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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pop.heraldcorp.com/view.php?ud=201701261813505574762_1
원더걸스가 결국 해체했다. 선미와 예은이 JYP를 떠나고, 혜림과 유빈만 재계약했다. 떠난 멤버가 선미와 예은이라 더욱 아쉽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그룹 원더걸스는 해체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며 "유빈과 혜림은 저희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예은과 선미는 많은 고민 끝에 스스로의 길을 새로 개척하고자 아쉽지만 회사를 떠나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더욱 안타까운 건 핵심 멤버 예은과 선미가 JYP를 떠난다는 점이다. 예은과 선미는 원더걸스 원년멤버이자 유지, 발전할 수 있었던 기둥들이다.
예은은 데뷔부터 해체까지 원더걸스를 한 자리에서 지켰다. 선미는 활동 중단 후 재합류, 유빈은 2007년 '텔미', 혜림은 선미 탈퇴 후 새 멤버로 합류했다. 예은이 홀로 원더걸스의 역사를 모두 버텼다. JYP엔터테인먼트와 원더걸스의 살아 있는 역사가 JYP를 떠나는 것이다.
또한, 예은은 원더걸스 멤버들 중에서 가장 먼저 자작곡을 선보인 인물이다. 예은은 2008년 '노바디'(Nobody) 앨범 수록곡 '세잉 아이 러브 유'(Saying I love you)를 시작으로 꾸준히 자신의 자작곡을 들려줬다. 지난 2014년 핫펠트란 이름으로 자작곡을 채운 솔로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지난 2015년 원더걸스는 밴드형 걸그룹으로 변신하면서 멤버들의 자작곡을 위주로 한 앨범을 발표했다. 이것엔 아마 오래 전부터 작곡 활동을 펼치던 예은의 활약이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또한, 원더걸스 가창력의 한 축을 담당했던 예은은 원더걸스의 진정한 핵심이었다.
선미 또한 원더걸스의 유지하는 데에 결정적 역할을 했던 멤버다. 선미는 지난 2010년 활동을 중단했고, 2015년 원더걸스 멤버로 돌아왔다. 지난 2015년 원더걸스는 소희와 선예가 각자 연기자와 가족의 길을 선택하고 탈퇴했다. 예은, 유빈, 혜림만 남은 상태에서 선미가 합류하면서 팀이 변신하는 데에 성공했다. 원년멤버였던 선미의 존재는 새 멤버 합류로 인한 리스크도 없을 뿐더러 더 환영받았다.
예은과 선미가 솔로로도 큰 활약상을 펼쳤기에 두 사람의 홀로서기는 아쉬움을 남기면서 동시에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원더걸스나 JYP의 품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뮤지션들이다. 선미와 예은은 각자 어떤 소속사에 둥지를 틀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엔간했으면 나갔겠어라는 생각이 든다ㅋㅋㅋㅋ
아..내원걸첫여돌좋아했던 걸그룹인데....원걸.....
팬은아닌데떠날것같았어..한창전성기때굴린제왑이좋게느껴지겠나싶음ㅋㅋ
그냥...어디서든 응원할게...
아 원걸....ㅠㅠㅠㅠㅠㅠㅠㅠ
원걸....너무아쉽다 나 아필유부터 치여서 입덕은 아니어도 노래 항상 받아듣고 뮤비보고 그랬는데 ㅜㅜ음악 뮤비 둘다 완전 내스타일이었는데...
뭔가 미스틱갈거같은뎅..
오죽했으면 떠났을까싶어... 난 선미는 남을 줄 알았는데 선미마저 떠났네
와 이번에 와이쏘론리 내가 진짜 즐겨듣기도 했고 앨범도 넘 잘되서 원더걸스 이대로 제 2전성기 맞는구나 제대러 터지는구나 다음앨범 기대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너무 속상하다ㅜㅠㅠ 팬들 어째 ㅠㅠㅠ 나도 이렇속상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