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人民) 루니’ ‘인간 불도저’ ‘한민족 영웅’ ‘축구천재’….정대세를 부르는 말인데요~
정대세 선수는 재일교포 3세라고 하네요~
원래 정대세 선수는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뛰고 있는데
그의 국적은 대한민국 경북 의성이라고 하는군요~
근데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북한 대표로 뛰는 이유는
전적으로 그의 선택이었다고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0233BA034871833A9A)
2006년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북한이 일본에게 패하는 경기를 보고
북한대표팀에서 뛰기로 마음먹게 되었다고 합니다.
즉, 한국국적을 포기하고 북한국적을 취득하기로 결심하게 된 겁니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정대세선수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북한이 지원하는 일본조총련에서 세운 학교에 다녀서 북한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아요~
아마 일본의 조선학교에 다니면서 북한에 대한 애국심이나 민족혼 긍지를 가지게 되었던 것 같은데요
북한은 우리나라 법에서 국가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국적을 포기하고 북한국적을 취득할 수가 없는것이
현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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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정대세선수를 북한 대표팀에 넣으려는 조총련계의 노력이 있었고,
국제축구연맹(FIFA)은 남북관계의 특수성을 고려해 북한에서 뛰어도 좋다는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아버지의 국적인 한국에서 조선(북한)으로 바꾸는 것은 불가능했기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고 하네요~!!
그에게는 한국, 북한, 조선이 모두 조국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는데
정말 힘든 현실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