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1102 리더십 목회 코칭 멘토링 <설교 예화와 기도>
- 조태성
<나눔 질문>
나 자신은 최근 사람들 앞에서 설교(이야기)의 통로가 되면서 녹화된 영상을 보고 느낀 장단점을 나눠볼까요? 주의하고자 노력했던 부분들 가운데 잘된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생각보다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그러면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까요?
1. 성령님의 임재
설교(말)의 깊이, 내용, 기술은 조금 부족해도 괜찮아요. 누구나 평생 배우고 성장시켜 나가면 점점 좋아질 수 있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성령님의 임재가 제 말, 설교 가운데 가득 담겨지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성령님과 평소 일상생활에서 순수하게 친밀한 교제를 나누어야 합니다. 임재가 담긴 설교가 깊은 설교입니다.
<나눔 질문>
최근에 사람들과 대화 혹은 인도할 때 성령님의 임재가 감지되었나요? 함께하심이 믿어져서 평안했나요? 어떤 감정, 느낌, 깨달음이 있었나요?
2. 설교의 준비는 평소 글쓰기에서 시작된다.
평소 매일 글을 작성합니다. 그런 글들 가운에 설교로 준비되게 하실 때가 있어요. 3일 동안 작성한 글들이 각각 대지가 되기도 합니다. 작년에 <배우고 있습니다>라는 시리즈 글을 3일 동안 올렸어요. 인도하심이 있으시면 편집해서 설교 한 편이 완성됩니다. 결국 꾸준히 글쓰기가 훈련되어야 해요. 김도인 목사님의 탁월한 시리즈 책 제목이 있습니다. <설교는 글쓰기다.> 설교는 먼저 설교 글쓰기입니다. 물론 서론과 결론 작성, 예화 채우기와 구성도 기도하며 계속 배워야 합니다.
3. <발음>
인도자로 앞에 설 때 발음이 명확해야 해요. 성악, 스피치 등을 공부하신 분들은 너무 잘 아시는데요. 참 간단한 방법이지만 의외로 놓치고 있는 중요한 부분이 하나 있어요. 바로 <또박또박 발음하기>입니다. 또박또박 발음한다는 것은 입술 모양을 정확하게 잡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가령 단어를 발음할 때 과하다 싶을 만큼 발음에 섞여 있는 <아에이오우>를 입술 모양을 확실하게 잡는 겁니다. 입술을 벌려야 할 때는 확실히 벌리고, 오므려야 할 때는 확실하게 오므리면서 발음 모양을 잡는 겁니다. 이것만 잘 되어도 찬양 및 기도 인도자로, 설교자로 앞에서 말할 때 청중들에게 명확하게 들려요.
4. 예화의 수준 높이기
(1) 평소 독서, 기록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SNS 활동이 필요합니다.
(2) 좋은 예화는 무엇일까요? 유쾌함과 현실성, 접근성이 있는 예화입니다. 많은 사람이 최근 보고 들었거나 관심 가졌을 만한 뉴스, 영화, 연예인 이야기들이 좋습니다. 그런데 예화 소재들 중 정말 중요한 것이 있어요.
1) 구원 혹은 구원의 감격 간증
2) 성령 세례 혹은 방언의 은사 간증
3) 성령님의 은사적 치유 혹은 기도 응답 간증
4) 전도할 때 경험한 간증
5) 나를 통로로 다른 사람이 위의 은혜를 경험한 간증
<나눔 질문>
나 자신은 설교나 대화 중 최근 신앙생활 간증 예화가 있었나요? 나 혹은 다른 분들의 성령님의 은사 경험이나 간증 예화가 있었나요?
5. 기도 인도를 하려면 더 많이 기도하라!
개인 기도를 매일 1시간도 못하는 리더가 30분의 기도 인도를 할 수 있을까요? 저는 리더의 영적 수준을 거룩하게 유지하기 위해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기도 인도를 하려면 평소 그 2배, 3배 이상 개인 기도가 루틴이 되시길 추천드립니다. 가령 30분의 기도 인도를 하려면 매일 1시간에서 2시간 이상 개인기도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집회 초청받아서 1시간 기도 인도를 하시려면요. 매일 2시간에서 4시간 이상 개인 기도가 습관이어야 합니다.
기도 인도자는 날마다 집중해서 기도하는 시간과 장소의 소유자여야 하고요. 균형 잡힌 기도 생활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모든 삶 속에서 예수님을, 성령님을 생각하고 계속 말을 거는 삶의 기도가 습관화 되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인도하는 기도는 강력합니다. 함께 기도하는 사람들이 눈치챕니다. 함께 기도의 바람을 타고야 마는 것입니다.
<나눔 질문>
나 자신은 기도로 얼마나 시간을 보내고 있나요? 성령님의 임재 체험, 은사 체험을 위해 앞으로 하루에 최소한 몇 시간을 기도하면 좋을까요?
6. SNS 예절, 카톡과 문자 사용법
SNS 카톡(문자) 예절에서 중요한 것은 안부 <인사> 먼저 하기입니다. 여러분 카톡에서 불편하게 느끼는 분과의 채팅을 열어보세요. 불편하게 느껴지는 분들의 특징이 있어요. <안녕하세요?>같은 안부 인사가 없습니다. 그냥 호칭을 불러버려요.
“목사님, 저 오늘 속상한 일이 있었어요.”
“전도사님, 지금 교회에 계세요?”
<나눔 질문>
나 자신은 SNS 예절을 성장시키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첫댓글 오늘도 애쓰셨습니다.
잘 가르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더욱 글쓰기에 힘을 쓰면서요.
제가 부족한 부분을 체크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오늘도 모임 가운데 은혜 전해주심에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보내세요!!
아멘아멘 ♡♡♡
샬롬 목사님 ^^
어제도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
또 복된 말씀 다시 명심하면서요^^
무엇보다 성령님과
친밀함을 힘쓰겠습니다 ♡♡♡
오늘도 복된 추수감사주일 예배되시길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