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지상파 8K UHD방송→가능은 한 것일까? 일본은 2018년에 중국은 2021년에, 유럽은 빠르면 올해(2023년)부터 8K UHD방송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해서 우리는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서 최소 10년 이상 뒤쳐져 8K UHD방송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초로 UHD(4K)방송을 실시한 것이 무색해지고 있고, 세계1~2위 TV제조사가 있고, 2018년부터 8K TV가 본격 상용화 될 것을 감안하면, 국내 8K UHD방송은 너무 뒤쳐져 있다. 해서 일각에서는 차라리 UHD(4K)방송은 포기하고, 8K UHD방송으로 가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재 8K UHD방송을 하기 위한 모든 생턔계는 마련이 되어 있다고 본다. 가장 핵심이 되는 VVC(H.166)디코더를 내장한 8K TV가 2023년부터 본격 출시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HDMI 2.1도 8K UHD방송을 하기엔 기술적으로 성숙이 되어 있다.
▶국내 8K UHD방송 시연 2015년 9월 삼성전자와 SKB가 상암 MMC(MBC앞)에서, IP망을 통해 8K UHD방송(8K/60fps, 100Mbps)을 국내최초로 시연-삼성전자 110인치 8K UHDTV(HEVC디코더 내장) 사용 2018년 2월 12일 삼성전자와 KT스카이라이프가 목동 KT스카이라이프 방송센터에서, 삼성 8K QLED TV(85인치)를 이용해 8K UHD방송(DVB-S2X) 시연 2019년 7월 26일 삼성전자와 KT스카이라이프가 목동 KT스카이라이프 방송센터에서, 삼성 8K QLED TV(85인치)를 이용해 8K UHD방송(DVB-S2X) 시연 2021년 4월 29일 KBS와 ETRI는 경기도 연천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ATSC 3.0을 이용한 8K UHD방송 시연 국내 유료방송사를 비롯하여 지상파방송사까지 8K UHD방송을 할 수 있는 기술적 여건은 모두 갖추었다고 본다. 하지만, 국내는 아직 정부 주도의 8K UHD방송에 대한 로드맵이 없다. 3)지상파 8K UHD방송은, 세톱박스 중심으로 가자 방송 표준을 제정하여, 그 표준을 이용해 TV를 만들어 30년 가까이 사용하는 것은, 최근 방송 기술 발전 속도에 대응하긴 힘들다. 또한 방송보다는 OTT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이젠 방송수신기를 TV에 내장해서 가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 즉, 세톱박스 중심으로 가게 되면, 빠르게 변하는 방송 기술과 OTT에도 적절하게 대응이 가능하다. 즉, 세톱박스 중심으로 가게 되면, 방송이나 OTT에 대한 신기술이 나와 새로운 규격으로 방송이나 OTT를 서비스 한다면, 10만원 내외하는 세톱박스만 교체를 하면 된다. 해서 세톱박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방송이나 OTT에 저렴한 비용으로 효율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우리는 이미 지상파 UHD방송 표준을 3년 만에 'DVB-T2→ATSC 3.0'으로 변경을 하면서, DVB-T2내장 4K UHDTV(100만대 이상)가 지상파 UHD방송(ATSC 3.0)을 수신하지 못하는 무용지물 TV가 되는 것을 보아왔다. 해서 8K UHD방송은, 이제 세톱박스 중심으로 가는 것이 맞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