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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 해남 절임배추로 담근 우리집 김장김치 ... 여자들은 김장이 1년 행사로 부담이 많이 간답니다 .... 올해는 가게도 않하고해서 여유롭게 사진도 찍어가면서 하려고했는데 ~ 배추가 넘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금요일오후에 도착하면 토요일에 담그려고 .... 금요일 오전에 오는 바람에 운동도 못가고 왼종일준비해서 저녁에 담게되는 바람에 이 번에도 사진은 대충이 되고 말았네요 ....
< 2016년 해남 절임배추로 담근 우리집김장 .... >
친구를 통해서 알게된 해남 사장님 ~ 벌써 7년째 고추가루도 이집에서 절임배추도이곳에서 주문해서 먹고있네요 ... 배추가 아주 크지도않고 적당하며 벌서 보기에도 고소하고 맛나게 생겼네요 ........ 겉은 파랗고 속은 노오란 배추 ...... 1년을 놔둬도 아삭한맛 그대로입니다 ....... 절임배추 60키로 ( 3박스 ) 양념 무우 중간크기로 7개 . 갓 1단반 . 쪽파 1단반 . 대파 큰걸로 6대. 배 큰걸로 3개 . 사과 중 으로 4개 . 양파 중으로 6~7개 . 육수로끓인 찹쌀죽 22컵 마늘 갈은것 12컵. 생강갈아서 1컵반 . 고추가루 33컵 새우젓 6컵 . 흑산도에서사온 멸치젓이있어서 ~ 멸치젓 5컵 백령도 까나리 7컵 . 매실액 2컵 천일염 약간과 마른청각을 불려서 조금 넣어봤네요 .... ( 양념 비율은 집집마다 틀리니까 조금 적게 넣 거나 더 넣을수도 있습니다 .... 우리는 이 양념으로 겉절이까지 다 여유있게 담궜습니다 ..... 무우 ~ 4개는 채로썰고 3개는 믹서기에 갈아서넣습니다 .............. 모든 재료를 씻어서 준비하고 ............. 먼저 무우채를 4개 썰어서 까나리액젓 적당히넣고 20여분 절여준다음 고추가루를 10컵정도 넣고 버무려놓아둡니다 ........... 그래야 무채가 꼬돌 꼬돌 맛있네요 ......... 무도갈고 과일과 양파도갈아주고 생강과 마늘도넣고 찹쌀죽과 새우젓도 갈아서 넣어주고 나머지 고추가루를 넣어서 버무려줍니다 .... 대파까지 썰어서 넣어주고 배추가 물이 빠지기를 기다리는 동안 고추가루도 빨갛게 .... 에공 ~ 사진을 찍다말다 ... 막상 속을 넣을때는 남편이 있어서 사진을 못찍고 .... ㅠ ㅠ 갓은 씻어서 소금에 살짝 절여주고 쪽파는 멸치액젓에 살짝 절여줘서 저희는 썰지않고 배추속을 넣을때 배추 4분의1쪽에 쪽파2~3 갓 2줄기정도 길게 넣어주고 이담에 먹을때 썰어주면 김치가 지저분하지않고 좋더군요 ..... 통을 채우다보니 겉절이가 조금밖에 안나와서 다시 2통을 사다가 담궜네요 ...... 통에 넣은걸로 마무리사진입니다 ...... 저희 김치는 무채도 많이 안들어가고 보기에도 좀 깔끔한 편이지요 ? 다 익어서 꺼내 먹으면 식구들이 다 좋아한답니다 ..... 60키로 절임배추로 담근 김치 8통 나오고 큰언니네 한통 ~ 해서 총 9통에 겉절이 약간 애들이랑 겉절이를 나눠 먹으려니 부족해서 배추 작은걸로 2통 사다가 다시 겉절이담고 ....... 이렇게 4통하구 ~ 요걸로 4통이 나왔네요 ............ 갓이 건강하고 크기도 적당하게 좋아서 1박스사서 갓김치도 담그고요 ..... 새로한 겉절이 ............. 알타리는 아들네 주려고 3단 사다 또 담그구요 ..... 김치를 3일동안 담궜습니다 ...... ㅠ ㅠ |
출처: 작은 송사리 원문보기 글쓴이: 작은 송사리
첫댓글 뜨신밥에 무채 넣고 쓱쓱 비벼 먹으면...침 넘어가네.아드님 좋겠다.2년전까지 어머니의 김장 김치를 먹다.지금 먹고 싶어도 먹을수 없는...오래토록 건강 유지하셔서 아드님 알타리 담아 주세요.^~^
입맛은 안변하셨군요 ~왕대대장님 ...
그렇찮아도 아들은 알타리 ~ 딸은 파김치를
엄마 건강하게 오래살아서 언제까지 담가달라네요 ...
엄마 힘든건 생각안하고 즈그들만 생각한다니까요 .... ㅎ ㅎ
아~~~먹고싶네요?
침이~꼴깍 햇님이는 생 김치를 좋아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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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에 먹게 쬐금가져갈께
@작은송사리 조아조아요~ㅎㅎ
야1 맛있는 김장레시피와 함께 맛깔스러워 보이는 색깔.....흰 살밥에 척척 얹어 먹으면 둘이먹다 한 사람 없어져도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환쌤...
언제 기회가되면 ... ㅎ ㅎ
컵라면에라도 맛보여드릴까요 ???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네요. 돼지고기 수육이 생각나네요. 맛나겟다.
맛나게 익으면 추운겨울에 라면에 김장김치 괜찮을것같죠 ?
ㅎㅎ
삶은 돼지고기 수육에 겉절이 같이 먹으면 금상첨화~~^^
그렇찮아도 그렇게 먹었지요 ... ㅎ ㅎ
이 레시피가 괜찮은지 김장철만되면 블방에 많이들 들어오시더군요 ... ^^*
배고파요
먹고싶어라~~
백합님 ~ 아프시다면서요 ....
보고싶어요 ...
빨리 건강회복하셔서 만나용 .... ^^*
@작은송사리 네작은송사리님
왼쪽무릎아래가
아파요
곧뵈요♡♡♡
@백합 오늘 동짓날인데 ...
팥죽 안끓였는뎅 ~ 고마워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