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픈 관계로 그동안 방장직을 맡아 열심히 방장 일을 해주신
"시인 김정래님" 께서
건강상 "음악으로의 초대방" 방장직을 더 이상
못하시겠다는 연락을 주셨습니다.
그동안 고생을 하셨는데 많이 안타깝습니다.
하루빨리 건강 되찾으셔서 다시 돌아 오시기를 고대 하면서....
우리님들 시인 김정래님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 드립니다.
오페라 아리아 리날도 中 '울게 하소서 (Händel's - opera Rinaldo Lascia ch'io pianga) /헨델
Lascia ch'io pianga
la durasorte e che sospiri la liberta,
e che sospiri e che sospiri, la liberta!
Lascia ch'io pianga
mia cruda sorte e che sospiri la liberta,
나를 울게 하소서
비참한 나의 운명 ! 나에게 자유를 주소서
나에게 자유를 주소서
나를 울게 하소서
비참한 나의 운명! 나에게 자유를 주소서
Il duol infranga queste ritorte di' miei martiri
sol per pieta, di'miei martiri
sol per pieta.
Lascia ch'io pianga
mia cruda sorte e che sospiri la liberta,
e che sospiri e che sospiri, la liberta!
Lascia ch'io pianga
mia cruda sorte e che sospiri la liberta
이 슬픔으로 고통의 사슬을 끊게 하소서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를 울게 하소서
비참한 나의 운명 ! 나에게 자유를 주소서
나에게 자유를 주소서
나를 울게 하소서
비참한 나의 운명! 나에게 자유를 주소서
Armida dispietata! Colla forza d'abisso
Rapimmi al caro ciel di miei contenti.E qui con duolo eterno
Viva mi tiene In tormento d'inferno.
Signor! Ah! per pieta, Lasciami piangere.
아르미다, 무정한자, 그 심오한 힘으로
내게서 앗아가 내 모든 것은 이제 영원한 고통
지옥의 형벌 다만 내게 남았네.
주여! 아! 자비를, 울게 버려두오
Lascia ch'io pianga La durasorte
E che sospiri La liberta.
E che sospiri E che sospiri La liberta.
Lascia ch'io pianga La durasorte
E che sospiri La liberta.
울게 버려주 슬픈 운명에
나 한 숨 짓네 자유 위해
나 한 숨 짓네 나 한숨짓네 자유위해
울게 버려주 슬픈 운명에
나 한 숨 짓네 자유 위해
게오르그 프리드리히 헨델
(George Frideric Handel 1685 ~ 1759)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Lascia Ch'io Pianga)"
헨델이 작곡한 최초의 이탈리아 언어로 만든
오페라 "Rinaldo"(리날도) 중 제2막에서
"알미레나"가 부르는 아리아로 바로크 오페라 중에서
가장 사랑 받는 아리아입니다.
십자군의 영웅인 "리날도"를 납치하려는 계획을 세운
사라센왕 "아르간테"와 그의 연인
"아르미다"는 마술 책을 이용해
리날도의 약혼녀 "알미레나"를 정원에서 납치 합니다.
이후 "아르미다"의 마술궁전에서 "아르간테"는
"알미레나"의 환심을 사려고 애쓰는데,
이때 "알미레나"가 외면하면서
애절하게 부르는 노래가 바로 "울게 하소서"입니다.
그리고 영화 ‘파리넬리’ 삽입곡 으로
다시금 세상 사람들에게 강한 기억을 남긴 명곡 입니다.
첫댓글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
날씨는 덥지만 맑고 청명한 고운 음성이 넘 듣기 좋군요
멋진곡 선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노래가 다 끝날때가지 머물다 갑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몸도 마음도 지처갑니다
이럴때 일수록 충분한 휴식과 여유로운 마음이 필요합니다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홧팅 합시다 ~^^
잘 들었습니다
모두들 안프게 살다가 가야 할텐데…
나이드니 몸이 요기 조기 기별이 오네요 ㅠㅠ
오늘은 날도 꾸리꾸리,,, 점심으로 부추전이랑 막걸리 한사발 해야겠습니다
이 곡 '울게 하소서('Lascia ch'io pianga')는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2막에서
여주인공 알미레나에 의해 불려지는
아리아 입니다.
십자군전쟁을 배경으로 하여 영웅 리날도와
상관의 딸 알미레나와 적군의 여왕
아르미다가 삼각관계로 어우러 집니다 .
