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8월 1일 ~8월 7일 한국에서 가장 더울때 하와이에서 정말 시원하게 다녀왔던거 같네요.... 여기서 정보 많이 얻어서 몇가지 정보를 드립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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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날씨 : 하루평균 24도... 저같이 추위 마니 타시는 분들 긴 난방 입고 다니셔도 덥지 않았습니다.</P>
<P> 동남아처럼 나시에 핫팬츠로는 전 추워서 못다니겠더라구요.</P>
<P> 낮에는 태양열이 강해서 반팔 가능한데, 밤에는 긴바지에 긴팔 모두 괜찮았습니다. </P>
<P> PS - 빅아일랜드에서 전 엄청 추워었습니다. 특히 일일투어할때 버스에서 아저씨들 절대 에어컨을 안꺼줍니다.</P>
<P> 그래서 더 춥게 느껴지더군요. 두꺼운 후드티나 자켓 꼭 가져가셔야 할거 같아요. 여자분들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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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쇼핑 : 제가 홀몸이 아닌 관계로 관광보다 쇼핑에 투자한 시간이 많았습니다.ㅋㅋㅋ</P>
<P> 명품 샤넬, 루이비통 같은거 한국 백화점에서 파는것보다 저렴합니다. 면세가격보다 쪼끔 비쌉니다.</P>
<P> 샤넬 2.55 체인백 가장 인기많은 백은 이젠 없습니다. 제고가 없데요.. 하와이 어디에도... </P>
<P> 가격은 한국 면세가보다 50만원 정도 비쌉니다.</P>
<P> 토리버치 플랫슈즈 정확하게 한국보다 반값입니다. 제가 샀던 동일 모델이 반값이었습니다. </P>
<P> 명품류는 알라모아나 쇼핑몰, DFS 겔러리, 와이키키 쇼핑거리에 있는 상점들에서 구매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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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아울렛 제품들은 와이켈레에서 구매하는데 역시 저렴합니다. </P>
<P> 폴로는 한국에서 즐겨 입는 스타일들이 없어서 저흰 안샀고, 토미 제품 한국 1/2값입니다.</P>
<P> 청바지의 대표 투루릴리진 한국의 1/3 값이고, 리바이스 한국의 1/2값입니다.</P>
<P> 애기옷들은 여기 카터스에서 사면 좋겠습니다. 이쁘고 좋은 제품 많더라구요.</P>
<P> 저희도 렌트해서 베이비 R 어스갈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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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호텔 : 와이키키 메리어트 호텔 & 스파</P>
<P> 저희 여기 오션프런트 쥬니어 수이트에서 묵었습니다.</P>
<P> (창가에서 와이키키 해변 다 보이고, 베렌다 나가면 와이키키쇼핑거리보이고, 수영장 보임)</P>
<P> 공식 가격으로 1박 640$ 로 표기되어 있는 나름 최고 레벨인거 같던데, </P>
<P> 저희 4박 이용시 1박 공짜 프로모션 이용했습니다. </P>
<P> 1박 요금은 336$ 였구요.</P>
<P> 여기가 정말 맘에 들던건.. 한국인이 별루 없었습니다.ㅋㅋㅋㅋ</P>
<P> 위치가 와이키키에서 가장자리라 그런지, 시내에서 멀어 그런가, 서양인, 일본인 많은데 한국인이 별루 없어 저흰 좋았구요</P>
<P> 하지만 시내 나가는데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트롤리 타고 가면 되구요, 시내 나갈일이 그 짧은 일정에 많지도 않고, </P>
<P> 오히려 해변과 거리가 근접해서 좋았습니다.</P>
<P> 먹는 곳도 생각보다 많이 근접해 있었습니다.</P>
<P> 치즈버거인파라다이스, 에그스앤띵스, 테디스버거 가깝고(간혹 여행책자에서 표시 잘 안되어 있는 지점인듯)</P>
<P> 시내 월마트 앞에 있다고 나온 ROSS가 여기 와이키키 거리에도 있는데,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P>
<P> (저흰 여기서 샘소나이트 케리어를 7만원정도 주고 하나 건졌습니다.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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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교통 : 신한카드 등에서 JCB 카드 만들어 가시면 핑크 트롤리가 공짜입니다. (아시겠지만...)</P>
