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화홍련







아직도 장화홍련은 그 특유의 느낌이 잊혀지지 않고 배어있는..
섬세한 비주얼과.. 아름다운 공포..
다섯번인가 봤는데 볼때마다 안 질리고 느낌이 색달라요. 전에 보지 못했던 여러 복선이나 장치도 많이 발견되고..
배우들의 연기도 모두 좋았다는.. 특히 임수정 이때부터 좋아했어요. 염정아씨야 말할것두 없구.
문근영도 이런 이미지가 좋은데.. 요즘 너무 발랄로만 가는듯.
마지막 갈대밭(?)에서 차갑게 지나가는 수미의 모습이 너무 마음아픈..
집안에서 장농에 깔린채 자신을 찾는 수연은 생각도 못한채...
장화홍련은 음악도 너무 멋있었음. 특히 자장가.
2. 알포인트



손에 피묻힌자.. 돌아갈수없다.
알포인트 정말 재밌게 봤어요. 이것두 무지 슬프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실수던 귀신에 홀렸든홀리지 않았던 어쨌든 한명도 빠짐없이 서로에 의해 죽임을 당한거잖아요.
결국 전쟁이 미친 사람들의 모습이 아니었는지.. 한참 생각하게했던..
감우성씨 연기도 잘하시고 멋있게 나오시구.. 그 장병장(맞나?? 마지막에 살아남은..)너무 귀엽구.. 엄마찾을때는 슬프구 하더라구요..
3. 여고괴담2








사실.. 너무 오래전에 봐서 그닥 큰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다만..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건 너무나 이뻤던 빨간 일기장과
박예진과 이영진의 그 키스신..
참 여자끼리 해서.. 어렸을때 봐도 너무 이상하고 이해가 안됬는데..
지금 생각하면 이상한것만은 아닌듯..
시험끝나면 빌려볼생각이에요. ^ ^
4. 폰








폰은 사랑까지 하는 작품은 아니지만.. 볼만햇어요,,
특히 꼬마애.. 와 진짜 소름돋게 연기 잘하더라구요.
분신사바에서도 잠깐 나오던데.. 얘는 진짜 크게 자랄거같더라구용.
그치만 반전이 검은고양이 생각나게 하고 살짝 어이없기두..
그래도 폰 보고 우리 큰엄마 벨소리가 폰벨소리랑 똑같아서 옛날에 한 번 울뻔함.. 무서워서.;
우선 여기까지만 쓰구..; (사실 생각안남-ㅁ-)
다들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한국공포영화들..
담에는 외국공포영화를 모아볼작정이에요;
또 감명깊고 무서운 한국공포영화 알려주시면 추가할게요!!
지금 시험공부하다가 잠깐 머리식히려고 컴퓨터 한거라 정신이없네요;; =ㅁ=;
첫댓글 저는 알포인트 쵝오라고 생각함~ 정말정말 무서웠333
장화홍련 색다른 공포영화∼!! 알포인트 감우성을 비롯해 진짜 연기좋구...긴장감만드는 영화였어요..
저도 알포인트 쵝오!
알포인트 너무 잼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