불행한 사랑 입니다.
경주애인님!
나이에 장사가 없다는 말이 실감나는 날들 입니다.
즐거운 주말 이어 가십시요.
"울게 하소서"
들을 때마다 전율을
느끼는 곡입니다.
클래식 중에서도
독특한 보이스가
깊은감동을 안겨 줍니다
그동안 시인김정래님
음방을 위해 수고많으셨습니다 빠른쾌유를 위해 기도 하겠습니다
오랫만에 솔체님의 클래식 선곡은 그동안
허전했던 음악방에
따뜻한 온기를 넣어주고 있습니다
해설도 선곡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거세된 남성 성악가가 여성이 노래 할수 없었던
바로크시대에 활동했던 "카스트라토"
소름 끼치도록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남자 소프라노
파리넬리의 비극적 삶을 노래 하는 .....
우리나라에도 요즈음 몇명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대가 많이 변한 많큼 흉는 아닌것 같습니다.
선배님!
점심 맛있게 드시고 좋은 시간 보내십시요.
울게하소서.
소름끼치도록 감동을주는
아름다운곡입니다.
오늘날 교회의 성가대에는
여성들이 주류를 이루어활동을하지만
옛날에는 여성들이 참여를 할수없었던 시절
도 있었다네요.
남성들이 여성음역의 목소리를
내기위하여 여러시도를 하였던것같아요.
"카스트라토"도 그런활동의 한영역같아요.
현재에도 남성들이 카운터 테너 라는기법을 사용하는
소수의 남성들이 있답니다.
오랫만에 올려주신 솔체님의 클레식음악을들으며
신산한 자극을 받게됨니다.
김정래님의 빠른쾌유와 복귀를 기원하면서
아름 다운곡 잘듣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람니다.
영화 ‘파리넬리’ 삽입곡 으로
다시금 세상 사람들 에게 강한 기억을 남긴 명곡 이지요.
아름다운 음악의 탄생에 비현실적인 삶들이
묘하게 느껴졌던 기억이 떠 오릅니다.
이 음악을 들을때면.......
선배님!
비극적인 삶을 노래한 까닭인지
마음에 서글픔도 조금은 남겨 집니다.
선배님의 용기 나게 하는 댓글 에 감사 드리고
저도 김정래님 건강을 마음 속으로 기도 합니다.
오페라쪽은 거의 안듣다보니 오랜만에 들어 봅니다.
솔체님의 곡설명을 보고 한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하세요...
그리고 시인 김정래니의 빠른 쾌유도 기원합니다.
교하촌님!
이런 음악을 들을때면 지난 날 친구들과
함께 이런 곡 좋다고 수선 떨던 날들이 생각 납니다.
음악 감상실 에서 가끔 이런 곡 신청 해서 들어보며...
서글픔에 마음 아파도 해보고...
저도 오늘 "시인김정래님"의 전화를 받고 마음 아팠습니다.
어서 완쾌 되기를 바라는 마음 입니다.
아픔 없는 세상은 없는 지요?
오늘 좋은 꿈 꾸십시요.
우리의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가 부른 울게 하소서
들어보고 너무 황홀 했답니다
지금은 카운트테너가 부르지만 고전의 시대엔
카스트라토 가 여성목소리 되어 불렀다니 비극 인지...
여자목소리 대역을 했군요
마법의 성에 갇힌 공주를 구하러 가는 왕자 이야기를 노래 한 곡
바로크 시대 작곡가 "헨델( Händel )"의
초기 걸작 "리날도"는 바로 그런 동화적 이고 황당무계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1
1세기 유럽 십자군 전쟁을 배경으로
마법과 미신이 지배하던 시대를 그인 곡 입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음악에 빠져드는 노래.
친구님!
다시 주말 입니다.
친구들과 만나는 정모
많이 웃고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헨델"의 오페라는 들으면 들을수록 애절한 느낌이 듭니다.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린 곡
"알미레나"가 부르는 아리아로 바로크 오페라 중에서
가장 사랑 받는 아리아
이 곡을 듣는 사춘기 소녀들은 눈물까지 흘린다고 합니다.
좋은 음악은 사람의 마음까지 뒤 흔드나 봅니다.
베르님!
늘 감사 드립니다.
기도!
편강이 있기를
축복의 기도소리 임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