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유품 마법의 성을 찾아 먼 길을 가는 나그네가 잠깐 쉬어 피곤함을 풀고 목 마름을 해소하고 잠시 쉬어 가게 한다. 사람에게는 본인(本人) 인 사람이 있고 적인(積人) 만들어 지는 사람이 있다. 사람이란 근본 자체와 본성은 모두 같지만 사람마다 성장 과정이 다르고 그에 따른 또 다른 자기 적 인을 만들어 낸다. 어떻게 변하여 어떤 일을 하며 이웃과 사회 나라에 금자탑을 세우고 가는가 이다. 예를 든다면 현대의 정주영 회장 같은 분은 무소불외의 삶을 살 다간 위대한 보살 이라 본다. 그는 허허벌판인 울산의 바닷가 갈대가 우거진 사진 한장을 들고 영국으로 건너가 은행 관계자를 만나서 조선소를 건설하여 배를 만들 것인데 차관을 좀 빌려 줄 것을 부탁 하였다. 고개를 흔들며 안된다는 그에게 오백 원 짜리 거북선이 그려진 돈을 보여주며 영국보다 앞서 한국은 철 갑선 을 만든 국가라는 것을 강조하니 그가 허락하기를 다른 나라에 가서 배 을 수주할 계약서 을 받아오면 차관을 빌려주겠다고 하였다. 그는 그 길로 그리스 의 선박 왕을 찾어 가서 두 척의 배를 건조 할 것을 계약 받아서 한국 조선소의 산업 신화를 이루워 낸 사람이다 . 그는 이북에서 헐헐 단신으로 내려와 우리나라에 너무나 많은 일과 업적을 남긴 사람이다. 심지어 총 칼로 분 단 된 조국의 3.8 선을 소 때를 몰고 육로 길을 뚫은 평화의 선두 주자다. 나는 그가 노벨 평화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사람이 살아온 자취가 마법의 성, 화성이다. 한 부모 밑에 태어나도 이웃과 사회에 기여하며 사는 형제가 있고, 자기 것만 챙기는 졸 부가 있기 마련이다. 서울 대학을 나와 국민에게 좋은 일을 하는 사람도 있고, 학벌을 이용하여 자기 부만 추적하는 사람도 있다. 사람은 흔적을 남기며 살아간다. 사람의 본성은 아기처럼 순수하지만 성장하면서 근기(업식) 실천적인에 따라 인생의 발자취가 달라진다. 이러한 것을 부처님은 화성유품(창조)이라 비유 하신 것 같다. 부처님도 사람으로 태어나 적인(자취)부처님으로 사시다 가셨다. 그의 몸 육신은 없어 졌지만 그가 남긴 가르침 불법은 아직도 온 인류의 지침서 교과서가 되어 늘 살아계신다 . 모든 존재가 그와 같아서 저 마 다의 자취를 남기며(유품) 살아간다는 말씀이다.
본문 부처님께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지나간 옛적 한량없고 그지 없는 불가사의한 아승지겁 전에 그때에 부처님이 계셨으니 그 이름이 대통지승 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 어장부 천 인사불 세존 이니라. 비구 들이어! 그 부처님은 열반 하신 지가 매우 오래 되였느니라. 비유하자면 마치 삼천 대천 세계에 있는 모든 땅덩이를 가령 어떤 사람이 갈아서 먹을 만들어 가지고 동방으로 가면서 일천 국토를 지나서 먼지 티끌 만한 점을 하나를 찍고 또 다시 일천 국토를 지나 가서 또 점을 찍고 이렇게 하여 땅을 갈아서 만든 그 먹이 다 하도록 하는 것과 같다 면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모든 국토를 수학을 잘 하는 어떤 사람이나 그의 제자들이 그 수효 를 다 알수 있겠는가?
알지 못합니다. 세존이시여! 비구들이어! 이 사람이 지나간 국토에 그 점이 떨어진 것이나 떨어 지지 않은 것을 모두 모아서 먼지를 만들어 그 먼지 하나로 한 점을 친다 하드라도 그 부처님이 설 하신 이 숫자 보다 더 오래 되였느니라. 한량없고 그지 없는 백천만억 아승지겁 이나 되지만 나는 여래 지견의 힘으로 그렇게 오래된 일을 마치 오늘의 일처럼 환하게 보느니라 .
대통지승 사람은 사람마다 무한하고 무량한 긍극 적인 차원의 지견과 지혜를 가지고 있다는 가르침이다. 오늘에 내가 있게 하게 한 그 근원은 참으로 묘하고 신기한 것이다. 나란 존재가 이렇게 위대하고 존귀 한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 대통이다. 나란 존재가 백천만억 아승지겁으로 부터 이어온 존재란 말도 되는 것이다. 부처님의 수 천년 역사가 바로 우리 자신들의 역사와 똑 같다는 말씀이다. 시공을 초월하는 아승 지겁을 뛰어넘어 오늘 이렇게 존재하며 부처님의 한량없는 지혜로운 감로 법 비에 감탄하는 것이다.
우리의 육체는 눈앞의 것만 수긍하고 인지하지만 우리들의 영혼은 그렇게 멀고 먼 길을 돌아 아승 지겁으로 부터 이어진 업식의 길 긴거리라는 것이다. 이 세상에 태어나기가 정말 신기하고 신기한 백천만겁 난조우다. 간 다고 마지막이 되는 것이 아니다. 끝 없이 또 다른 세계를 향해가는 것이다. 그 무엇이 오늘에 있는 나를 존재하게 하는가?
본문 부처님께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대통 지승불의 수명은 오백 사십만억 나유타 겁 이니라. 그 부처님이 처음 도량에 앉아서 마군 들을 깨트 리고 최상의 깨달음을 얻게 되였으나 불법이 앞에 나타나지 아니하여 이와 같은 일 소겁으로 부터 십 소 겁이 되도록 가부 좌를 틀고 앉아 지만은 몸과 마음을 통하지 않아서 불법이 앞에 나타나지 않았 느니라.
군소리 마음은 둥근 거울이다. 형형색색 크고 작고 길고 짧아도 거울 속에는 부족함이 없다. 일체를 식별은 하여도 차별하지는 않는다. 오백 사십만억 나유타란 숫자는 거울과 같은 마음을 말한다고 나는 보여진다. 인생 이란 정원에 한 가지 꽃만 핀다면 삶 이란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이다. 모든 꽃들이 자기 개성 데로 빨.주.노.초.파.란.보로 피어 날 때 그 꽃 밭은 비로써 정원으로서의 구실을 할 것이다. "스스로 장엄하고 꾸밀수 있는 능력을 가진 당신, 당신이 바로 부처님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