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가인하불구 원외처방량기준 제약업종 성장성 목도
4~9월 원외처방액 4조1,142억원(-9.7% y-y), 원외처방량 191.1억Qty(+3.7% y-y)
- 9월 전체 제약사 원외처방액 6,908억원(-11.1% y-y, -0.0% m-m), 상위 10대 제약사 원외처방액 1,666억원(-13.5% y-y, -0.9% m-m). 상위 10대 제약회사 M/S 24.1%(-0.7%p y-y)
- 9월 전체 제약사 원외처방량 32.0억Qty (-0.1% y-y, +7.9% m-m), 상위 10대 제약사 원외처방량 8.3억Qty(+0.2% y-y, +6.5% m-m). 상위 10대 제약회사 M/S 25.9%(+0.1%p y-y)
- 원외처방액에 집계되지 않는 비원외처방 의약품 중 2012년 5월 17일 특허 만료된 비아그라의 제네릭 실적 영향 주목. 8월 비아그라 약국 외래 처방액 11억원(M/S 42.9%) 및 비아그라 제네릭 약국 외래 처방액 14.6억원(M/S 57.1%). 비아그라 제네릭 중 한미약품 팔팔정 6.3억원(M/S 24.5%), 대웅제약 누리그라정 1.5억원(M/S 5.9%), CJ제일제당 헤라그라정 1.0억원(M/S 3.8 %) 집계
- 한미약품의 경우 상위 10대 제약사 중 4~9월 전년 동월 대비 원외처방액 증가율 최고 수준 유지. 한미약품 원외처방액 M/S 4.1%(+0.4%p y-y). 처방 패턴 변화에 따른 원외처방액 회복과 신제품 효과에 따른 비원외처방액 호조로 내수 실적 회복 추세 관찰(원외처방액 비중 높은 상위 10대 제약회사 중 원외처방액 증가율 상위 5개 제약회사 하단 기재)
1) 한미약품(2011 원외처방 비중 67.9%) 286억원(-1.4% y-y, +1.1% m-m)
2) 종근당(2011 원외처방 비중 73.8%) 256억원(-6.5% y-y, -0.7% m-m)
3) 대웅제약(2011 원외처방 비중 62.4%) 332억원(-10.0% y-y, -2.4% m-m)
4) 유한양행(2011 원외처방 비중 38.8%) 194억원(-10.2% y-y, +0.7% m-m)
5) 중외제약(2011 원외처방 비중 27.7%) 88억원(-11.3% y-y, -2.4% m-m)
제약업종 투자의견 Positive 유지, 최선호주 한미약품, 차선호주 유한양행 유지
- 2012년 4월 1일 기준 제약업종 코스피 대비 27.5%p 추가 상승. 2012년 4월 기등재 일괄 약가 인하 후 실적 최저점 통과, 실적 개선 기대감, 약가 인하 주가 반영, 규제 공백기 진입, 경기 방어주 특성 부각 요인 제약업종 투자의견 Positive 유지
- 한미약품의 경우 원외처방액 M/S 확대(2010년 1월 M/S 4.44%, 2011년 11월 M/S 3.63%, 2012년 9월 M/S 4.14%), 수출 비중 확대(2009년 수출 823억원, 수출 비중 13.4%, 2013년 수출 1,069억원, 수출 비중 17.7%), 중국 자회사 북경한미(지분율 73.7%) 성장성 부각(2009년 매출액 769억원, 매출 비중 11.1%, 2013년 매출액 1,596억원, 매출 비중 20.9%). 유한양행의 경우 도입 신약 기반 차별화된 외형 성장, 원료의약품 위탁 생산 기반 수익성 제고, 유한킴벌리(지분율 30.0%) 포함 우량 자회사 실적 개선, 순현금 3,060억원, 1,400억원 규모 군포 공장 부지, 1,571억원 규모 자사주 95만 8,117주 포함 자산 가치 부각. 최선호주 한미약품, 차선호주 유한양행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