주가 객원들의 참여로 합주 때보다 더욱 웅장한 소리가 어우러지며 멋지게
첫 곡이 하모니를 이루어 연주가 끝나고 힘찬 박수소리가 이어집니다.
곡의 순서 소개가 이어지며 Africa Noel Johnnie vinson 곡을 연주합니다.
연주를 듣는 사람들도 연주하는 관악단원들도 엄숙하고도 웅장한 느낌입니다.
Baby Elephant Walk arr Johnnie Vinson 와
Selections from Mary Poppins arr Ted Ricketts
곡의 연주가 조용한 분위기 속에 순조롭게 진행됩니다.
자생윈드림관악단의 1부 연주가 끝나고 5개 기관의 실무자들로 구성된
부천시 사회복지 기관 실무자색소폰 앙상블의 연주가 시작됩니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 사랑아 / 여행을 떠나요
곡이 색소폰의 멋진 화음을 이루며 연주됩니다.
부천시 사회복지 기관 실무자 색소폰 앙상블의 색소폰 연주가 끝나고
자생윈드림관악단의 2부 연주가 시작됩니다.
The Skater's Waltz arr곡을 소개하고 연주가 시작됩니다.
첫 부분 들어가는 부분에서 박자를 놓쳤지만 지휘자님의 센스로
인사를 다시 하고 격려의 박수가 쏟아집니다.
Sing Arr. Naohiro lwai 와 Korean Sound Collection Vl arr 겨울노래 메들리-arr
순서대로 연주가 하모니를 이루며 웅장한 연주로 합주가 이어집니다.
정기 연주가 끝나자 연주회에 오신 분들의 앵콜 요청이 솟아집니다.
지휘자님께서 연주회에 오신 분들에게 좋은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도록
장소를 협찬해 주신 부천여성청소년센터와 자생윈드림관악단을 후원해
주신 자생의료재단 및 참여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님들께
여러 가지로 후원해 주시고 도와주심에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지휘자님이 감사 인사를 마치고 앵콜곡 아기 상어를 연주합니다.
아기 상어 연주 중간에 아이들 3명이 지휘자님의 앞으로 나와서
깜찍한 율동을 시작 합니다.
율동을 한 아이들은 귀빈들과 학부모님들께
지휘자님이 준비해 주신 작은 선물을 나누어주고는
아기 상어 앵콜 연주를 마칩니다.
관악단들이 인사를 하고 기념촬영까지 마친 후
자생윈드림 관악단 정기연주회를 마칩니다.
정기연주회를 위해 그동안 연습하며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멋진 합주로 마무리해 준
자생윈드림관악단 단원들의 앞으로의 밝은 꿈을 응원합니다.
이번 연주회에는 지엔그린신미자 대표님이 화분 100개, 부천시민아이쿱생협에서 생수 90개,
청정원 아이사랑 김태윤 점장님께서 아이사랑 간식 꾸러미 60개를 후원해 주셔서
더욱 풍성한 연주회가 되었습니다.
끝까지 연주회 자리를 빛내주시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