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입원
4/4 항암 2차 시작
4/10 퇴원
4/15 중간검진
4/22 ct, mri(중간검사)
68년생 뇌림프종 판정받으신 아빠가 4일 항암 2차 후 수치가 괜찮다고 10일에 퇴원하시고 피검사&진료를 위해 병원에 외래로 내원하셨어요.
15일 피검사 결과 ldh 수치가 1224까지 올랐는데
항암 중 암세포가 파괴되는 과정에 오를 수 있다는 카페 글과 교수님께서 아무 말 없이 넘어가시는 걸 보고 일단 집에 왔습니다.
그리고 22일 오늘 아침 병원에 내원하여 피 검사를 했는데 백혈구 수치가 너무 확 올랐네요 ㅠㅜ
항암하며 백혈구 촉진제를 맞고, 15일에 검진왔을 때 정상 백혈구 수치 범위 내에 들어 촉진제가 잘들었나보다 하고 안심했는데
일주일이 지난 오늘, 검사를 해봤더니 너무 올랐네요ㅠㅠ
촉진제를 맞고 2주가 훌쩍 넘었는데 백혈구 수치가 높을 수 있나요? 떨어졌다가 다시 올랐어요
정말 수치는 알 수가 없네요 ㅠ
수치 하나 하나에 예민해지고 걱정이 많아지고 불안한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비슷한 사례 있으셨던 분, 관련해 잘 알고 계신 분들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ㅜ
첫댓글 수치 하나 하나에 예민해질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지금도 문제 없습니다.
넵 답변 감사합니다!
증상이 악화되거나 고열이 나지 않는한 지켜보십시오.
네 감사합니다!
저희가 촉진제맞은지 좀 됏을때 타 과협진하며 피검한적이있거든요 백혈구수치가확뛴적이있었서 되려 그 쪽선생님들이 걱정하셧는데 결과가좋더라구요. 카페에서말씀하시는 종양이없어지면서그랫던건가 싶기도합니다^^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조금 안심이 되네요ㅠ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