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지난 3월을 거른 아카데미가 무섭게 신제품 출시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B-25G 미첼과 1/350 CA-35 인디아나폴리스에 이어 내일 2일에는 #12293 1/48 F4U-1A/C/D 'VF-17 Jolly Rogers' 가 드디어 어제 5월2일 전격 출시되었습니다.
[5월2일 드디어 아카데미의 신제품중 하나인 12293 1/48 F4U-1A/C/D 'VF-17 Jolly Rogers' 가 출시되었습니다. 이제품은 1990년대말 IMF 사태로 도산하게 된 아이디어제품 금형을 인수한 제품 입니다.]
F-4U 코르세어는 2차대전 미해군 최후의 프롭기로 F-6F 헬겟을 대신해 대전후반에 등장, 일본해군기를 발라버리고 미해군을 승리로 이끈 걸작 전투기중 하나 입니다. 특히 코르세어는 2차대전과 한국전쟁 당시에도 미해병의 근접지원임무기체로 활약한 기체이기도 합니다.
[F-4U 코르세어는 2차대전 미해군 최후의 프롭기로 F-6F 헬겟을 대신해 대전후반에 등장, 일본해군기를 발라버리고 미해군을 승리로 이끈 걸작 전투기중 하나이다]
특히 2000마력급의 더블와스프 엔진 ( 2,000 hp (1,500 kW) 18-cylinder Pratt & Whitney R-2800 Double Wasp radial) 과 독특한 W 자형 주익으로 유명한 기체인데 강력한 엔진과 튼튼한 장갑으로 둘러쌓인 기체설계사상은 미육군의 걸작기 P-47 썬더볼트의 해군기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무식하게 튼튼한 기체중 하나였습니다.
[코르세어를 대표하는 이미지인 멋진 W자형의 주익은 갈매기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항모의 좁은갑판에서 튼튼한 랜딩기어를 수납하게 위한 설계중 하나였다.]
[거기에 미군 전투기를 일시에 수퍼전투기로 만든 승리의 주역 플랫&휘트니사의 더블와스프 엔진 ( 2,000 hp (1,500 kW) 18-cylinder Pratt & Whitney R-2800 Double Wasp radial)을 장착하여 두터운 장갑과 중무장을 하고도 폭발적인 기동성을 보여주는 무적의 기체였다]
차근차근 살펴보도록하죠~~
제원 F4U-4
분류 : 단발단좌 전투기 전장 : 10.2m 전폭 : 12.5m 전고 : 4.5m 익면적 : 32.5㎡ 엔진 : Pratt & Whitney R-2800-18 공랭식 복열 18기통 성형엔진 "더블 와스프", 출력 2,450마력 자체중량 : 4,174kg (전비중량 6,653kg) 최대속도 : 718km/h 항속거리 : 1,617km 작전 한계고도 : 12,649m(41,500 ft) 상승력 : 1,180m/분 무장 : 주익에 M2 중기관총 6정 문당 400발의 탄약/20mm M2 기관포, 5인치 항공기용 고속로켓 8개/910kg (2,000 lbs)의 폭탄
|
[보우트 F-4U 콜세어는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서 큰 활약을 한 미국의 단발 프로펠러 함상공격기로써 콜세어(Corsair)라고 한다. 주로 미 해군과 해병대가 운용한 F4U는 속력과 화력, 조종성이 매우 뛰어났다. 독특한 기수와 날개 모양 때문에 굽은 날개 새, 굽은 날개의 소위[1] 제거자, 돼지코, 죽음의 휘파람 등의 별명으로 불리웠다.]