<P> 진짜 공짜라 그런지 이용하는 사람들이 다른 트롤리에 비해 좀 많습니다. </P>
<P> 그래서 알라모아나까지 공짜라서 갔다가 돌아올때 낭패입니다. </P>
<P> 올때 그 트롤리를 탈려고 기다리는 줄이 장난 아닙니다. </P>
<P> 그래서 저희는 그냥 그 옆에 버스정류장에서 8번 버스타고 왔습니다.</P>
<P> 렌트는 할만할거 같습니다. (괌에서 렌트 경험있고, 미국 교통 법규를 조금 아는 1인으로서...)</P>
<P> 하지만 여기 관계자분도 말씀 하셨듯이 처음에는 가능한 렌트 이용하는것보다</P>
<P> 패키지와 자유여행을 병행한 후 다시 또 갈때 렌트 이용하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P>
<P> 빅아일랜드나 마우이섬 이용하시는 분들은 하와이안항공 타시면 공짜라더군요.. (같이 가신분 말씀이..)</P>
<P> 이웃섬을 갈 때 반듯이 오아우를 지나야하는 무슨 법같은게 있나봐요. </P>
<P> 그래서 이웃섬 이용하실 계획이면 최종목적지를 이웃섬으로 하시고 예약을 하시면 공짜래요..</P>
<P> 가격은 왕복 40만원이 저렴하다는군요.. </P>
<P> (하지만, 국내항공의 경우는 복불복인지, 이코노믹 만석이면 비지니스석 업그레이드를 공짜로 받을수가 있답니다.ㅋㅋ</P>
<P> 조금 자랑하자면, 대한항공으로 제작년 괌갈때 저흰 어떻게 한번 공짜로 업그레이드 받았는데,</P>
<P> 이번에 하와이 갈때도 업그레이드 비지니스 타고 갔습니다... 이런 운도 가끔 따를 수 있다는 것~~^^)</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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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기타 : 저희 5박 7일 오아후만도 모자랐습니다 ㅠㅠ (거기다가 저흰 빅아일랜드까지 갔으니 ㅡㅡ 더 모자라더군요)</P>
<P> 솔찍히 첫날 시차때문에 어디 돌아다니기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호텔로 오자마자 저흰 그냥 자고 일어나 </P>
<P> 저녁먹으러 갔습니다.ㅋㅋㅋ 하루 날리는 거죠.... 어쩔수 없더군요.. </P>
<P> 젋을땐 저희도 많이 보고 느끼는게 남는거라 무자게 돌아댕기던 사람들인데 젊은 혈기가 이젠 없으니 ㅠㅠ </P>
<P> (우린 30대 중반)</P>
<P> 일정 너무 무리하게 짜지 마세요....</P>
<P> 거금의 돈을 들여 한번 가는거라 쵝오의 많은걸 보고 오고 싶은 맘은 누구나 같지만, </P>
<P> 여행의 묘미는 또한 여유속에서 더 많은게 느껴지는거 같습니다..</P>
<P> 아무래도 하와이는 한번에 다볼 곳은 아닌거 같아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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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인적으로 그랬다는 얘기였구요^^ 사람마다 다르겠죠... 나쁜 저의가 있었던건 아니니깐 오해 하지 마시구요..ㅋㅋ 그냥 단순히 외국을 나갔는데 한국인이 많으면 한국인지 외국인지 아무래도 좀 느낌이 안난다는 그런 생각이 들어 저 개인적으로 느낀 생각이니깐 오해하지 마세요~^^
아르듀님께서 언제 가시는지 모르겠지만 하와이 날씨는 습하지 않은 따뜻한..햇살이 강한 곳입니다. 습하지 않은 곳이라 평균적으로 옷차림을 보시면 한국 여름 옷차림으로 생각하세요. 습하지 않다 보니 간간히 부는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몰라2012님께서 추위를 많이 타신타고 하셨기에.. 개인적인 차이가 있다고 보구요...그렇지만 실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다보면 에어컨이 무지 빵빵이 나와 좀 서늘하게 느껴지기에 얇은 긴 남방이나 가디건 하나정도 있으시다면 실내에서 입으시면 좋을듯 해요.
그쵸.ㅋㅋㅋ 한국서 내국인이 샤넬 사기 좀 어렵죵..ㅋㅋㅋㅋ 개인적인 온도차가 있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나시에 반바지가 좀 싸늘했다는 거구요... 간간히 보니깐 외국인들은 나시로 된 샤랄라 입고 다니시는 분들도 있고, 한국인들도 더러 있긴 했어요^^ 그니깐 옷을 좀 이거저거 챙겨 가셔서 온도에 맞게 입으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첫댓글 명품들은 중국 사람들이 다 사재기 한껄까요?? 한동안 그랬는데... 샤넬백은.. 하와이가 더 비싸다는 말씀이세요?? ㅋㅋ 제가 이해가 좀... 안되서리..
