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코스개요 :
동대입구역->수표교->장충공원->웰빙조깅길->팔각광장(N서울타워,팔각정,봉수대)->
국사당터->팔각정->남산한옥마을,정도600년타임캡슐->케이블카->와룡묘->남산분수대->
교육연구정보원->삼순이계단->백범광장->안중근동상->남산도서관->남산공원입구->
남측순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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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거리/산행시간 : 7.6km/3시간
*남산은 서울의 중심이다. N서울타워 광장에는 서울 중심점이 있다.
당당한 서울의 중심
그러나 남산이 본래 서울의 중심은 아니었다.
조선 개국과 함께 한양이 도읍지가 되었을 때, 남산은 그저 남쪽을
지키는 요새였다.
당시 북악산 기슭에 궁궐을 짓고 바라보니 남쪽에 산이 있어 남산이 됐다.
이 산은 한양의 안쪽에 자리한 4개의 산(내사산:內四山)(남산,낙산,인왕산,북악산)
가운데 하나여서 산 위에 성을 쌓고
봉수대를 설치, 도성 방어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겼다. 그랬던 산이 오늘날에 와서는 당당히 서울의 중심이 된
것이다.
그러나 남산은 규모도 작고, 산의 높이와 맞먹는 빌딩숲에 들어앉아 있어 자연적인 쉼터
기능을 상실했다고 여긴다.
그러나 천만에 말씀이다. 남산 둘레길이 열린 후 남산을 한 바퀴 돌아본 이들의 한마디는 ‘우와 이렇게 좋았나?’다.
도심 복판에 이렇게 아늑한 쉼터가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는 것이다.
자동차가 아닌, 사람이 걷는 길

남산 둘레길은 N서울타워를 중심으로 남산을 한 바퀴 돈다.
남산 둘레길로 접근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남산 둘레길로 가는 진입로는 공식적인 것만 15개다.
이 가운데 가장 사랑을 받는 곳은 명동역과 동대입구역 기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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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윤재경 참석
내 등산로는 회사에서 출발, 남산도서관을 지나, 계단으로 팔각정까지 가서 잠시 쉬었다가 순환로로 돌아서 국립극장으로 내려와
목욕을 한 후 장충동 족발집에서 족발사가지고 귀가하는 경로였다. 이제 남산도 둘레길을 만들었네.
따루 시간 내기가 힘들고 몸무게는 넘쳐날 때, 다니던 길 중 하나.
다른 하나는 북한산성으로 가서 산성쪽으로 입산후 인수봉쪽으로 하산, 버스정류장 앞 목욕탕에서 목욕후 귀가.
그동안 내 PC는 같은 동네사는 회사 쫄따구가 들고 감. 옛날일이다!
신청: 윤재경,유선동,홍일표,김동영,박두희,박진수,최중집,유명렬,김학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