[F4U 시리즈는 1957년까지 미 해군과 미 해병대의 주력 공격기로 활동하였다. 1942년부터 1952년까지 모두 16개 모델, 1만 2,500대 이상이 생산되었다. 굿이어사와 브루스터사에서 생산된 수출용 기체들은 각각 FG-1, F3A-1이라고 부른다. 굿이어 생산버젼인 FG-1(상) 과 브루스터 제작기체인 F3A-1 (아래) 의 모습]
[F4U 코르세어는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기와의 격추 교환비는 2위인 11.3:1로 2,140기의 일본기를 격추하면서 183기가 격추되었다(1위는 F6F 헬캣의 19:1) 이는 대전하반기의 거의 무적의 기체라 할만했다]
[코르세어는 단단한 기체에 강력한 무장 그리고 그를 받쳐주는 강력한 2000마력급의 더블와스프 엔진의 균형이 잘 맞은 기체로 거기에 한술더떠 공대공 임무외에 지상공격임무에도 탁월한 멀티롤파이터이기도 했다]
[F-4U 코르세어는 주날개가 아래로 꺾인것이 특징인데 이는 랜딩 기어의 길이를 짧게 하기 위해서였다. 이 무거운 전투기가 착륙하려면 랜딩기어가 튼튼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랜딩기어를 짧고 굵게 만들어야 했다. 문제는 랜딩기어를 짧게 만들었다가는 종전 전투기보다 말도 안되게 커진 프로펠러가 땅에 닿을 판(아니면 항모 갑판에 닿던지). 그래서 랜딩기어를 짧게하는대신 랜딩기어가 달리는 날개부분을 아래로 처지게 만들다 보니 W자 모양의 날개가 되었다(독일의 급강하폭격기인 JU87도 같은 이유로 비슷하게 설계되었다). 이 날개탓에 F4U는 급강하시 독특한 휘파람소리 같은 것이 들려서 죽음의 휘파람이란 별명이 붙었다.]
[항모의 갑판위에 이륙을 위해 준비중인 F-4U의 모습.. 코르세어는 함재기로는 거대한 주익을 가진 기체로 이로 인해 운동성능역시 매우 뛰어났다. 특히 W자형의 멋진 주익을 가진것으로 유명한데 이는 좁은항모에서 이착율을 위해 튼튼한 랜딩기어를 장착하기 위한 방편이였다]
[F-4U 코르세어의 랜딩기어는 무식하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튼튼했는데, 시속 500킬로의 이상의 속도에서도 펴도 부러지지 않을 정도로 튼튼함을 자랑했다. 조종사들은 이를 마치 에어브레이크처럼 사용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1940년 미해군은 그루만사의 F-3F 와일드캣이 일본해군기에 부족한 성능을 보여주자 바로 차기 기체를 개발을 의뢰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F-4U 코르세어 였다. 사진은 F-4U의 시제품인 XF4U-1의 모습이다 XF4U-1은 1940년 5월 29일 첫 비행에 성공하고 양산을 앞두고 있었으나 착륙이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이유로 배치가 늦어졌다. 그래서 대타로 먼저 등장한것이 바로 F-6F 헬켓이였다 ]
[초기 F-4U 등은 큰 엔진때문에 기수를 늘여버리는 바람에 이착륙시 시야가 제한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는 좁은 갑판에서 이륙해야하는 해군기로서는 최고의 단점이였는데 그리하여 초기 생산형들은 모두 미해병대로 돌려져 지상에서 운용되게 되었다. 사진은 본격적인 양산형 기체인 F-4U-1 의 모습으로 우리가 아는 그 형태를 하고 있음을 잘 알수 있다]
[F4U 시리즈는 1942년부터 1957년까지 미 해군과 미 해병대의 주력 공격기로 활동하였다. 1942년부터 1952년까지 모두 16개 모델, 1만 2,500대 이상이 생산되었다. 단기간에 대량생산하기 위해 보우트사외에 굿이어사와 브루스터사에서 생산된 수출용 기체들은 각각 FG-1, F3A-1이라고 부른다. 굿이어 생산버젼인 FG-1(하) 과 브루스터 제작기체인 F3A-1 (상) 의 모습으로 두기체의 차이점은 거의 미미하다]