하와이는 한번에 다 볼곳 아니죠. ㅋㅋ 애기 낳으시고~~~ 예쁜아기랑 같이 또 오세요~~
샤넬이 한국보다 하와이가 더 싸다는 얘기였습니다..ㅋㅋ
ㅎㅎ 저도 샤넬 가방 들고 싶은게 하나 있긴 한데... 꿈은 이루어 지겠죠~~ ㅋㅋ
정보는 한국인에게 다 얻으면서 왜 한국인인 많이 없는 호텔이 좋은거죠???
저 개인적으로 그랬다는 얘기였구요^^ 사람마다 다르겠죠... 나쁜 저의가 있었던건 아니니깐 오해 하지 마시구요..ㅋㅋ
그냥 단순히 외국을 나갔는데 한국인이 많으면 한국인지 외국인지 아무래도 좀 느낌이 안난다는 그런 생각이 들어 저 개인적으로 느낀 생각이니깐
오해하지 마세요~^^
저도 이번에 신행을 마우이+오아후 각 3박씩 갔는데, 개인적으로 마우이가 더 좋았어요. 오아후에선 많이 못돌아다녔어요. 다음엔 노스쇼어 등에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ㅋㅋ
노스쇼어~ 저흰 조인하와이 디럭스투어로 갔었는데, 잘 한거 같아요. 처음이고 해서 렌트와 고민했는데, 처음에 모르고 렌트하면 제대로 못볼뻔 했다 싶어요...^^
오아후 북쪽에도 볼게 많더라구요^^
10월에 신행가는데 저희도 님과같은 호텔에 룸 예약해놨어요ㅎ저흰 걍 렌트없이 오하우에만 있으려구요ㅎ
좋으시겠다.. ㅠㅠ 또 가고 싶어요 저두.... 렌트없이 있어도 짧지 않은 여정이 되실거 같아요... 진짜 짧다고들 말씀 하시는데.. 그 말이 맞는거 같아요..^^
여행은 참 조아요~~~ ㅎㅎ 가고싶네요!
네 그렇다면 ok^^
한국면세점에서 내국인이 사넬을 사는 방법은 없잖아요..있어요?ㅎ 낮의날씨도 나시에 반바지는 아니라는 말씀이죠?
아르듀님께서 언제 가시는지 모르겠지만 하와이 날씨는 습하지 않은 따뜻한..햇살이 강한 곳입니다. 습하지 않은 곳이라 평균적으로 옷차림을 보시면 한국 여름 옷차림으로 생각하세요. 습하지 않다 보니 간간히 부는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몰라2012님께서 추위를 많이 타신타고 하셨기에.. 개인적인 차이가 있다고 보구요...그렇지만 실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다보면 에어컨이 무지 빵빵이 나와 좀 서늘하게 느껴지기에 얇은 긴 남방이나 가디건 하나정도 있으시다면 실내에서 입으시면 좋을듯 해요.
그쵸.ㅋㅋㅋ 한국서 내국인이 샤넬 사기 좀 어렵죵..ㅋㅋㅋㅋ 개인적인 온도차가 있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나시에 반바지가 좀 싸늘했다는 거구요...
간간히 보니깐 외국인들은 나시로 된 샤랄라 입고 다니시는 분들도 있고, 한국인들도 더러 있긴 했어요^^
그니깐 옷을 좀 이거저거 챙겨 가셔서 온도에 맞게 입으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답변주셔서 감사감사.저는 9월말에 갈꺼구요.날씨가 참..반바지는 저도 못입을듯싶어요.후기보면 다들 반바지 나시..입으셨던데.
저는 반바지는 입었고, 상체에 긴 난방을 걸쳤어요..... 오아후는 좀 다른 섬들에 비해 더운거 같았꾸요, 빅아일랜드 여기 좀 저한테는 춥더라구요 ㅠㅠ
여기선 완전 긴바지 긴팔 저만.ㅋㅋㅋㅋㅋ
본인이 추위를 좀 탄다 싶으면 옷을 긴것들을 더 챙겨 가세요......^^
참고로 제가 갔던 8월 초에 트롤리 탈려고 줄서 있는 사람들의 사진을 올려드릴게요.. 한참 대 낮이었구요, 사람들의 의상 한번 보시고 생각해보세요^^
저기 하와이 photo 게시판에 올리면 될려나...ㅋㅋㅋ
하와이 동남아같은 더위로 생각했는데..전형적인 미국날씨인가보아요.그늘은 춥고,햇볕은 따가운..그런가운데 스노쿨링이며 호텔수영장에서 추워서 수영을할수있을까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