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의 야생화
야생화 탐사 둘째 날, 날이 밝기 전에 택시를 타고 인근 야산에 갔다가 돌아올 때는 약속한 택시가 오질 않아서 걸어서 숙소까지 왔다 한국 같으면 아침 운동하기 딱 좋은 거리의 야산이다.
양머리복주머니란
꽃은 줄기 끝에 1송이씩 달리고, 꽃대는 길이 1.5cm 정도 이며, 샘털이 있다. 등꽃받침은 노란색에 자주색이 섞여 있으며, 넓은 피침형이고, 덧꽃받침조각은 2개가 붙어 있으며, 넓은 피침형이다. 끝이 2갈래, 곁꽃잎은 피침형, 황토색이고, 입술모양꽃부리보다 길고, 꼬여 있으며, 끝부분이 더 많이 꼬인다. 입술모양꽃부리는 타원형의 복주머니 모양으로, 미색 바탕에 희미한 자주색 선이 있으며, 안쪽에 털이 모여 난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위 설명과 가장 부합하는 것 같아 일단 양머리복주머니란으로 동정합니다.
꽃받침이 아주 심하게 꼬여 있습니다.
아래 사진 양머리? 얼치기? 동정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복주머니란
같은 모델인데 모양이 너무 예뻐서....
노랑복주머니란
얼치기복주머니란
땃딸기
호작약
백화현상
낭독 씨방
둥근인가목
국내에서 둥근인가목(Rosa spinosissima)은 흰인가목(R. koreana Kom.)과 동일한 종으로 간주되거나 국내에는 자생하지 않는다는 견해 등 명확한 실체에 대한 정보가 거의 알려진 바 없다(Chang et al., 2011; Kim and Kim, 2011). 본 연구 결과 둥근인가목의 경우 열매가 구형인 형태 외에도 소지의 가시 형태, 꽃받침의 형태, 꽃받침과 잎의 털 유무 등에서 근연분류군인 흰인가목과 쉽게 구별된다.(국생정 발췌)
발해바람꽃(가칭)
바위솜나물
당매자나무
난쟁이붓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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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료 검색하다가 님의 카페에 들어오게 되었네요 한장한장 정성이 담긴 작품들이네요
땃딸기는의 많은 개체에 놀랐던 기억 등등 러시아의 추억의 아직도 남아 있네요
와우
반가운님 여기서 또 만나네요
잠도 안자고 열공하시나 봅니다
@꿈이룸 반갑네요
늘 새벽 잠이 없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다양하게 올리셨네요.
전 아직 정리도 못했는데요
저 키스하는 핑크복주머니 제일 멋집니다ᆢㅎ
사진보는 눈은 누구나 다 똑 같네요
다들 그래요
뒷 배경에 신경을 많이 쓰긴했지요
인터넷 바다가 넓긴 넓네요
헤엄치다 여기 꿈이룸 섬에 도착할 줄이야 ㅎㅎ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를 하셨네요
우리가 양머리를 보긴봤나요?
뭐가 뭔지 통 헷갈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