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5일~2015년1월4일까지 21일간
상주경찰서(서장 이창록)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범죄를 선제적․역동적 예방활동으로 차단하여 안전하고 평온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2월 15일 부터 내년 1월 4일 까지 21일간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
특별방범활동 기간에는 현금취급업소(금융가 ‧ 편의점 ‧ 금은방 등), 다중운집장소, 원룸 및 유흥가 밀집지역 등에 대해 범죄분석과 방범진단을 통한 맞춤형 방범활동을 중점 추진한다.
상설중대(315전경대)를 금융가 등 취약지에 집중배치하고, 더불어 치안수요가 많은 상주 시내권을 위주로 경찰서 내․외근, 형사 등 경찰인력을 최대 동원하여 가시적 방범활동 전개로 범죄 심리를 사전 차단해 나간다.
또한, 연말연시 유흥비 마련을 위한 강‧절도에 대비하여 금융기관 ‧ 현금다액취급업소 등을 대상으로 정밀 방범진단과 범죄예방 및 대응요령을 적극 홍보하며 집중 순찰 및 검문검색활동도 강화한다.
특히, 지역주민이 직접 주택이나 상가에 대한 위험도를 진단하는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취약요소를 스스로 진단․개선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주요 범죄발생 사례와 범죄 발생시 신고 및 대응요령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하여 자위방범 강화를 유도한다.
상주경찰 관계자는 시민들이 어느 때 보다도 안전하고 평온한 가운데 올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치안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하였다.
청리면 적십자봉사회“만수무강(萬壽無疆) 국수”전달
청리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임미경)는 12월 16일 겨울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23개 경로당에 ‘만수무강(萬壽無疆)의 마음을 담은 70만원 상당의 국수 23박스를 전달했다.
공성면 의용소방대 소화기 전달
공성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승운)에서는 12월 16일 공성면 지역내 45개 마을회관에 소화기 각 1대씩을 전달하고, 겨울철 각종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시연과 안전교육을 실시해 미담이 되고 있다.
김승운 대장은 “최근 노후화된 건물 등에서 화재가 급증하고 있어 그 어느때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동성동 번영회(회장 박현상)는 12월 17일 회원들의 성금으로 지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15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했다.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12월 17일 제162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정상화를 위한 통합 공약사항 이행 촉구 결의문』을 채택한다.
이날 대표 발의자로 나온 김태희 의회운영위원장은 2008년 3월 1일 경북대학교와 상주대학교의 통합이후 통합협약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최근 상주캠퍼스의 정원을 또 다시 일방적으로 감축하는 내용의 경북대학교 감축계획안이 발표됨에 따라 상주캠퍼스와 상주시의 경제적·사회적 손실이 우려됨에 따라
상주캠퍼스 정원감축계획을 철회하고 양 캠퍼스의 상생·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 강구를 경북대학교측에 강력하게 요구한다.
도남농장 김남수 ․ 동문고을회 연탄기증
도남농장 김남수와 동문고을회(회장 이무희)에서는 12월 15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연탄 3000장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동문동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연탄은 동문동의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 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119와 함께 하는 다문화 열린 소방교실 운영
상주소방서(서장 백종열)는 15일 상주문화회관에서 다문화 가족 및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119와 함께하는 다문화 열린 소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는 우리사회 공동체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은 다문화가정에 대해 다양한 119 안전체험의 기회를 부여해 소방안전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생활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화재 시 행동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화재와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에 관한 교육과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백종열 상주소방서장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과 다양한 체험을 실시함으로 우리의 이웃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한다”며 “다문화 가정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소방안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상주아카데미, 성악가 조영갑 초청 스토리콘서트
도전하면 이루지 못할 일은 없다 -
상주시는 오는 18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동양의 파바로티로 불리는 세계적인 성악가 조용갑씨를 초청하여 제204회 상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조용갑씨는 이날 강연에서 ‘도전하면 이루지 못할 일은 없다’ 라는 주제로 가난한 섬마을 어부의 아들로 태어나 용접공과 권투선수를 거쳐 27세 늦은 나이에 이탈리아로 건너가 세계적인 성악가로 성장한 인생역전 스토리와 함께 멋진 음악공연을 들려줄 예정이다.
조용갑씨는 조수미를 비롯한 세계적인 성악가를 배출한 이탈리아 산타 체칠리아(Santa Cecilia) 음악학교를 졸업하고 오페라 '라보엠'으로 데뷔한 후 300여 차례 오페라 주역을 맡았으며,
베르디 국제 콩쿠르, H.Derdee 국제 성악콩쿠르, 토티 달 몬테 국제 콩쿠르 등 20여회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해 '동양의 파바로티'란 찬사를 받았으며,
SBS 스타킹, KBS 아침마당, CBS 세상을 바꾸는 15분, tvN 오페라스타에 출현했고, 저서로는 '동양의 파바로티 조용갑의 희망 오페라'가 있다.
꿈과 도전을 노래하는 12월 상주아카데미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 아카데미는 내년 1월 15일에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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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상주사랑모임 (상주의 모든 시민이 이웃사촌이 되는 그날까지) 원문보기 글쓴이: 이네누(박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