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다나리에(클리앙)
2023-09-24 00:24:23
탕후루 먹는사람들 관해서는 뭔가 부정적인 뉘앙스만 소식들이 나오는듯
깨끗하게 먹고 버려야하는데 말이죠.
댓글 중---
어쌔신크리드
모두가 뒷처리를 잘해도
윤석열처럼 한놈이라도 길바닥에 버리는 순간 피해가 막심해지는 거라서 그런가봐요
땅에 묻으면 신발에 묻어 온 거리를 다 끈적거리게 만들고
꼬등어으응
시럽이 매장바닥에 묻는순간 대걸레로 지워지는 수준이 아니거든요. 뜨건물로 뿔려 지워야하는데...그게 여러군데로 번지면 생각도 하기싫네요...타일도 아니고 저가 데코타일 쓰는 입장에서는 최악이에요
블루89
저 상인도 웃기네요. 탕후루를 안팔면 안파는 거지 왜 안팔수가 없죠? 저기 인천 차이나타운 평일엔 사람도 별로 없는데 탕후루 때문에 쓰레기통을 더 비치하라는 것도 웃기고.
Twinkle
이게 중국에선 막 들고 댕기면서 파는 길거리 음식이구
크게 인기도 없던데 갑자기 유행인지 모르겠습니다
너구리자동차
"탕후루를 안 팔수도 없고..."
팔면 땡이라는 자세로 팔기만 한다면 대부분은 안팔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할겁니다.
솔직히 끽해봐야 설탕코팅한 간식이라 건강에도 안좋고 흐른 찌꺼기 청소도 힘든데다가
먹고나면 발생하는 쓰레기들도 기존의 다른 간식들과 달리 이야기가 나온다는것 부터 이미 도를 넘어선거죠.
요즘 길거리에 작은 종이컵과 꼬치들이 여기저기 널부러져서 저게 뭔가 했더니 탕후루였더라구요.
공원벤치부터 버스정류장까지 없는곳이 없습니다. 여기저기 버리거나 쑤셔박아두고...
버리는 사람 탓하기엔 다른 쓰레기에 비해 탕후루가 너무 심한거 같습니다.
설사 쓰레기통을 마련해도 꼬치가 봉투를 다 뚫고나와서 처리가 엄청 힘들다더군요