[F-4U의 엔진은 '프랫&휘트니'사가 개발한 2,000마력의 R-2800-8 더블 와스프 공랭식 성형엔진을 장비하였으며 최고속도는 시속 670㎞이다. 이는 미육군의 P-47 썬더볼트와 F-6F 헬켓에 장착된것과 같은 엔진으로 2000마력의 강력한 엔진으로 일본기들이 갖지 못한 중장갑과 중무장을 하고도 매우 높은 기동성을 보여주는 이유가 되었다]
[플랫&휘트니사의 R-2800-8 더블 와스프 공랭식 성형엔진은 당시 미군이 가진 최고성능의 전투기용 엔진이였다. 2000마력급의 강력한 힘을 가진 이 엔진은 미육군의 P-47 썬더봍트 에도 사용되었으며 미해군에는 F-4U와 F-6F 헬켓에도 사용되어 놀라운 성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오죽하면 이 엔진의 장착한 F-6F 헬켓의 경우 F-3F 와일드캣과 거의 비슷한 설계의 기체임에도 전혀 다른 성능을 보여주었을까.. F6F 헬캣은 일본기체들을 상대로 19:1 이라는 막강한 성능을 보여주었고 애초부터 일본기첼르 면밀하게 연구 개발해온 F-4U 코르세어 역시 뛰어난 성능을 유감없이 보여주게 된 이유가 바로 이 엔진에 있었다]
미육군항공대(미공군)는 같은 엔진을 이용해 P-47 썬더볼트를 만들어 썼다... 실제로 모의 공중전에서는 F4U가 P-47을 압도했다.[3]
[같은 엔진을 이용 미육군항공대(미공군)는 P-47 썬더볼트를 만들어 썼다...비슷한 성능 (파워풀한 엔진에 중장갑& 중무장)을 보여준 기체들이지만 실제로 모의 공중전에서는 F4U가 P-47을 압도했다고 한다]
[F-4U 는 2000마력급의 강력한 엔진을 장착한 기체답게 중무장을 할수 있었다 주무장은 주익부분의 6정의 12.7mm 기관총으로 이는 후기형에 이르면 20밀리 M2 기관포 2정과 12.7 밀리 기관포 1정으로 교체되었다]
[F-4U 의 주무장은 양주익에 12.7mm M2 기관총 3정씩 총 6정의 기관총을 장착하여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였다 각 장탄수는 각 문당 400발의 탄약을 장착하였다]
[후기형인 F-4UD 형에 이르면 부족한 공격력을 제기되어 두정의 기관총이 제거되고 대신 M3 20mm 기관포로 대체하였다. 끝에는 1문씩 12.7 밀리 기관총을 남겨두었다]
[주익에는 무려 2,000파운드(약 900kg)의 폭장량을 자랑했는데, 이는 일본군 항공부대의 폭격기 G4M의 800kg보다 100kg이나 많았다. 그나마 이건 초기형 기준이고 후기형에서는 그 두배인 4,000파운드의 폭장량을 자랑한다(...) 본격 괴수인증 그래서 콜세어가 대량으로 배치된 대전말에 가서는 대함공격임무까지 도맡아 처리했고, 헬다이버 같은 뇌격기나 급강하폭격기들은 피격된 파일럿 구조용 구명보트나 탑재하고 출격하는 경우도 잦았다.주익에 5인치 로켓을 장착중인 모습 ]
[대전후반에 가자 거의 항공력을 상실한 일본군을 상대로 F-4U 는 지상근접지원임무를 주로 수행했는데 이때 5인치 로켓의 위력은 매우 위협적이였다고 한다 이는 한국전에도 북한군을 상대로 많은 활약을 하기도 하였다]
[태평양 전쟁 말기, 사실상 일본군의 대형 함선이 소멸하자 미해군은 급강하 폭격기나 뇌격기를 유지할 필요가 없어졌고, 이 콜세어들이 항공모함 함재기 구성의 대부분을 이루게 되는 "전투기 항모"가 등장하면서 사실상 대함/대공/육상지원 세가지 역할을 모두 해낼수 있는 멀티롤 전폭기로까지 거듭나게 된다.]
[코르세어는 너무나 강력한 엔진출력에다 불안정한 항모 착함 성능 때문에 초기에는 멋모르고 소위를 태웠다 염라대왕님 앞에 갈뻔한 사람이 몇몇 있었다. 뭐 다행이도 비행기가 너무 튼튼해서 다들 목숨은 건졌다고 한다. 그것 때문에 미 해병대에서는 대위 이상이 되어야 콜세어를 태웠다는 믿지못한 사연이..]
