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학고레'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뜻은 '부르짖는 자의 샘물'이라는 의미입니다. 삼손이 블레셋 사람 천 명을 나귀 턱뼈로 죽이고 목이 말라 지쳐 있을 때 하나님께 부르짖어 얻은 샘물이 바로 '엔학고레'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삼손을 위해 '미리' 물을 준비하셨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왜 하나님은 삼손이 부르짖을 때까지 기다렸다 주신 것일까요? 그 이유는 만약 삼손이 하나님께 간구하기 전에 먼저 주셨다면 삼손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기 힘으로 세상을 살았을 것입니다.
즉 하나님과 상관없는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삼손의 간구하는 소리를 기다리셨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엔학고레'의 삶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기 위해 기다리고 계십니다. 무엇을? 우리의 부르짖는 기도소리를!!
그러므로 오늘 하루도 큰 문제이든 작은 문제이든 상관없이 하나님 앞에 부르짖으며 나가시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그때가 미리 예비한 모든 것을 주실 때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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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학고레의 삶을 살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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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실 하나님을 의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