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는 성경책이 거의 한가지였습니다.
공동번역, 개역개정판 정도였지요.
거의 개역개정판을 주로 읽고 묵상을 하였는데,
요즘은 참으로 많은 종류의 성경책들이 출판됩니다.
쉬운 성경, 현대어성경, 우리말성경, 묵상성경, 비젼성경,
그림이 그려지는 복된 말씀, 셀프성경, 오픈성경, 주석성경,,,
NIV 성경, 킹제임스성경,
기타등등,,,,,,
옛날에는 성경말씀 암송대회도 자주 하고,
암송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열심히 외우곤 했지요.
하지만 요즘은 물론 내용은 같지만 성경말씀이 조금씩 다릅니다.
예배때에도 성경봉독을 하면
가지고 있는 성경에 따라 다르지요.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조금씩 다르니 불편하기도 합니다.
금번 연휴때에
여러 성경책을 함께 펴놓고 비교하면서 쭈욱 읽어보았습니다.
요즘 말로 쉽게 풀어놓은 성경은 읽기가 편하고요,
개역개정판은 워낙 오래전부터 읽어서 익숙하기도 하고요,,,
시대를 따라 언어도 달라지니
현대어로 된 말씀을 읽어야 한다는 주장도 많습니다.
음...
저는 요즈음 '그림이 그려지는 복된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있습니다.
최창섭장로님께서 10년 10개월에 걸쳐서 오늘날 사용되는 현대언어로
새롭게 편찬하신 성경책입니다.
아무튼 어떤 것이든지
꾸준히 읽고 묵상하는 것이 중요하니
매일 성경말씀을 읽읍시다~~~
첫댓글 처음 알게된 성경도 있네요. 그림이그려지는 복된말씀. 이라는 성경을 서점가서 찾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