[초기 F-4U-1들은 이착륙이 불안하다는 이유로 미해군에서 인도를 거부했는데 실제로도 미드웨이 해전 직후 완성되었음에도 F4U-1이 항모착함테스트를 좀처럼 통과하지 못하자 해군은 초도 인도분 584대 전량을 해병대에 이관해 버렸고 결국 해병대 육상기지에서 주로 운용되었다[4]. 그럼에도 우수한 성능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쳐 해병대 최고의 에이스 그레고리 "페피" 보잉턴(28대 격추)을 비롯한 다수의 에이스를 배출했다. 사진은 섬기지에서 출격준비중인 미해병대 소속 코르세어의 모습 유명한 아카데미 제품의 박스아트의 실제 사진이기도 하다]
[F-4U 는 미해군 최초로 MiG-15를 격추한 적이 있었다.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Jesse G. Folmar는 F4U-4B를 몰고가던 중 MiG-15의 공격을 받았다. 그러나 이 MiG-15 조종사는 아직 신참이었는지 F4U와 선회전을 하기 시작했다. F4U는 2차대전 프롭기 중에서는 선회능력이 그리 뛰어난 편은 아니었지만, 최소한 제트기인 MiG-15보다는 훨씬 작은 원을 그리며 선회하는 것이 가능했다. 곧 MiG-15는 Folmar에게 선회도중 따라잡혔으며, 20mm 기관포 세례를 받고 격추당했다. 다만 Folmar 본인도 다른 MiG-15에게 격추당했으며, 비상탈출하여 경상을 입은 채로 목숨을 건졌다고 한다 위는 1952년, Jesse G. Folmar는 F4U-4B 의 일러스트이고 아래는 사천공항에 전시중인 기체 물론 실제 기체는 아니고 미해군으로부터 받은 기체를 실제마킹으로 도색한 전시기체이다]
[69년의 축구전쟁에서 온두라스 공군 소속 콜세어가 엘살바도르 공군의 P-51 무스탕을 격추시켜 프로펠러기 사상 최후의 격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F-4U의 에이스로 유명한 인물이 바로 Gregory "Pappy" Boyington (December 4, 1912 – January 11, 1988) 로 미해병대의 파일럿으로 활약한 그는 VMF-214 부대의 부대장으로 블랙쉽(BLACK SHEEP) 부대를 맡아 일본군을 상대로 혁혁한 전과를 거두며 미군 최고의 훈장중 하나인 메딜오브어나의 수상자가 되기도 하였다]
[그의 일화는 1976년 드라마라도 제작되어 방영되었는데 원제목은 'Baa Baa BlackShip' 이 드라마는 1980년대 MBC 를 통해 국내에도 방영되기도 하였다]
출처 엔하키미러 http://mirror.enha.kr/wiki/F4U%20%EC%BD%9C%EC%84%B8%EC%96%B4
사진과 주석은 별도 추가하였습니다.
1. 박스 및 외형
[약 21x17x3센티 가량의 푸른색 박스 입니다. 박스아트가 참 멋집니다.]
[박스 측면에는 잘만들어진 제품 작례가...]
[반대쪽에는 색차트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실기체 정보는 눈씻고 봐도 없네요.. 어느때부터 아카데미 제품에서 실기체 정보를 한줄도 보지 못한거 같습니다. 아쉽네요..]
[박스 디자인은 지난 2011년 바뀐 이래 쭈욱 이어오는 남색의 디자인... 웬지 자꾸 이탈래리 제품이 생각나는 박스 디자인입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좋긴 하지만요..]
2. 내용 및 특징
[박스가 너무 큰가 싶네요.. 부품수는 많은데 박스가 너무 커보이니..]
이 제품은 앞서 말했듯 1990년대말 IMF 사태로 도산하게 된 아이디어 제품의 금형을 인수한 제품 입니다.
아카데미 콜르세어는 원래 전투폭격기형 F-4UB 형이 아카데미 오리지날 제품이고 1990년대말 아이디사의 코르세어 제품을 인수하여 결정판격인 품질을 가진 제품을 보유하게 됩니다. 하지만 비슷한 시기에 타미야에서 더 결정판 품질을 가진 타미야 제품이 출시되어 색이 좀 바랜점이 있죠.
[이게 아카데미 오리지날 코르세어 제품으로 무장을 12.7밀리 6정에서 20밀리 4정으로 강화한 F-4U 4B 형으로 재현한 제품이였습니다. 90년대 초반 출시된 제품으로 그럭저럭 괜찮은 품질을 가진 제품이였지만 아래의 아이디어 제품보다는 품질적으로 떨어지는 제품이였습니다.]
[90년대말 아카데미는 하비그라프트 구 아이디어 의 코르세어 금형을 인수하게 됩니다. IMF 사태로 이들 업체가 도산하게 되자 재빠르게 몇몇 제품을 인수하게 된것이죠.. 여기에는 코르세어 외에 BF-109B/D/G형도 포함되게 됩니다. 아이디어는 90년대 아카데미와 쌍벽을 이루던 국내모형업체인데 에어로 제품에 특히 뛰어난 품질을 가진 제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비교하자면 한국의 하세가와라 할까..? 90년대 중반 자체 제작한 F-4U-1 이나 D형은 플랩은 분리하거나 프로포션이나 디테일면에서 아카데미 제품보다 더 뛰어난 제품이였고 나증에 나오게 되는 타미야 제품과도 쌍벽을 이루는 제품중 하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90년대 말 IMF 사태로 아카데미와 에이스및 몇개 금형회사만 남고 모든 회사가 문을 닫는 IMF 사태에 휘말려 문을 닫게되었고 이를 재빠르게 아카데미에서 인수하여 출시하게 됩니다. ]
[아카데미 상표로 출시되고 있는 버드케이지 제품역시 구 아이디어 제품을 인수하여 나온 제품으로 캐노피가 버드케이지로 불리는 창살이 있는 초기형 F-4U-1 형을 재현한 제품 입니다.]
[현재 코르세어의 결정판으로 불리는건 타미야 제품 입니다. 아카데미와 같은 F-4U-1D형을 재현한 제품이죠..]
[타미야 제품답게 간결한 구성과 쉬운 조립성 그리고 뛰어난 완성도와 프로포션을 자랑하는 제품이죠.. 특히 아래와 같이 주익접기가 그냥 재현된다는게 가장 큰 장점!]
이번제품은 앞서 두제품들을 통합한 제품으로 특이하게 F-4U-1A/C/D형을 모두 재현할수 있는 ALL IN ONE 제품으로 구성되어진 제품입니다. (이후 금형을 추가한건지...원래 금형이 그런지는 불분명하나 금형개수로 일부 부품이 추가된듯 합니다.)
[부품은 꽤 많습니다. 기존의 모든 형식 부품을 다 넣어준듯..]
(1) 콕핏
[바스터브는 두개의 부품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계기판은 형태는 대충 재현되어 있지만 계기판은 데칼로 처리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혹시 디테일업 할려면 참고하세요.. 실기체 사진 입니다.]
[아카데미 오리지날 제품과는 달리 측면의 계기박스 까지 정교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아쉽다면 콘솔박스는 재현하고 있는데 버튼등이 거의 생략되어 있다는것.. 구 아이디어 제품이 아쉬운 부분이 이런점 입니다. 대충 형태는 잘 잡았는데 정작 중요한 부분은 빠진.. 80~90년대 국산제품 같죠..-.-"]
[시트의 형태는 그런대로 괜찮은편.. 다만 트집을 잡는다면.. 왜 벨트는 빼먹었는지.. 하다못해 에칭이라도 넣어주지. 가격은 배로 올려놓고..]
(2) 동체
[큼직한 동체는 좌우분할하고 있습니다.]
[아카데미 제품과 비슷하게 사출상태가 좋습니다.]
[다만 패널라인을 보면 아카데미 제품과 다르게 약간 얕은 느낌입니다. 그래도 샤프하고 디테일한 편.. 다만 리벳은 생략되어 있습니다.]
[패널라인이 뭐랄까 아카데미 보다 좀 투박스럽습니다. 중간 중간 빼먹은곳도 있고요.. 그래서 아이디어 제품은 전반적으로 아카데미 제품보다 만년 2위를 벗어나질 못했죠..참 기수부분은 분리되어 있습니다. 이유는 앞서 말했듯 엔진과 무장 형태가 약간씩 다른 a/c/d형을 재현하기 위한것이죠..]
[카울린은 별도 분리중.. 형태가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이 제품이 출시된게 90년대 중반이란걸 생각한다면 상당히 좋은편이죠]
[케노피 입니다. 투명도도 좋고 형태나 디테일이 아주 좋습니다.]
[케노피는 초기형의 버드캐이지 (프래임이 새장형태를 가진 초기형) 가 아닌 후기형 입니다. 완전한 물방울 형태가 아닌 말콤후드 타입이랄까요.. 코르세어의 단점중 하나가 시야가 별로 안좋았다는 점인데 이는 시야가 좋은 물방울 캐노피가 도입안되었기 때문이죠..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개발중에 종전이 되서 그런듯 싶습니다. 이후 바로 제트엔진을 장착한 전투기가 도입되었고..]
[암튼 캐노피는 형태가 좋습니다. 투명도도 좋고요..]
[케노피와는 별도로 후방의 장갑판 부품도 들어있습니다. ]
[장착형태는 아래 작례 참고~~]
|
첫댓글 계기판 데칼이 있는 것 같습니다. PT3의 데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핫핫 그렇네요 ^^ 왜 못봤지..? 좋은 지적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